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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대주주 50억 기준 건들지 말아야"…李 정부에 요구 2025-08-11 15:44:05
우려로 해석된다. 정부는 결정을 유보한 상태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정책위원회가 (양도세 대주주 기준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며 "당정 간 긴밀하게 논의하고 조율했으며, 향후 추이를 조금 더 지켜보며 숙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주식 양도세, 결론 못내…당정 "숙고하자" 2025-08-10 18:15:09
못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뒤 브리핑에서 "주식 양도세와 관련한 논의가 있었고, 당정 간에 긴밀하게 논의하고 조율했으며, 향후 추이를 조금 더 지켜보며 숙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위당정협의회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이자 정청래 지도부 출범 후 첫 회의로, 정부 세제 개편안...
당정 "양도세 '대주주 기준' 긴밀 논의…추이 지켜보며 숙고" 2025-08-10 18:11:53
결론 내기로 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0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후 국회 브리핑에서 "(오늘 당정 협의회에서) 주식 양도세와 관련한 논의가 있었다"며 "당정 간 긴밀하게 논의하고 조율했으며, 향후 추이를 좀 더 지켜보며 숙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당정은 한미...
고위당정 협의에도…양도세 대주주 기준 결론 못냈다 2025-08-10 17:56:14
쟁점이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협의회 후 브리핑에서 “주식 양도세와 관련해 당정 간 긴밀하게 논의하고 조율했으며 향후 추이를 조금 더 지켜보며 숙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논의 계획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결정한 건 없다”며 “당도 지금까지 의견을 수렴한 것처럼 의견을...
홍준표 "아무리 대통령 전권이라지만 윤미향 사면은 상식 밖" 2025-08-10 11:12:45
목소리를 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전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첫 사면이 범죄자 전성시대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며 "자녀 입시 비리로 입시 제도의 공정성을 짓밟은 조국 전 장관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이용해 호의호식한 윤미향 전 의원이 사면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특히...
전략적 유연성 19년만에 재점화되나…"美, 韓 명시적 동의 희망" 2025-08-10 09:26:45
미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8일(현지시간) 한미간에 논의되고 있는 '동맹 현대화'가 "한반도와 그 너머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억지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힌 것도 결국 주한미군의 역할 또는 활동 반경의 확대를 상정한 발언으로 읽혔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유력지 워싱턴포스트(WP)는 9일 미국이 한미...
"친일 명단서 이완용 빼나"…'윤미향 사면설' 직격한 국힘 2025-08-09 13:12:06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첫 사면이 범죄자 전성시대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자녀 입시비리로 입시 제도의 공정성을 짓밟은 조국 전 장관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이용해 호의호식한 윤미향 전 의원이 사면 명단...
이재명 대통령·트럼프, 첫 정상회담 25일 유력 2025-08-07 17:56:01
예산은 2.3% 수준이다. 김정섭 세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한·미 동맹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기존 인식과 중국의 현상 변경 시도에 공조해 대응한다는 원칙을 재확인시키는 한편 국방 예산 증액 요구는 자강의 기회로 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10~13일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베트남 서열 1위 또럼...
文, 정청래 만나 지방선거 승리 당부…'조국 사면'은 언급 피해 2025-08-07 14:13:18
권 대변인은 이날 "조 전 대표 사면 문제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었다"고 강조했다. 조 전 대표는 작년 12월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을 받았다. 지난 5일 문 전 대통령은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조 전 대표를 사면해달라는 뜻을 전달한 바 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조 전 대표의 사면에 대해...
대통령실, '조국 사면' 보도에 "李 최종 결심 전까진 몰라" 2025-08-07 10:15:51
대변인은 이어 "그 과정에는 최종적인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에 대한 결심이 있게 되는데, 그때까진 저희는 최종적으로 알긴 어렵다"며 "국무회의 의결과 그 이후의 결정 과정을 통해서 저희도 발표될 즈음 확정된 명단을 알 수 있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MBC는 이날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에서 8·15 광복절 특별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