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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배제 2020-11-24 21:28:58
장관은 이날 오후 6시께 긴급 브리핑을 열고 “그간 법무부는 검찰총장의 여러 비위 혐의에 관해 직접 감찰을 진행했고, 그 결과 심각하고 중대한 비위 혐의를 다수 확인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추 장관 발표 직전에 관련 내용을 보고받았지만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추 장관은...
국민의힘·정의당 '3차 재난지원금' 주장…정부·여당은 난색 2020-11-24 09:34:01
3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정치권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정부·여당은 난색을 표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정의당 등 야권과 여당 일각에서 잇달아 "내년도 본예산에 3차 재난지원금을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종인·김종철, 한목소리로 재난지원금 도입 주장김종인 국민의힘...
與는 곧바로 "특별법 발의"…가덕신공항 '속도전' 2020-11-17 17:38:49
“여권과 지방자치단체들의 요구도 있기 때문에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을 아꼈다. 민주당은 이날 김해신공항 사업 폐기가 공식화되는 대로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발의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검증위 발표 직후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결론을 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이날...
[모닝브리핑] 오늘 1.5단계 격상…백신 호재에 다우 급등 2020-11-17 06:59:30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모더나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과 달리 일반 냉장고에서도 보관할 수 있어 훨씬 더 보급이 쉬울 전망입니다. 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모더나는 올해 안에 1천만명(2천만회 투여분)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을 공급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홍남기, 2년여간 당·청에 '7전7패'…경제수장 리더십 한계 왔다 2020-11-03 17:12:46
처음이다. 지난 4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정할 때 사의설이 돌기도 했지만 당시 청와대는 즉각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홍 부총리가 이번에 사의를 밝힌 것은 주식 양도소득세 논란 때문이다. 문 대통령의 공약대로 과세 대상인 ‘대주주’의 범위를 확대해왔는데 여당이 범위 확대에 제동을 걸자 사표를 낸...
[사설] 무력감에 빠진 洪 부총리…그래도 계속하라니 2020-11-03 17:07:17
아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재정준칙 제정 여부, 증권거래세 인하 등 여권과 의견이 갈렸던 일곱 번의 주요 사례에서 모두 자신의 소신을 접거나 물러서야 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홍두사미(洪頭蛇尾)’라는 굴욕적 별명까지 얻기도 했다. 최근에는 홍 부총리가 대주주 기준 ‘3억원 이상’을 고집하자 그의...
"당헌 뒤집고 시장 후보 내겠다는데…문 대통령 입장 밝혀라" 2020-11-01 14:48:33
긴급기자간담회’를 열고 “진영 논리에 이성도 양심도 마비된 여권의 행태를 보니 민주당 출신 지자체장의 권력형 성폭력은 개인의 일탈로 치부할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장 후보) 공천은 피해자에 대한 3차 가해”라며 “지금이라도 피해자에 대한 2차, 3차 가해를 당장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감사원 "월성1호기 경제성 불합리하게 저평가"…결과 놓고 여야 '격돌' [종합] 2020-10-20 16:27:37
한수원이 사장 주재 긴급 임원 회의에서(2018년 5월 10일) 판매단가 등에 입력변수를 수정해야 한다는 A 부사장의 주장이 합리적인지에 대해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채 그대로 받아들였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꼽았다. 결국 한수원 직원들이 회계법인에 실제 판매단가보다 낮게 예측되는 한수원 전망단가를 사용하도록 하는 등...
"월성1호기 경제성 불합리하게 저평가"…폐쇄 타당성 판단은 '유보' [상보] 2020-10-20 15:08:35
한수원이 사장 주재 긴급 임원 회의에서(2018년 5월 10일) 판매단가 등에 입력변수를 수정해야 한다는 A 부사장의 주장이 합리적인지에 대해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채 그대로 받아들였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꼽았다. 결국 한수원 직원들이 회계법인에 실제 판매단가보다 낮게 예측되는 한수원 전망단가를 사용하도록 하는 등...
"기업 절박한데 사지로 내몰 때냐"…규제法 폭주에 성난 경제계 2020-10-07 17:46:58
“여권은 기업 목소리에 완전히 귀를 닫아버렸다”며 “사상 최악의 입법독재”라고 지적했다. 울분 쏟아낸 기업인들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단 회의에서는 정부·여당이 밀어붙이고 있는 법 개정안에 대한 성토가 쏟아졌다. 한 참석자는 “최근 기업에 힘을 실어주는 정책은 없고,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