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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검찰, 본점 압수수색...외환은행 쇼크 2013-03-20 07:40:23
아직도 대기업 내 여성임원은 평균 1.8명에 불과합니다. [분식회계 기업 처벌수위 높아진다] 앞으로 분식회계를 한 기업에 대한 처벌 수위가 높아지고 제재 대상도 확대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시행세칙을 개정해 앞으로 비상장법인 가운데 자산 총액이 5000억원 이상이면 상장법인과 같은 조치를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정책금융공사 中企 `온렌딩'대출 신·기보와 70% 중복 2013-03-20 06:49:03
수혜 기업이 중복되는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온렌딩 대출이 전체 정책금융 지원 효과를 감소시키고 있어 가장 심각한 중복지원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기 지원은 정체성이 불분명한 공사가 다른 정책금융기관의 업무영역에서실적을 늘리면서 비효율 현상이 심해졌다는 비판도 했다....
상장사 57% 작년 4분기 어닝쇼크…1분기도 어둡다 2013-03-20 05:59:05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작년 4분기에 실적이 발표된 총 126개 기업을 살펴보면, 유틸리티와 전기전자(IT) 업종은 전분기보다 영업이익이 각각 1천378%, 15% 늘었다. 반면 의료, 필수소비재, 경기소비재, 통신서비스, 소재, 산업재, 에너지, 금융은 영업이익이 각각 73%, 42%, 4%, 51%, 40%, 59%,...
<신흥국들 "자국산업 보호하라"…무역전쟁 불붙어> 2013-03-20 05:51:09
경기 침체로 이미 수출길이 좁아지고 있는 한국 기업은 보호무역의 장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 신흥국 철강ㆍ정유 중심으로 한국 수출기업 '압박' 작년은 한국 기업의 수출 장벽이 특히 높았던 해였다. 20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무역협회, 철강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한국산 제품 수입규제 확산…보호무역 거세졌다 2013-03-20 05:51:06
중소·중견기업의 피해가 예상된다. 이런 현상은 관련 주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무역협회, 철강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현재 우리나라에 대한 수입규제는 18개국, 총 127건으로 집계됐다. 2011년 말 111건에서 작년 말 120건으로 늘어난 데 이어 두...
檢, 기업인수 노린 작전세력 검거 2013-03-20 00:11:00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강남일)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주가조작에 관여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증권 투자자 김모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코스피 상장업체인 e 부동산 투자회사의 주가 시세를 조종해 수억원대 부당이익을 챙긴...
채권단, 1700억 출자전환 합의…쌍용건설 상장폐지 면해 2013-03-19 20:41:16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중인 쌍용건설의 채권단이 1700억원 규모 출자전환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쌍용건설은 일단 상장폐지는 피할 수 있게 됐다.19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산업은행 등 쌍용건설 채권은행들은 이날 서면을 통해 출자전환 방안에 동의했다. 내달 중순께 쌍용건설 실사 결과가...
<외환銀 대출금리 멋대로 올려 론스타에 수익 고배당>(종합) 2013-03-19 17:25:48
필요해 수사의뢰"…다른 은행도 파장 촉각 중소기업을 상대로 부당하게 폭리를 챙긴 외환은행[004940]이 검찰 수사까지 받게 됐다. 행정 제재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한 금융감독원이 외환은행을 형사처벌할 필요가있다고 보고 수사를 의뢰했기 때문이다. 금융권은 검찰의 수사 착수만으로 외환은행이 공공...
외환銀 '中企대통령' 시범 케이스 걸렸나 …금융권 '초긴장' 2013-03-19 17:22:25
밝혔다.○다른 은행들도 초긴장금융권에선 검찰이 이례적으로 고강도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이 예상보다 빨리 외환은행 압수수색에 나선 데다 수사 폭도 커지고 있어서다. 박근혜 대통령이 정권 초기부터 중소기업 지원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환은행이 중소기업을 상대로 부당 이득을 봤다는 금감원...
기업 오너 공직 진출…'황철주法' 생긴다 2013-03-19 17:21:50
기업 경영에는 어떤 형태로도 관여할 수 없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현행 공직자윤리법 제14조4항에 따르면 재산 공개 대상자인 고위 공직자는 본인과 이해관계자 보유 주식이 3000만원을 초과하면 보유 주식을 모두 매각하거나 금융회사에 백지신탁한 후 처분해야 했다. 주식백지신탁위원회에서 직무 관련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