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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진화' 성과 남기고 물러나는 최정우…차기 회장 윤곽은? 2024-01-03 17:12:11
것인지 타의에 의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최 회장은 3개월 뒤 포스코 지휘봉을 내려놓게 된다. 후추위는 이날 내부 후보군에 포함된 8명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재계에서는 그룹 핵심인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과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을 비롯해 재무통인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이 후보에 들었을 것으로...
인도, 中경제 추격 나섰지만…"14억 인구 중 큰손은 2천만명" 2024-01-03 11:44:53
미 벤처캐피털펀드 셀레스타의 인도 태생 파트너인 스리람 비스와나탄은 "투자자들이 공급망(중국 내 생산)에 생긴 공백을 메우고 싶어 한다"며 "인도에는 기회"라고 말했다. 인도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때 사회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지출을 2배로 늘렸지만 공공 투자만으론 충분치 않다고 세계은행의 오귀스트 타노...
'원주민 권익옹호' 멕시코 사파티스타 무장봉기 30주년 2024-01-03 01:23:25
당시 남부 해방군 사령관이었던 에밀리아노 사파타의 이름으로부터 나왔다. EZLN 정신은 대부분 사라졌지만, 그 유산은 인정해야 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멕시코 작가인 후안 비요리오는 AFP통신에 "이들의 봉기 전에 멕시코에서는 원주민 문제가 거의 다뤄지지 않았다"며 "(EZLN 출현 후) 이제 우리는 원주민들의 언어와 그...
"시장 수익률 보다 낮네"...버크셔 해서웨이에 무슨 일이 2024-01-02 09:44:01
것이라는 분석이다. 앞서 버핏은 버크셔가 탄탄한 수익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한 대차 대조표를 자랑하지만 매 해 시장 수익률에는 미치지 못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2020년 연례 회의에서 그는 "S&P500을 추천한다"며 "버크셔는 시간이 지나도 건전한 투자가 가능한 종목"이라고 강조했다. 또 "향후 10년...
[책마을] 20세기 초 풍전등화 한반도에서 열강들은 '위대한 게임'을 벌였다 2023-12-29 19:06:05
이웃한 거대 제국들 사이에 갇혀서 타의로 휩쓸리는 한국의 설움에도 어렵지 않게 공감할 수 있다. 책은 한국이 프랑스 침략군을 물리친 병인양요에서 시작해 서서히 주권을 상실하는 과정을 조명하고, 의지가 꺾인 마지막 임금이 ‘불평 없이’ 권력을 내려놓는 역사로 끝맺는다. 정리=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포스코, 최고 기술인 인터뷰 담은 '포스코 명장' 책 출간 2023-12-28 11:39:22
포스코는 2015년부터 뛰어난 기술은 물론 타의 모범이 될 만한 인품까지 겸비한 탁월한 직원을 선발해 포스코 명장으로 예우하고 있다. 명장으로 선발되면 특별 승진·포상금 5천만원 지급·명예의 전당 헌액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포스코 명장' 책은 최초로 선발된 손병락·조길동·권영국 명장부터 올해...
LoL e스포츠 총괄 "우리에게 페이커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2023-12-26 15:40:02
응원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라고 설명했다. ‘e스포츠는 스포츠인가’라는 질문에 알레타하 총괄은 망설임 없이 “e스포츠는 스포츠”라고 답했다. 그는 “e스포츠 역시 기존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성공하기 위해 재능, 기술, 전략, 팀워크가 필요하다”라며 “전 세계 수백만, 수천만의 사람들이 엔터테인먼트로서 이미...
BMW코리아, 뉴 i5,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 최우수 선정 2023-12-26 15:12:02
50년간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혁신적인 기술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주행성능, 그리고 최고의 안전성능을 갖춰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bmw의 안전에 대한 집념과 철학을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를 통해 증명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국내 공식...
이준석, 안철수에 "이 XX가" 욕설…'불똥' 튄 이재명 [이슈+] 2023-12-24 17:01:16
김 최고위원은 "욕설하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게 이 대표 아닌가. 국민은 이 대표가 자기 형수에게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며 "여러 차례 전과가 있는 이 대표는 지금도 부정·비리로 수시로 재판받으러 다니는 범죄 피고인이다. 언제 교도소로 들어갈지 알 수 없는 게 현실...
"그 영상이 남편 망쳤다"…12년 만에 이혼한 30대女 사연 2023-12-23 10:00:01
여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타티스티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틱톡 사용자는 8억 명을 웃도는 가운데 35~54세 사용자도 25.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에서는 40대에 대한 틱톡 영향력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40대 틱톡 사용자 비율은 26%(모바일 인덱스 조사)로, 이는 20대(20%)보다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