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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소득에 비해 너무 높다"…한은의 경고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3-09-14 12:00:04
자산불평등을 확대하는 등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중장기적 시계에서 디레버리징을 지속하기 위한 정책당국 간 일관성 있는 공조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장 둔화·물가 불안에…금리 5연속 동결지난 6월 보고서 발간 이후 3개월 간 한은은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가계부채가 증가했지만...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美 중위소득 3년 연속 감소 2023-09-13 11:48:15
지난 2019년과 엇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소득 불평등은 소폭 개선됐다. 소득 불평등의 지표인 지니계수는 0.488로 떨어졌다. 지니계수 0은 모든 소득 또는 자산 가치가 동일한 완전 평등을 의미하고 지니계수 1은 최대 불평등을 의미한다. 소득 90분위에 속하는 가구는 소득 10분위에 속하는 가구보다 12.6배 많은 소득을...
범죄의 기대비용 높이는 사형집행…'묻지마 칼부림' 막을까 2023-09-11 19:15:34
그 일자리로부터 벌어들이는 소득이 범죄의 기회비용이다. 강력 범죄자 대부분이 무직이거나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 있었다는 사실은 이들의 낮은 기회비용이 범죄의 문턱을 낮췄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경제적 불평등을 완화하면 범죄의 기회비용이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조성원...
"0.1%가 15조원 가져갔다"…평균 9억씩 챙겨 2023-09-07 10:09:15
원), 상위 10%의 배당소득 점유율은 93.2%로 집계됐다. 배당소득 상위 10명은 총 2조 3,286억 원을 챙겼는데, 2018년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선데 이어 3년 만에 2배로 부풀었다. 주식부자 상위10명은 삼성그룹 이재용 회장 등 대부분 재벌총수로 파악된다.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주식 등 자산불평등 구조가 갈수...
"골프장에서 빈곤 가상 체험하세요"…美부촌 이벤트에 비난 쇄도 2023-09-07 07:29:09
필요성을 깨닫고 구조적 불평등에 대한 인식도 제고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행사 참여는 무료지만,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하지만 하이랜드파크 시가 전날 이 행사를 공식 공지하자 소셜미디어(SNS)에서 반감 여론이 터져 나왔다. 한 SNS 사용자는 "참 대단한 특권의식"이라며 "작금의 경제 상황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美정부 "노조 임금, 비노조보다 10~15% 많다…중산층 강화 기여" 2023-08-29 06:02:25
재무부는 또 "노조는 기회 불균형으로 이어지는 소득 불평등 문제를 전반적으로 줄이면서 경제성장과 회복력에도 기여한다"면서 "노조는 근무 환경 개선으로 생산성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의장인 백악관 '노동자 조직화 및 권한' 태스크포스(TF) 차원에서 실시한 70여개...
IMF "지난해 세계 화석연료 보조금 9천조원…전세계 GDP 7.1%" 2023-08-24 22:00:01
컸다. 특히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세계 전체 보조금 지급액의 절반을 차지했다. 보고서는 "화석연료 가격을 낮게 책정하는 것은 각국 정부가 귀중한 세수를 포기하고 동시에 소득 불평등을 개선하려는 목표를 약화하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화석연료 가격을 싸게 하는 혜택의 대부분은 부유층에 돌아가기...
의료 등 사회적현물이전 연간 847만원…교육·보육 이전 첫 감소 2023-08-23 12:00:09
결과다. 사회적 현물이전은 소득 불평등도를 개선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사회적 현물이전을 반영한 균등화 조정처분가능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0.284로 현물이전을 반영하기 전(0.333)보다 0.049 감소했다. 지니계수는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하다는 의미다. 소득...
건보, 무상교육 등 현물이전 포함하면 상대적 빈곤율 5%P '뚝' 2023-08-23 12:00:01
경향이 있다"며 "40대의 이전 소득이 큰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적현물이전을 감안할 경우 분배 지표는 대폭 개선된다. 사회적 현물이전을 반영한 지니계수는 0.284로 반영 전과 비교해 0.049 감소했다. 지니계수는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로 수치가 낮을수록 분배가 평등하다는 의미다. 전체 인구...
일본 소득격차 역대최대 수준…"노인·저소득자 증가가 원인" 2023-08-23 11:58:26
가구별 소득 격차가 벌어지면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요미우리신문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이 전날 발표한 2021년 '소득 재분배 조사' 결과에서 소득 분포의 불평등 정도를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지니 계수가 기존 최고치였던 2014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높았다. 세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