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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의심 이웃 신고하라"…필리핀 익명 신고함 설치 논란 2017-10-04 11:08:31
있다. 무고한 사람이 마약 용의자로 몰려 경찰이나 자경단의 '묻지마식' 사살 대상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리사 혼티베로스 상원의원은 "신고함 설치는 위험한 구상"이라고 지적했으며 필리핀 인권단체 '카라파탄'은 "살생부를 만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필리핀 국가인권위원회는 익명의 신고에 대한...
'저항해 사살했다고?'…필리핀 국민 54%, 마약 단속경찰 불신 2017-09-28 09:21:48
이상의 마약용의자가 경찰의 총에 맞아 죽었다. 자경단이나 괴한 등에 사살된 마약용의자를 포함하면 1만 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묻지마식' 사살에 대한 국내외 인권단체의 반발이 커지고 있지만, 경찰은 법 집행 과정에서 저항하는 마약용의자를 사살한 정당방위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
'극우본색' 고이케,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인정 거부 2017-09-27 10:14:29
등으로 구성된 자경단에 의해 조선인들이 학살됐다는 점, 즉 가해 책임은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이는 일본의 2차대전 가해 책임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아베 총리와 자민당 극우 인사의 역사인식과 궤를 같이한다. 실제 고이케 지사는 평화헌법 개정이 목표인 극우보수단체 일본회의에서 활동하고 위안부 강제 연행을 부정한...
日작가·가수, 간토대지진 조선인 추도 거부한 고이케에 항의 2017-09-16 09:56:39
간토대지진은 1923년 9월 1일 도쿄와 가나가와(神奈川) 등 간토지방에서 발생한 규모 7.9의 대형 지진으로 10만5천여 명이 희생됐다. 당시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조선인이 방화한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유포되자 자경단, 경찰, 군인 등이 6천600여명의 재일 조선인들을 학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choinal@yna.co.kr...
日 지바서 간토대학살 조선인 희생자 추도…도쿄선 세미나 열려 2017-09-10 21:31:06
방화한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유포되자 자경단, 경찰, 군인 등이 6천여 명의 재일 조선인들을 학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바 현 야치요시에서도 18명의 조선인이 희생된 것으로 현지 시민단체의 조사에서 파악됐다. 간토대지진 당시 살해된 조선인들을 추도하는 위령비와 묘소는 야치요시 외에도 도쿄, 사이타마, 가나가와...
두테르테 아들, 벼랑 끝 위기...두테르테 알았나 몰랐나? 2017-09-08 11:02:07
들끓었다. 자경단이나 괴한 등의 총에 맞아 숨진 마약사범을 포함하면 사망자가 1만명이 넘을 것이라는 추정도 나온다. 여기에 두테르테 대통령의 가족이 마약밀수에 연루된 정황이 포착되면서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지난달 야당인 자유당 소속의 레일라 데 리마 상원의원은 "두테르테 대통령은 가난한...
'마약전쟁' 두테르테, 등잔 밑 어둡다?…아들은 마약밀수 부인 2017-09-08 10:02:43
여론이 들끓었다. 자경단이나 괴한 등의 총에 맞아 숨진 마약사범을 포함하면 사망자가 1만명이 넘을 것이라는 추정도 나온다. 여기에 두테르테 대통령의 가족이 마약밀수에 연루된 정황이 포착되면서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지난달 야당인 자유당 소속의 레일라 데 리마 상원의원은 "두테르테 대통령은 가난한...
인도 대법원 "힌두 극우주의자 폭력, 정부가 나서라" 2017-09-07 14:56:05
종전에 암소 자경단이 출몰해 차량을 공격한 적이 있는 도로에는 주 정부가 치안 강화 조치를 해야 하며 주 정부가 이 같은 조치를 하지 않으면 연방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법원은 암소 도축을 금지하는 법률이 있는 주에서도 법 집행을 암소 자경단이 자체적으로 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필리핀 '마약전쟁' 예산 45배 증액…"얼마나 더 많이 죽이려고" 2017-09-04 10:52:51
죽었다. 자경단이나 괴한 등에 사살된 마약용의자를 포함하면 1만 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자라테 의원은 "이런 사망자 추세와 단속 예산 증액을 고려하면 54만 명이 더 숨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로널드 델라로사 필리핀 경찰청장은 "산토스 사망 사건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할 것"이라며 마약...
마약사범 잡으려다 애들 잡는 필리핀…인권은 어디로? 2017-09-01 16:52:49
용의자가 경찰에 사살됐다. 자경단이나 괴한 등의 총에 맞아 숨진 마약사범을 포함하면 사망자가 1만 명 넘을 것이라는 추정도 나온다. 필리핀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인권 유린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지만, 두테르테 대통령이 시작한 마약과의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k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