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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복지' 보편의 이재명이냐, 선별의 김문수냐 [李金 경기도정 톺아보기] 2025-05-16 19:47:01
브랜드인 '기본소득'이라는 표현을 뺐다. 보편적 복지를 배제했다기보단, '기본사회' 기조를 전체 공약에 녹여냈다는 설명이다. 이 후보는 복지 공약으로 "생애주기별 소득보장체계 구축, 돌봄기본사회 추진, 필수 생활비 부담 절감, 국가 책임 공교육으로 사교육비 부담 경감, 농업인 퇴직연금제" 등을...
[단독] 오세훈 만나는 이준석...김문수까지 '보수 빅텐트' 뭉치나 2025-05-16 18:02:36
소득(소득보장실험)과 서울런(교육 콘텐츠 프로그램)의 성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김 후보에게도 행사 일정은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후보 측은 참여 여부를 두고 막판 고심 중이다. 이 후보와 김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오 시장이 보수 진영의 '반이재명 빅텐트' 구축에...
[책마을] 돈 풀기가 낳은 '좀비 경제'…자본주의는 길을 잃었다 2025-05-16 17:25:07
돈 풀기는 오히려 억만장자의 부상을 가속했고 소득 격차를 넓혔다. 세대 간 갈등도 키웠다. 그렇다면 자본주의의 고질병은 어떻게 고치나. 해법은 ‘간단’하다. 큰 정부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현실 속 모범답안도 있다. 최근 ‘잘나가는’ 대만의 정부 지출은 선진국 평균의 절반도 안 되는 GDP의 20% 미만이다....
오리온, 국내 감자농가에 1억원 상당 농기계 지원 2025-05-16 08:22:34
국내 감자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해 소득 증대를 돕고자 지난 2022년부터 농기계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까지 4년간 3억5천만원 규모로 농기계를 지원했다. 오리온은 매년 계약재배를 통해 감자 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고, 감자 스낵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감자 농가 300여곳과 계약을 맺고 약...
GTX의 아버지 김문수 vs 경기도 누비는 이재명 버스 [李金 경기도정 톺아보기] 2025-05-15 19:47:01
김 후보는 종합부동산세 개편, 양도소득세 중과세 폐지, 재건축 초과 이익환수제 폐지 등 대표적인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했다. 부동산 세금 완화와 관련해 온도 차는 있지만,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완화하고 저소득층이나 신혼부부 등에게 정부 주도로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점에서는 두 후보 공약의 결이...
"주택연금 활성화땐 노인 34만명 빈곤 탈출" 2025-05-15 18:06:32
시장 진입을 장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령자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는 공적연금 제도인 기초연금은 전체 고령자의 70%인 지급 기준을 중위소득의 50% 이하로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승희 KDI 연구위원은 “지급 기준을 중위소득의 50%로 낮추면 2050년 정부의 연간 재정지출 부담이 11조5000억원, 국민 1인당 부...
은행·상호금융 예금 9월부터 1억원까지 보호된다 2025-05-15 12:00:01
소득보장·사회보장적 성격과 운용 규모 증가 추세 등을 고려해 현행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한다. 예금보호한도가 1억원으로 높아지면 예금자가 더 두텁게 재산을 보호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5천만원씩 쪼개서 여러 금융회사에 분산 예치해온 예금자들의 편의도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보호되는 예금 규모가...
이재명 "은퇴자 도시" vs 김문수 "노인 특공"…1000만 표심 공략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5-05-15 07:00:03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대선 후보 가운데 가장 먼저 시니어 주택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난달 신규 공공주택 공급 물량의 25%는 기초 의료, 돌봄, 식사 등 고령층 편의시설과 커뮤니티 설치를 의무화한 뒤 고령층에 특별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민간이...
3년 만에 협상장 마주앉는 러·우크라…결과 낙관 어려워 2025-05-15 06:38:03
보장군을 우크라이나에 배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러시아는 그러나 이런 안전보장군은 나토군이나 다름없다며 우크라이나 영토에는 그 어떤 외국 군대와 무기도 배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러시아는 그간 우크라이나 군대 자체도 대폭 감축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러시아는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의 '중립'을...
"과잉진료 유발하는 실손보험…추가 의료비 최소 年 12.9조원" 2025-05-14 18:04:26
정밀 추정을 위해 연령·소득 등을 기준으로 동일 집단 비교 방식으로 수치를 보정했다. 분석 결과 실손보험 가입자의 외래 진료 일수는 비가입자보다 2.33∼7.7일 더 많았다. 입원 진료 일수도 연간 1.54∼7.05일 더 길었다. 2022년 기준 실손보험 가입자의 추가 의료 이용으로 총진료 비용은 12조9400억∼23조2800억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