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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오커스 핵잠수함 건조·유지보수 시설 건설에 11조 투입 2025-09-14 14:04:06
이전에도 미군·영국군 함정이 헨더슨 단지에 순환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앨버니지 총리는 오커스에 따른 "이런 조치가 우리 동맹국들에 상당한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말스 부총리는 미군도 자국 핵잠수함 유지·보수 작업을 이 단지에서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헨더슨 단지 개발 총...
중국군, 남중국해 무력시위…필리핀에 "외부세력 도움 안돼" 2025-09-14 11:15:00
함정과 부딪쳐 배가 부서졌고, 이틀 뒤에는 미군 이지스 구축함과 연안전투함이 스카버러 암초 인근 해상을 항행하자 중국 해군이 추적에 나서 퇴거를 요구하는 등 신경전이 빚어졌다. 이달 들어서도 마찰은 계속되고 있다. 중국은 지난 10일 스카버러 암초에 '국가급 자연보호구역' 신설을 결정해 필리핀의 반발을...
중국군 "美·英 군함 대만해협 통과…잘못된 신호 보내" 2025-09-13 11:06:04
해역에 함정을 파견하는 등 '회색지대 전술'을 통한 대만 수위를 높이고 있다. 앞서 12일 중국 해군은 중국군 제3호 항공모함 푸젠함을 시험 운항해 대만해협을 통과하고, 남중국해 해역에서 과학연구 실험과 훈련 임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2인 출동'이 원칙인데 왜 혼자 나가게 했냐"…유족들 '울분' 2025-09-12 11:06:07
항공기 투입을 요청하고 함정과 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부력조끼를 입은 A씨는 당일 오전 4시 20분께 해경 헬기에 의해 구조됐고 발 부위가 여러 군데 찢어지고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경사는 6시간 뒤인 오전 9시 41분께 옹진군 영흥면 꽃섬으로부터 1.4㎞...
中 남중국해 자연보호구역 신설에 필리핀 "주권 침해" 반발 2025-09-11 18:08:37
간 영유권 분쟁 해역으로, 중국은 이곳을 2012년부터 점유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중순 이곳에서 중국 해경선이 필리핀 해경선을 추격하기 위해 위험하게 운항하다가 중국 해군 함정과 충돌했다. 필리핀군 측은 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이 충돌로 중국 측 인원 최소 2명이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AP통신에 밝혔다....
'살신성인' 30대 해경, 구명조끼 벗어주고 순직 2025-09-11 17:43:47
경비함정을 거쳐 영흥파출소에서 근무해왔다. 그는 사고를 당하기 한 달 전인 지난달 1일 경장으로 승진했다. 이 경장은 평소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해 해양경찰교육원 교육생 시절 해양경찰교육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및 인천해양경찰서장 표창도 받았다. 이 경장의 동료들은 “평소 맡은 일을...
[다산칼럼] 그들은 'M의 전쟁'이라고 부른다 2025-09-11 17:26:17
함정, 병참보급기지 등)과 무역을 할 상선(조선업, 항만, 선원 등)이다. ‘해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가설은 이렇게 나왔다. 미국은 해양 패권을 거머쥐었다. 중국도 이 가설을 따라 해군력 강화, 대만과의 양안 통일 추구, 지배 해역 확대로 나오고 있다. 일대일로(一帶一路)는 모빌리티로 위장한 중국의...
갯벌 고립된 70대 중국인에 구명조끼 벗어준 해경 사망 2025-09-11 17:20:12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해경은 경비함정 21척과 항공기 2대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고, B 경장은 약 6시간 만인 오전 9시41분께 사고 해역 인근에서 특공대에 의해 발견됐다. 해경은 이번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새벽 시간대 특성상 시야 확보가 어려운 데다 조류가 강하게 흐르는 등...
SK오션플랜트, 미 군함 사업 참여 자격 획득 속도 2025-09-11 15:52:34
미국 해군 군함을 수리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인 함정 정비 협약(MSRA) 체결을 위한 절차를 순조롭게 밝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MSRA 취득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두산에너빌리티, STX엔진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양해 각서를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한 SK오션플랜트는 지난달 중순 관련 서류 제출을...
돌아오지 못한 34세 해경…구명조끼 던져주고 자신은 끝내 숨져 2025-09-11 15:18:09
9일 임용돼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300t급 경비함정을 거쳐 현재까지 영흥파출소에서 근무했다. 해양경찰이 된지 4년여 만에 직을 내려놓게 됐다. 이 경장은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인천 옹진군 영흥면 꽃섬 인근에서 70대 노인이 갯벌에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갯벌에 고립된 A씨에게 자신의 구명조끼를 건네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