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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주담대 한도 6억' 카드…불타는 서울 집값에 극약처방 2025-06-27 12:54:35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했다. ◇ 주담대 최대 6억원으로 제한…고소득자·고가주택 타깃 금융위 가계부채 관리 방안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수도권·규제지역에서 금융권 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것이다. 이는 서울 강남권과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일부 지역에서 수십억원대 고가...
청송군 "군민 대부분 삶의 터전 잃고, 생계도 막막…단순 복구 넘어 지역 존립을 걸고 싸웁니다" 2025-06-26 16:03:10
본 청송의 윤경희 군수는 “전국 최대의 사과 주산지이자 ‘산소카페’ 청송이 존립의 위기를 겪고 있지만 군민들과 함께 다시 일어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윤 군수는 “고향을 살리기 위해 대구와 서울 등 출향 인사들이 기부금뿐만 아니라 단체로 청송을 방문해 숙식까지 하는 고향 돕기에 나서고 있어 군민들에게 큰...
'사학연금' 하나 믿고 있었는데…선생님들 '어쩌나' 2025-06-26 14:55:38
일부 사립유치원장이 월급을 스스로 인상해 최대 2700여만원의 퇴직수당을 더 챙긴 사례가 확인됐다. 지난 2021∼2023년 공단에서 퇴직수당을 수령한 사립유치원장 727명 중 155명(약 21%)은 퇴직 시점 기준소득월액이 전년도보다 1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준강간, 사기, 유기치사 등 형이...
美 스테이블코인 법안, '테라사태' 권도형 재판에도 영향 가능성 2025-06-26 05:46:48
권씨가 몬테네그로에서 검거된 직후 권씨를 증권사기, 통신망을 이용한 사기, 상품사기, 시세조종 공모 등 총 8개 혐의로 재판에 넘긴 바 있다. 이어 작년 말 몬테네그로로부터 미국으로 신병을 인도받은 뒤 자금세탁 공모 혐의를 추가했다. 이들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권씨는 최대 130년형에 처할 수 있다. 권씨는...
유튜브 프리미엄 '계정공유' 피해 급증…서울시 소비자 주의보 발령 2025-06-24 15:35:53
대표 가입자가 하나의 유튜브 계정을 최대 5명의 가족 구성원과 공유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일반 유료 요금제보다 저렴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실상 대다수는 '1년 이용권 선결제'를 유도한 후 돌연 서비스를 중단하고 연락을 끊는 방식으로 사기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김건희 특검 '초읽기'...'건진법사 의혹' 밝혀질까 2025-06-22 17:38:52
'욘사마 코인'이라 불린 퀸빗코인 사기 사건을 수사하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건진 전성배씨를 통해 공천 청탁 자금을 전달한 정황이 포착되며 건진 사건이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확보한 전씨의 '법사폰'을 빌미로 윤석열 정권 출범 전후의 여러 의혹까지 불거져 나왔다. 검찰은 4월 말 윤석열 전...
"경영실패와 사기범죄는 구분해야" 2025-06-22 17:14:10
국내 최대 가상자산 예치업체로 지난해 6월 갑작스럽게 투자자들의 출금을 중단하고 사무실을 폐쇄해 8805억원 규모의 피해를 유발했다. 검찰은 회사의 부실 운영과 허위 광고를 근거로 유죄를 강력히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출금 중단은 자산의 69%를 맡긴 FTX 거래소 파산이라는 외부적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돈 있어도 못사요"…예비신랑, 휴가 내고 백화점 달려간 이유 [현장+] 2025-06-19 19:31:01
앞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명품을 사기 위한 손님들로 일찌감치 붐볐다. 대다수의 명품 브랜드가 공식적인 가격 인상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여름을 앞두고 "오늘이 가장 싸다"는 인식 속에 소비자들은 발 빠르게 움직였다. 오전 10시 30분, 백화점 문이 열리자 직원이 "뛰지 말고 걸어주세요"라고 안내했다. 그러나...
말레이 정부, 텔레그램 상대 소송…"유해 콘텐츠 유포" 2025-06-19 18:35:18
최대 징역 10년에 처할 수 있는 법을 제정했다. 당국은 가짜뉴스 외에도 온라인 사기·도박, 사이버 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소셜미디어에서 벌어지는 범죄가 심각하다며 규제를 강화해왔다. 올해부터는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자국 등록 사용자가 800만명 이상인 소셜미디어와 메신저 플랫폼 사업자를 대상으로...
5년간 운영한 '먹튀 도박 사이트'만 250개…40억 가로챈 일당 검거 2025-06-19 14:57:02
지연시키고 추가 입금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사기 행각을 벌였다. 이들은 이러한 수법을 이용해 하나의 사이트를 2~3주 동안 운영하고 폐쇄 후 잠적하기를 반복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은 계좌 잠금 해제를 위한 추가 비용이나 소득세 명목으로 돈을 반복적으로 입금해야 했다. 금융감독원의 모니터링을 피하기 위해 복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