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고려아연 세계 1위 만들고…'비철금속 거목' 최창걸 별세 2025-10-08 17:40:04
기술연구소는 아연·연·동 제련 통합공정 등 세계 최고 기술의 산실이 됐다. 동업자인 장씨 집안과 힘을 합쳐 영풍정밀 및 서린상사, 코리아니켈 등 계열사를 설립하며 그룹의 기반을 넓혔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최 명예회장은 자원 빈국이자 아연 제련업 불모지이던 한국에서 고려아연을 키웠다”며 “최 명예회장이...
경북 아이들, 늘봄학교에서 농업·농촌을 만난다 2025-10-08 08:31:08
후 교실과 돌봄을 통합하여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 창의력과 인성 함양을 도모하는 종합 교육 운영 체제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부 늘봄학교 영역(창의과학, 사회정서, 문화예술, 기후변화)과...
中 서열 2위 리창, 北 노동당 창건 행사 참여한다 2025-10-07 15:33:59
통합러시아당 의장의 방북이 확정됐다. 베트남에서는 권력서열 1위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국빈 방문하고, 라오스에서는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이 노동당 창건 80주년 계기 방북한다고 북한이 공개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이어 한 달여 만에 다시 북·중·러 최고위급이 북한 열병식에...
'中서열2위' 리창, 北당창건 행사 참석한다…10년전보다 격 높여(종합2보) 2025-10-07 13:29:23
북한은 사회주의권에서 중시하는 정주년(5·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을 맞아 성대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북한은 수만명 규모로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우리 군 당국에 포착됐다. 북한은 연초부터 각국 고위급에 초청장을 보냈으며, 다수가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에서는 블라디미르...
청년에만 쏠린 관심…'낀세대' 중장년의 비극 2025-10-06 14:21:05
사회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장년층이 외로움과 단절 속에서 스러져가고 있다. 최근 7년간 발생한 고독사 사망자 4명 중 3명이 40∼60대 중장년층으로, 사회적·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인 '낀 세대'의 고립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국가데이터처의 국가통계포털 자료와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2017년부터...
세금으로 출장 다녀와놓고…'항공 마일리지' 꿀꺽한 외교관들 2025-10-05 11:19:51
보유한 공적 마일리지의 공무 사용을 강제하거나 사회 공헌 활동 등에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의원은 "국민 세금으로 쌓인 공적 항공 마일리지가 퇴직자의 '제2의 퇴직금'처럼 방치돼선 안 된다"며 "국민 자산인 만큼 정부 부처 단위의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활용되지 못한 마일리지는 취약계층...
베네수엘라 "美전투기들, 해안에 근접 비행…최소 5대 식별" 2025-10-03 05:13:47
"중부 마이케티아 비행정보구역 내에서 베네수엘라 통합방어체계 방공망을 통해 최소 5대의 미군 전투기를 식별했다"며 "이 기체들은 우리 해안 접근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전투기는 3만5천 피트(1만668m) 고도에서 400노트(시속 740㎞) 속력으로 비행 중이었다고 베네수엘라 국방부 장관은 부연했다. 그는 다만,...
글로벌 친환경선박 선도로 미래 항로 연다[CEO 말말말] 2025-10-02 10:25:11
ESG 경영을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고객과 사회에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조선해양 분야 그린·스마트 기술의 글로벌 리더로 앞장서겠습니다” 김재율 HD현대삼호 대표이사 산업과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 기업 [1]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더욱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마켓칼럼] 서울아파트 공급 늘리는 방법 없을까 2025-10-02 10:00:04
공급한다는 서울시 서울시도 '신속통합기획 2.0' 계획을 발표했다.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규제혁신을 통해 정비사업 기간을 최대 6.5년 앞당긴다는 내용이 담겼다. 서울시는 이 계획을 토대로 2031년까지 총 31만가구, 2035년엔 37만7000가구의 주택을 준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울시의 주택공급 확대...
[가자전쟁2년] 상처뿐인 전쟁…'완전장악' 총공세에 최후 저항 2025-10-02 08:15:26
감시 시스템 통합식량안보단계(IPC)는 가자지구에 식량위기 최고 단계인 '기근'(famine)이 발생했다는 사상 첫 진단을 내렸다. 가자시티 전체 인구의 약 3분의 1 수준인 64만1천명이 기근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내년 6월까지 5살 미만 어린이 가운데 최소 13만2천명이 급성 영양실조에 시달릴 가능성이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