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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물가연동제 선 긋는 정부…"고소득층에 더 큰 혜택" 2022-07-26 06:01:02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입법조사처와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1996∼2009년 소득세를 물가에 연동해 적용할 경우 세수와 실제 거둬들인 세수의 차이가 0.0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및 세율 비교 ┌─────────────┬───────────┬───────────┐...
'평균 41.4일' 반복되는 국회 '개점 휴업'…해법 없나 [양길성의 여의도줌인] 2022-07-16 07:00:05
입법조사처는 2020년 4월 낸 '제21대 국회 원 구성 일정과 쟁점' 보고서에서 “원 구성은 국회가 입법 및 정책결정기관으로서 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구조적 틀을 갖추는 것”이라며 “반복적인 원 구성 지연은 국민들에게 ‘일하지 않는 국회’라는 이미지를 심어줘 국회에 대한 신뢰를 저하할 수...
다시 떠오른 물적분할 이슈…"신주인수권 등 도입" vs "부작용 더 클 것" 2022-07-15 16:11:57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상법에서의 원칙적 분할 방법이 '인적분할'임에도 2010년부터 2021년까지 물적분할은 376번, 인적분할은 82번, 기타 분할은 24번이었다.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정부 역시 칼을 빼들었다. 다만 어느 정도 수준의 보호안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김회재 "법인세율 낮았던 2009∼2017년, 청년 고용률 더 악화" 2022-07-14 06:12:00
국회입법조사처 의뢰해 분석…"법인세 줄여 일자리 창출은 허상" (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법인세 최고세율이 낮았던 시기에 청년 고용지표가 오히려 평소보다 악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부가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인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법인세를...
소득세 개편 어떻게…과표 고쳐도 면세자는 안 늘린다 2022-07-10 05:31:20
편인 만큼, 정부가 이러한 방향을 검토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근로소득세 면세자 수는 2013년 531만명에서 2014년 802만명, 2015년 810만명으로 증가했으며, 2019년(705만명)에도 700만명을 넘겼다. 근로소득세 면세자 비율은 2019년 기준으로 36.8%에 달했다. 우리나라 근로자 10명...
'답정너'식 최저임금 결정 구조…정치권서 개편 논의 착수 2022-07-05 15:59:42
통화에서 “입법조사처와 법안 개정을 논의하는 단계”라며 “민생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최저임금 제도 개편을 위한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의 한 국민의힘 의원도 “현재 최저임금 결정 방식에 문제점이 일부 있다”며 제도 개편에 공감했다. 최저임금법에 따르면 최저임금은 매년...
중산층 직장인, 年소득 10년새 61% 느는 동안 세금은 6배 껑충 2022-07-03 17:21:02
입법조사처의 ‘소득세 과세체계 개편방안에 관한 연구’ 보고서와 국세청의 국세통계,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등을 분석한 결과 근로소득세 납부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2·3·4·5분위 가구는 2010~2021년 소득이 61~62%가량 느는 동안 소득세 부담은 적게는 두 배가량, 많게는 여섯 배가량 늘었다. 예컨대 5분위...
[천자 칼럼] 법사위원장이 뭐길래 2022-07-03 17:14:21
점은 인정해왔다. 그간 체계·자구 심사 기능을 입법조사처에 맡기는 방안 등도 검토했지만, 위원장을 맡은 당이 반대하면서 매번 수포로 돌아갔다. 법률 전문가가 많지 않던 시절인 1951년에 만들어진 체계·자구 심사 기능을 아직도 유지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져도 너무 떨어졌다. 홍영식 논설위원 yshong@hankyung.com...
기왕 소득세 손댄다면, 점심값 몇푼 아니라 큰 틀의 세제 개혁하라 [사설] 2022-07-03 17:13:39
세금을 더 내는 ‘인플레 증세’가 이뤄진다. 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3분위(소득 하위 40~60%) 평균 소득자의 지난 10년간 소득은 61.4% 증가한 데 비해 소득세 납부액은 6배나 뛰었다. 봉급생활자에 대한 사실상의 증세였지만 실상을 제대로 알린 적도 없다. 각종 비과세·감면 등 공제 제도를 정비해 면세자 비중도...
"과잉·졸속·부실 법안 줄이려면 입법영향분석제 도입해야" 2022-06-28 11:00:00
등을 검토하자는 것으로 입법권 침해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홍 교수는 또 "입법영향평가서를 작성하는 주체는 법률안을 발의하는 국회의원으로 하고, 입법조사처와 예산정책처 등 국회 소속 입법 지원조직이 평가서 작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설계하는 것이 적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in22@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