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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연금 개혁 어떤 방안이든 기성세대 양보 있어야 2024-02-22 17:29:10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보험료율·소득대체율 조정 같은 모수개혁을 넘어 국민연금을 ‘신·구연금’으로 분리하는 구조개혁안을 내놨다. 지금까지 쌓인 보험료는 구연금 계정으로 분리하고, 개혁 시점부터 납입한 보험료를 신연금 기금으로 별도 적립해 나가는 투트랙 방식이다. ‘모수개혁’에 치중해온 연금개혁 논의의...
"낸 만큼 돌려 받자"…DC형 '新연금' 도입해야 2024-02-21 18:36:01
사회변화와 상대적으로 낮은 현 보혐료율을 고려하면 소득대체율 인상은 근본적인 개혁방안이 될 수 없습니다.] [류재강 / 한국노총 정책2본부장: 소득대체율을 50%까지 조정하는 것이 연금개혁의 첫 단추가 돼야 합니다.] 지금 이대로라면 앞으로 30년 후 고갈 위기를 맞는 국민연금. 하지만 국회에서 논의 중인 국민연...
KDI '투트랙 국민연금' 제안…"신·구세대 기금 따로 운영하자" 2024-02-21 17:31:34
15.5% 내외까지만 인상해도 (현행) 40%의 소득대체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연금개혁 이전에 납부한 보험료는 구연금 계정으로 분리해 따로 운용한다. 구연금은 수익비 1 이상의 기존 구조대로 지급한다. 고령화와 맞물려 발생할 수밖에 없는 재정부족분은 국가 재정으로 해결하자는 게 KDI의 주장이...
"약속된 연금 주려면 9%→35% 올려야 할 수도" 2024-02-21 13:53:53
늦게 사망하는 사람에게 소득 이전하는 효과가 난다. 소득대체율을 유지하기 위한 보험료율 인상은 한꺼번에 올리기보다는 '9% → 12% → 15.5%' 등 단계적 인상이나 0.5%p씩 13년 동안 높이는 방안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신연금이 기대수익비 1만 보장하면 '사적 보험과 다를 바...
"신·구세대 국민연금 따로 나누자"…'연금개혁안' 내놓은 KDI 2024-02-21 12:00:14
커졌다. 정부는 국민연금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득대체율을 40%까지 점차 낮추는 동시에 보험료율은 9%로 높여왔지만, 기금 운용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현행 국민연금 제도 하에서 적립 기금은 2039년 1972조원까지 늘어난 뒤 점차 감소해 2054년엔 소진될 것으로 예측됐다. KDI는 일각에선...
KDI, '낸 만큼 받는' 新국민연금 제안…舊연금엔 600조대 재정 2024-02-21 12:00:00
연령군에서 늦게 사망하는 사람에게 소득 이전하는 효과가 난다. 소득대체율을 유지하기 위한 보험료율 인상은 한꺼번에 올리기보다는 '9% → 12% → 15.5%' 등 단계적 인상이나 0.5%p씩 13년 동안 높이는 방안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일반재정에는 현재세대 부담도 포함" 신연금이 기대수익비...
정신없이 돈 벌다 보니 60대…"아직도 일 말고 할 게 없네요" [이슈+] 2024-02-20 20:57:02
연금의 소득대체율은 31% 수준으로, OECD 평균인 42%에 못 미치는 상황이라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점점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면서도 "우리나라는 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생활·문화적인 측면에서도 인생 후반기에 대한 논의와 준비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경우...
유경준 "종부세, 부유세로 전환해야…개정안 추진할 것"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2-20 18:13:40
여야 인식 차이가 크다.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 인상 수치도 이견이 좁혀지질 않는다. 당초 언급한 대로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통합,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제도 확대를 통한 연금 중층구조 확립, 미적립 부채 해결을 위한 신구 연금 분리 등 구조개혁 방안도 차근차근 마련하겠다." 설지연/정소람 기자 sjy@hankyung.com
'월급 35% 보험료' 재앙 다가오는데…"연금개혁 논의 20년째 재탕" 2024-02-16 18:50:35
“소득대체율을 현행 40%에서 50%로 높이는 것이 보험료율 인상의 전제다.”(김태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정책국장) “경영 여건이 어려워 보험료율 인상은 수용하기 힘들다.”(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 연금제도 개혁에 대한 ‘민의’를 모은다며 구성된 국회 공론화위원회가 16일 연 ‘이해관계자...
소득대체율 입장차만 또 다시 확인한 '연금개혁' 2024-02-16 17:05:23
고용·사회정책본부장도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은 OECD회원국의 공적연금 소득대체율의 90%에 달한다"며 "소득대체율 인상은 미적립 연금부채 증가로 미래세대 부담을 가중시켜 세대 갈등의 직접적 원인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임 본부장은 "2007년 연금개혁에 따라 40%까지 단계적으로 축소되는 소득대체율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