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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첫 환자 '메르스 의심' 신고 묵살…감염병(病) 매뉴얼 없어 '땜질 대처' 2015-06-14 22:29:55
시스템에 ‘구멍’이 뚫린 것이 확인됐다는 지적이 많다. 신종 감염병에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었고, 경보 단계 격상에 따른 실무지침도 제시돼 있지 않았다. 담당 직원들은 자신의 역할을 모르고 우왕좌왕했고, 관련 정보가 부족한 탓에 접촉자 범위도 지나치게 좁게 잡았다는 비판을...
손지훈 적십자 희망센터장 "마음의 병 깊은 외국인 근로자 치료하며 더 많이 배워" 2015-06-12 21:25:30
베트남어 통역 상담사가 상주한다.손 센터장은 희망진료센터 설립 기획단계부터 서울대병원 의료진을 대표해 참여했고, 개소 후 줄곧 센터를 지켜오고 있다. 그는 “희망진료센터 업무는 대학병 ?의사로서 공공성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보람 있는 일”이라며 “특히 한국 사회의 의료시스템에서...
이종걸 "추경 편성이 화 불러올 수 있다" 2015-06-12 10:00:28
진료 의료시스템 도입을 위한 의료법 개정안 처리를 주장하는 데 대해 "국민 생명과 안전이 걸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의료 영리화 대책을 언급하는 것은 동문서답이고, 신종 감염병 전담 공공병원 설립과 격리수용을 위한 자원확보 등을 정면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또한 "지금 병원 이윤을 걱정하는...
국민안심병원 운영, 12일 명단 공개 "메르스 불안 해소" 2015-06-12 06:59:59
진료나·입원을 꺼리는 국민이 마음 놓고 의료 서비스를 받게 하겠다"며 "메르스와 증상이 비슷한 호흡기질환자도 더 마음 편하게 병원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안심병원은 정부 시스템으로 `메르스 환자와의 접촉 여부`를 조회, 밀접 접촉자를 사전에 걸러낸다. 방역 당국은 국민안심병원 외에 메르스...
참포도나무병원, 차범근 감독과 의료기관인증 현판 제막식 개최 2015-06-10 16:13:36
각종 진료시스템을 재정비했음은 물론 청정무균수술실 운영과 첨단 멸균처리시스템 구축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참포도나무병원 이동엽 원장은 “의료기관인증 획득을 계기로 참포도나무병원이 서초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척추·관절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인증획득으로...
"어린이 메르스 감염 위험 적어"…대다수, 무증상·완쾌 2015-06-09 14:52:29
시스템으로 바뀐 거다. 90번 환자도 의료진이 일찍 발견해 조치한 거다. 시스템이 잘 되고 있다고 본다.▲ (정은경) 6번 환자는 5월 15일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했다가 21일 날 퇴원했고 24일날 발열로 평택 성모에 재입원했다가 26일 오후 5시 37분에 아산병원에서 30여분 머물고서 여의도성모병원으로 갔다. 27일 새벽에...
정부·지자체, 메르스 격리대상자 관리 '허점' 2015-06-09 13:46:37
관리 시스템에 허점이 드러났다.확진 환자가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에 지난달 27일 입원했던 충북 옥천의 60대 주민 a씨가 호흡기 질환으로 군내 의료기관을 떠돌다가 지난 8일 밤늦게 대전 을지대병원에 입원 중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정부는 지난 1일 a씨를 자가 격리 대상에 포함시켰지만 충북도는 이런 내용을 전혀...
[메르스 사태] 진료이력 환자 말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어…감염 '무방비' 2015-06-08 20:45:14
전문가들은 ‘문진(問診)에 의지하는 진료 시스템’과 ‘대형병원 응급실로 몰리는 의료 문화’가 더 큰 요인이라고 지적한다.삼성서울병원은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병상 수)로 큰 병원이다. 병상 수는 1900여개에 달한다. 하루 평균 9000여명이 진료를 받는다....
[취재수첩] 허점투성이 '메르스 진료시스템' 2015-06-08 20:41:21
발생에 대비해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사우디에서 근무하던 한국인 근로자가 메르스와 비슷한 증상으로 사망하는 등 국내에도 메르스가 유입될 수 있다는 우려가 처음으로 제기됐을 때였다.당시 정부와 서울시는 메르스 환자 발생 시 격리 입원 치료를 담당하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원과 서울...
[메르스 사태] 정보 안주고 환자 동선 놓쳐…제2, 제3 평택성모병원 '자초'한 당국 2015-06-08 18:50:25
조회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환자 떠넘기기도 문제대학병원들의 환자 떠넘기기도 메르스 확산에 일조했다는 지적이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암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는 이유로 5일 낮 고관절 골절로 응급실을 찾은 76번 환자에게 삼성서울병원 진료를 권했다. 삼성서울병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