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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5일 광화문서 李대통령 '국민임명식' 2025-07-28 17:51:10
‘국민 주권 대축제, 광복 80주년 국민 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라는 제목으로 국민 임명식을 연다”며 “국가의 주인은 국민임을 천명하고, 대통령으로서 주권자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선도 국가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국민이 대통령을 임명하는 취지에 맞춰 ‘나의 대통령으로...
8·15 광화문서 李대통령 '국민 임명식'…尹 부부는 제외 2025-07-28 17:10:42
"국민 임명식의 제목은 '국민주권 대축제-광복 80년 국민 주권으로 미래를 세운다'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6월 4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취임 선서만 하고 추후 국민 임명식을 국민과 함께 치른다고 약속한 만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국민임명식에 8개 분야...
한미 관세협상서 다시 '농산물 카드'…농민단체 반발(종합) 2025-07-28 14:10:27
생존권 말살"이라며 "전국농축산인은 식량주권 사수를 위한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농축산물 시장 추가 개방을 강요하는 미국의 부당한 요구에 맞서 국민의 권리를 지켜야 할 통상당국은 협상 전부터 쌀, 소고기, 사과 등 국내 대표 농축산물의 무역장벽 철폐를 시사해 우리 농축산인의 가슴에 대못을...
태국-캄보디아, 오늘 말레이서 휴전 회담…교전 5일째 지속(종합) 2025-07-28 13:47:42
자리"라며 "태국 정부는 주권과 영토를 끝까지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캄보디아는 조건 없이 즉각적으로 전투를 중단하는 방안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양국은 휴전을 위한 회담을 앞두고도 이날 국경에서 닷새째 교전을 벌였다. 품탐 태국 총리 권한대행은 이날 휴전 회담이 열리는 말레이시아행 비행기에...
中, '野파면 부결' 대만 공세 강화…라이칭더 진퇴양난 2025-07-28 11:16:12
"국민 역량에 깊이 감사한다. 이는 헛되지 않았다"면서 "공산주의에 반대하고 대만을 지키는 국가 방향을 더욱 확립했으며, 이러한 국민 역량을 더욱 결집했다"고 자평했다.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는 "중국이 대만 민주제도에 대해 왈가왈부하거나 틀린 해석을 내놓을 권리가 없다"면서 "대만에 대한...
'무력 충돌' 태국-캄보디아 정상, 오늘 말레이서 휴전 회담 2025-07-28 09:37:54
제안을 듣기 위한 자리"라며 "태국 정부는 주권과 영토를 끝까지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캄보디아는 조건 없이 즉각적으로 전투를 중단하는 방안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817㎞에 걸쳐 국경을 맞닿은 이웃 국가인 태국과 캄보디아는 지난 5월 말 태국 북동부 우본라차타니주 남위안 지역 국경지대에서 발...
與 농해수위 "농업, 한미협상 제물 삼지 말라" 2025-07-27 18:35:41
주권과 국민 생존권을 스스로 포기하는 심각한 과오를 저지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농축산물 추가 개방과 검역 완화는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정부에 “식량 주권과 국민 먹거리 안전이 최우선 가치임을 협상장에 분명히 전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식량 주권과 검역 주권은 일시적...
사법부, 판결서 공개 '투트랙'…"데이터 주권 확보해야" 2025-07-27 18:07:32
명확히 구분했다. 개별 판결서 공개는 국민의 알권리와 사법 투명성 차원에서 확대가 필요하지만, 판결서 데이터셋의 대량 공개는 “파급 효과와 사회적 영향력이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밝혔다. 판결서 데이터는 일단 공개되면 회수 불가능한 비가역적 문제가 발생하고, 해외로 이전될 경우 더욱 심각해진다는 우려...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한다는 프랑스 실질적 변화 이끌까 2025-07-25 18:17:35
지적했다. 먼저 한 국가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영토와 국민, 정부(주권) 등 핵심적인 3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현재 이스라엘 정착촌 확대로 압박받는 요르단강 서안과 전쟁으로 황폐해진 가자지구에 걸친 지역이 '팔레스타인 국가'의 영토가 될 수 있다. 유엔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가 추산한 580만명에 달하는...
태국-캄보디아, 이틀째 교전…"국경 여러곳서 포격·총격 재개" 2025-07-25 12:10:45
것을 국민들에게 권고했다. 전날 첫 교전이 벌어진 캄보디아 북서부 우다르미언쩨이주의 따 모안 톰 사원 근처에서 이날 아침 전투가 시작됐다고 현지 관리가 말했다. 국경에서 약 20㎞ 떨어진 우다르미언쩨이주의 삼라옹 마을에서는 아침에 포격 소리가 들리자 일부 주민들이 급히 피난했다.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