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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트럼프' 밀레이 "예산 톱질, 美와 영감 공유" 2025-03-29 02:10:40
줄이고 4만명 이상의 공무원을 해고했으며, 각종 보조금을 삭감하고 신규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를 대거 백지화했다. 이를 통해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은 극적으로 낮아졌고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재정 흑자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지난 달 미국 보수정치행사에서 정부효율부(DOGE)를 지휘하는...
트럼프, 안보분야 공무원 단체교섭권 박탈…노조 "소송낼 것" 2025-03-28 15:27:16
기관 공무원 노조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안보부 내 국경 보안을 담당하는 부서도 단체교섭권이 박탈되지만, 경찰과 소방관 노조의 단체교섭권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978년 제정된 공무원 개혁법에 특정 분야 공무원에 대한 대통령의 단체교섭권 박탈 권한이 규정됐다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 측의...
파키스탄 남서부서 테러 잇달아…이틀간 17명 사망 2025-03-28 13:17:42
때 원격으로 폭발시켰다고 경찰은 전했다. 강력한 폭발로 주변 상점도 피해를 봤고, 경찰차 탑승자 외에 민간인도 희생됐다. 부상자 중 4명은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번 테러의 배후라고 자처한 세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경찰차 폭발 외에 26∼27일에만 발루치스탄주에서 각종 테러로 14명이 더 숨졌다. 과다르...
동국제강그룹, 영남지역 산불피해 성금 3억원 기부 2025-03-28 10:32:39
바란다"고 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2018년부터 7년째 소방 공무원 자녀들에게 장학금 2억원을 전하고, 경찰·군인을 후원하는 등 제복 공무원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그룹이 그간 소방공제회에 전한 장학금은 총 14억원으로 소방 공무원 자녀 2천340명에게 전달됐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
경북 의성 산불 거의 잡혔다…주말까지 화재 진압 '골든타임' 2025-03-28 09:57:37
지역에만 78대의 헬기가 배치됐으며, 진화인력은 진화대, 공무원, 소방, 군·경찰 등을 포함해 6976명이 현장에 동원됐다. 이번 산불은 지난 22일 오전 11시25분 의성을 시작으로 안동, 영덕, 청송, 영양 등 경북 동부권 전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이후 경남 산청과 하동, 전북 무주, 충북 옥천, 울산 울주로까지 ...
"구순 노모 못 지켰다"...이웃 돕던 아들 '눈물' 2025-03-28 06:36:44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마을로 못 들어가게 나를 붙잡았다"고 했다. A씨는 뒤늦게 모친의 시신을 찾고서는 같이 불구덩이에 뛰어들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모친을 끝까지 챙기지 못한 것을 평생 후회할 것 같다면서도 남을 원망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평생 상상도 못 했던 산불이었다. 다른 주민들도,...
여기가 전쟁터인 줄…산불에 초토화 된 영덕·의성·청송 2025-03-27 12:50:25
특장차 11대를 투입하고 공무원 300여 명, 소방·경찰·사회단체 274명 등을 동원해 총력 진화에 나섰다. 진화 대상지는 9개 읍·면 중 주요 피해지역인 지품면, 달산면, 영덕읍, 영해면 순으로, 산불 심각도에 비례해 장비와 인력을 7개 조로 나눠 투입하고, 발화 저지, 잔불 정리, 시설물 보호 등의 작전 목표를 설정해...
헬기 추락에 70대 조종사 사망…한때 전면 운항 중단 2025-03-26 17:57:42
80대·소방 31대·군 35대·경찰 10대·국립공원 1대)가 운영 중이다. 이번 사고로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가 숨진 공무원은 모두 5명으로 늘었다. 의성·안동 산불 현장에는 4919명, 산청·하동 산불 현장에는 1948명의 소방 인력이 투입됐다. 소방대원들의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 25일 울산 울주에서는 진화 작업 도중...
언양 화장산 산불 29시간 만에 완전 진화…"인명피해 없어" 2025-03-26 17:24:38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 이후 완전 진화까지 공무원 410명이 투입됐으며, 진화대와 감시원, 소방, 경찰, 의용소방대 등을 합쳐 총 1233명의 인력과 헬기 12대 등 장비 98대가 산불 진화에 동원됐다. 이 불로 인해 총 63㏊(헥타르) 산림이 피해를 봤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군은 "인접 지역의 지원과...
거동 불편 노인 SOS에 "119 신고하라"…책임 떠넘긴 공무원 2025-03-26 08:34:08
불은 안동 시내까지 빠르게 확산했다. 이에 공무원들은 집 안에 남아 있는 주민들을 데리고 나오는 강제 집행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안동의 한 마을에 거주하는 노인이 거동이 불편해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하지만 경찰 공무원은 "119에 신고하는 게 빠르다", 행정 공무원은 "어떻게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