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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의 골퍼 스피스…13년간 기권은 단 '1번'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07-21 17:52:36
기권 의사를 밝혔다. PGA투어 선수들은 평균적으로 1년에 20개 이상의 대회를 소화한다. 수많은 연습과 시합 출전으로 체력이 소진되고 몸에 무리가 오는 것은 운동선수의 숙명이다. 전 세계랭킹 1위 스피스가 13년간 297개 경기를 치르며 단 한 번도 기권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그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는지 알...
이승택 “주 700만원 아깝지 않죠…꿈 이룰 수 있다면” 2025-07-20 09:37:06
그는 지난해 9월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무려 112번째 출전 대회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승택은 KPGA투어 첫 승에 만족하지 않았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자격으로 그해 12월 PGA투어 퀄리파잉(Q) 스쿨에 응시한 그는 최종 공동 14위에 올라 콘페리투어 조건부 시드를 받았다. KPGA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기성용 효과' 폭발…유니폼 완판·홈경기 매진 '들썩' 2025-07-19 19:01:41
전북전은 기성용이 포항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는 첫 경기다. 그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FC서울에서만 K리그 선수 생활을 했던 기성용은 이달 초 포항에 입단했다. 포항 구단에 따르면 3일 영입 발표 뒤 유니폼은 온라인 800장, 오프라인 300장 등 총 1,100장 이상 팔렸다. 구단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량은 밝힐...
방송 중 책상 밑으로 사라진 골프 해설자들…범인은 '이것' [영상] 2025-07-19 13:44:48
박쥐가 들어온 상황을 중계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박쥐가 나간 후 힉스는 "박쥐가 부스 안을 20바퀴나 돌았다"고 하소연했다. 키스너도 "박쥐가 발을 펴고 착지하려는 모습을 봤다"며 "그 순간 머리를 숙여 피했다"고 말했다. PGA 투어에 출전한 선수인 키스너는 NBC 방송 골프 해설자로도 출연하고 있다. 오세성 한경닷컴...
노르웨이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스키선수, 번개 맞아 사망 2025-07-17 09:57:46
스키 크로스에서 모두 두각을 드러내던 선수다. 선수 생활 초기에 알파인 스키 선수로 활동하다가 프리스타일 스키로 종목을 바꿨다. 2005년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0년엔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해 남자 스키 크로스 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후원 장애인 배드민턴 리그전 18일 개막 2025-07-17 09:44:37
모두 출전한다. 오는 11월 말까지 충남·경남·강원·인천 등 4개 지역에서 4차전에 걸쳐 열린다. 올해 대회는 기존의 단일 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하는 전국 단위 리그전으로 확대됐다고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설명했다. 리그 성적은 협회별 누적 포인트로 집계되며, 선수부와 동호인부 상위 3개...
'114세' 최고령 마라토너…뺑소니 사고로 숨져 2025-07-16 19:22:36
출전이었다. 노란색 터번을 쓰고 뛰는 모습으로 ‘터번 쓴 어뢰’라는 별명이 붙었던 그는 2004년엔 데이비드 베컴, 무하마드 알리와 함께 아디다스 광고 캠페인에도 등장했다. 키 178㎝, 몸무게 52㎏인 그는 평소 차와 카레를 곁들인 토스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X(옛 트위터)에 "파우자...
사격 대회 우승한 유망주…'동성 성추행' 징계 중 출전해 수상 취소 2025-07-16 18:57:00
국내 사격대회에 출전해 우승한 고등학생 유망주의 수상이 취소되는 일이 벌어졌다. 동성 후배를 성추행해 징계받은 선수가 징계 기간 중 대회에 출전한 사실을 대한사격연맹이 뒤늦게 인지한 이유에서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소재 H고등학교 사격부 소속인 A군은 지난 4월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7회...
'탱크' 최경주, 9년 만에 디오픈 출격 2025-07-16 09:12:33
PGA투어 통산 499번째 출전 기록도 세우게 됐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와 안병훈, 김시우, 김주형, 송영한이 출전한다. 김시우는 직전 대회였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종료 직후까지 디오픈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대회 출전 예정이던 어니 엘스(남아공)가 불참하면서 대기 1번으로 출전권을 따냈다. 조수영 기자...
이소미 "실력 의심 안 해…올해 또 우승하고 싶다" 2025-07-15 11:44:50
한국 선수 중 최고인 5위에 올랐다. 지노 티띠꾼(태국), 이민지(호주), 다케다 리오(일본), 에인절 인(미국) 다음으로 순위가 높다. 평균 타수(70.04타)에서도 5위, 상금랭킹은 11위(136만8560달러)에 올랐다. 그런데 이소미는 “상승세가 아니”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는 “잘 유지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