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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재정 공염불…나라살림 적자 100조 재돌파 2025-04-08 11:00:06
적자 비율은 2019년 2.7%에서 이듬해 5.4%로 치솟았다. 건전재정을 재정 기조로 내세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2022년(5.0%)과 2023년(3%)에도 3%를 웃돌았다. 적자 폭이 커지면서 지난해 말 국가채무는 1175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48조5000억원 늘어난 것은 물론 사상 최대 규모다. 국가채무는 중앙정부와...
[월요전망대] 제조·건설업 일자리 감소세 이어질까 2025-04-06 17:32:11
2024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를 공개한다. 지난해 말 기준 국가 부채와 재정수지 등 나라 살림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2023년 45.5%에 달한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가 얼마나 올랐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해 한국의 정부 부채 비율이 46.8%까지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9일엔 통계청이...
피치, 中 신용등급 18년만에 강등…재정 악화에 트럼프 관세 덮쳐 2025-04-04 17:41:11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A등급에 해당하는 국가는 일본, 아이슬란드, 리투아니아, 슬로바키아 등이며 한국은 이보다 높은 AA-등급이다. 피치가 이번에 등급을 조정한 주요인으로 중국의 재정 건전성 악화, 급증하는 공공부채가 지목된다. 중국 정부는 올해 재정적자 목표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4%로 설정했다. 중국은 통상...
민간 부채 절반이 부동산에...11년 만에 2.3배 급증 2025-04-03 18:39:55
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배제 등 규제 이점이 정책 대출 수요를 늘려왔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이어 한은은 "대출이 부동산 부문에만 집중되면 자본 생산성 저하, 소비 위축 등을 통해 경제 성장을 제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민간신용과 성장 관계를 실증 분석한 결과, 부동산 중심의 민간신용 확대가 지속될...
트럼프 "관세로 수조달러 세입 확보"…경제학자들은 "어림없다" 2025-04-02 11:54:31
美 세입에서 차지하는 비율 고작 1.7%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로 수조달러의 세입을 확보해 국가부채를 줄이는 것은 물론 소득세도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제학자들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미국 CBS 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세가 오르면 결국...
"현대제철,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밑돌 전망"-NH 2025-04-01 08:37:16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예상 투자비 58억달러(약 8조5000억원) 중 현대제철이 부담할 것으로 예상되는 투자금액은 약 8억7000만달러(지분율 30% 기준)"라며 "지난해 말 별도기준 현금성 자산 약 1조9000억원, 차입금 8조3000억원, 부채비율 70%를 감안하면 유상증자 없이도 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중국 투자 체크 포인트…‘기술주+고배당주’ 바벨 전략 효과적 2025-04-01 06:01:21
가계 부채÷GDP로 산출하는 가계 레버리지 비율은 2021년 62.1%에서 2024년 61.4%로 하락했다. 가계 대출÷가계 가처분소득 비율도 최고치인 147%에서 143%로 축소됐다. 자산 가격 하락 여진…가성비 중시 소비 지난 3년 동안 전체 가계 가처분소득 증가율은 4~5%였으며, 상장사 평균 급여 상승률은...
'인기 시들' 미 국채에 초조한 트럼프…스테이블코인이 구세주 될까[비트코인 A to Z] 2025-04-01 06:00:10
때문이다. 미국의 부채 규모는 36조 달러로 매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미국 부채 대비 GDP 비율은 100%를 초과한 상태로 미국은 매년 GDP의 5% 남짓한 비용을 이자로 지급하는데 이는 방위비보다 높은 수준이다. 트럼프와 베센트 입장에서는 국채금리를 낮춰 부채 차입 조달 비용을 낮추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할...
佛·伊 "빚 더 못내겠다"…유럽 재무장 벌써 난관 2025-03-28 17:45:58
따르면 남유럽 국가들은 EU 집행위가 제안한 방위비 증액 계획이 국가부채를 더 증가시킬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미 국가부채가 높아 추가 지출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은 독일이 62%, 네덜란드는 44%에 그친 반면 이탈리아(136%), 프랑스(112%), 스페인(102%)...
EU 재무장 벌써 난관…이탈리아·스페인·프랑스 "빚 더 못내" 2025-03-28 16:26:50
EU 집행위가 제안한 방위비 증액 계획이 국가부채를 더 증가시킬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미 높은 국가부채로 인해 추가 지출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기준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은 독일이 62%, 네덜란드는 44%에 그친 반면, 이탈리아(136%), 프랑스(112%), 스페인(102%)은 모두 100%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