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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버프' 고지원, 시즌 2승도 제주서 쏠까…2R 단독 선두 2025-11-01 05:33:01
4위(7언더파 137타) 그룹을 형성했다. 대상 포인트 1위(658점) 유현조와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이 박현경, 박민지, 이다연 등과 공동 7위(6언더파 138타)에 올랐다. 추천 선수로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전인지는 4타를 줄여 공동 16위(5언더파 139타)로 껑충 뛰었다. 전인지는 “보기 없는 라운드를 해서 기분...
LPGA 연이틀 '선두'…최혜진 첫 우승 성큼 2025-10-31 17:50:14
최혜진의 샷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뜨거워졌다. 이후 5번홀(파5) 버디에 이어 7번홀(파4)과 8번홀(파3)에서도 다시 한번 연속 버디를 낚았다. 후반 9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더 추가한 최혜진은 공동 2위 그룹과의 격차를 5타까지 벌려놓았다. 2주 전 전남 해남에서 열린 LPGA투어 BMW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돌아온 김수지, 시즌 첫 승 발판…"부상 거의 회복했어요" 2025-10-30 16:41:18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김수지는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최가빈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첫날 발걸음이 가벼웠다. 김수지는 가을에 유독 강했다. 2017년 KLPGA투어에 데뷔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통산 6승 가운데 5승을 9, 10월에 기록했다. 2023년 한화 클래식 우승은 8월이었지만 처서가 지난 시점이었다....
훈련소 입소 앞둔 임성재 "시즌 마무리 아쉽지만…내년 위해 다시 뛴다" 2025-10-27 14:16:31
언더파 283타 공동 42위를 기록했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를 끝으로 2025시즌 일정을 마무리한 임성재는 “많은 국내 팬 앞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시즌을 잘 마치고 싶었는데 아쉽게 끝났다”고 덤덤히 말했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며 우승 경쟁을...
이정환, 막판 '폭풍버디쇼'…제네시스 챔피언십 대역전승 2025-10-26 17:43:20
언더파), 임성재는 공동 42위(1언더파)에 그쳤다. 이번 대회 공식 주최사인 제네시스는 한국 남자골프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다. 2016년 KPGA투어 사상 처음으로 도입한 포인트 상금 제도인 ‘제네시스 포인트’를 통해 인재 육성 구조를 정착시켰다. 올해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겐 2억원의 보너스 상금과 제네시스...
中 리슈잉 '70전 71기' 생애 첫 우승 2025-10-26 17:43:00
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리슈잉은 공동 2위 그룹 박주영 유지나 박혜준 박소혜(이상 9언더파 207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억8000만원(총상금 10억원). 리슈잉은 2015년 9월 한화금융클래식에서 우승한 노무라 하루(일본) 이후 10년 만에 KLPGA 정규 투어 대회를 제패한 외국인 선수가 됐다. 중국 국적...
9년 만에 국내 무대 선 김시우 "아들과 우승컵 들고 싶다" 2025-10-23 18:01:17
떨어뜨려 바운스백에 성공했고, 18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잃었던 타수를 모두 만회했다. 김시우는 “아침 일찍 10번홀에서 출발해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며 “드라이버샷은 괜찮았는데 아이언샷이 생각한 것만큼 잘 안 맞아 힘들었다”고 돌아봤다. 마지막 2개 홀을 남길 때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하던 김시우는...
'생애 첫 우승'만 세 번…미래가 더 기대되는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2025-10-23 17:37:53
12언더파 276타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5차까지 이어진 연장 승부 끝에, 8.1m 롱퍼트를 성공시키며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이율린은 “오랜 꿈이자 너무나 바라던 우승이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이 기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주목할 점은 올해 두산건설...
정수빈, 마지막 대회서 생애 첫 승...황유나는 상금왕 등극 2025-10-22 18:17:53
언더파 135타(69-66)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를 맞이했다.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3타를 더 줄인 정수빈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66-68-69)의 성적으로 2위와 1타 차의 짜릿한 우승을 달성했다. 2025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드림투어 첫 우승을 차지하고, 상금순위 43위에서 4위로 올라서며...
"우승 한번도 못했잖아", 8살 아들의 한 마디에…인도서 트로피 든 아빠 2025-10-20 17:40:14
열린 인도 뉴델리의 델리GC(파72) 18번홀(파5). 2타 차 선두를 달리던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의 파 퍼트가 홀로 들어갔다. 그러자 여덟 살 소년이 그린으로 달려갔고 플리트우드는 환하게 웃으며 포옹했다(사진). DP월드투어에서 거둔 여덟 번째 우승이 그에게 그 어느 때보다 특별했던 것은 아들 프랭키 앞에서 거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