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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 입법으로 '보이지 않는 손' 마비" 2023-06-07 18:39:09
자유주의학회장(강원대 경제학과 명예교수)은 7일 애덤 스미스 탄생 300주년 기념 심포지엄 ‘자유의 길: 애덤 스미스와 한국 사회’에서 “포퓰리즘 입법이 ‘보이지 않는 손’을 마비시켜 자유시장 질서를 파괴하고 대의제를 왜곡해 민주주의까지 흔들고 있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한국자유주의학회와 한국경제신문사...
"산업 전환기, 기득권 보호 아닌 새로운 경쟁이 번영 이끈다" 2023-06-07 18:22:39
자유주의와 이기주의를 옹호하는 인물로 규정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다”며 “그런 개념을 좌파는 시장간섭을 정당화하기 위한 정치적 수단으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민 교수에 따르면 스미스 사상의 핵심은 “인간이 상호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생성된 자생적 질서가 이기심에서 기인하는 갈등을 자율적으로 조정한다는...
이몬 버틀러 영국 애덤스미스연구소 소장 "자유무역으로 성장한 한국, 스미스 사상 입증" 2023-06-07 18:21:17
이같이 말했다. 버틀러 소장은 영국의 자유주의 싱크탱크인 애덤스미스연구소의 공동 창립자로, 1978년 미국 세인트앤드루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힐스데일대에서 철학을 가르쳤다. 미국 하원 근무 경험도 있다. 버틀러 소장은 한국이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것도 성장 배경으로 지목했다. 그는 “스미스는...
애덤 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이 공익 이끈다…'국부론' 펴낸 사상가 2023-06-07 18:19:43
한국자유주의학회와 한국경제신문사 주최 심포지엄 외에 국내외에서 스미스 탄생 3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스미스의 모교인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대는 6월 5~10일을 ‘애덤 스미스 주간’으로 지정했다. 기타 고피나트 국제통화기금(IMF) 수석부총재는 지난 5일 열린 기념 강연에서 “인공지능의 발달로...
"'AI 손'의 시대…혁신·규제 간 애덤 스미스식 균형 고민해야"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3-06-06 02:30:01
한국자유주의학회가 7일 공동 주최하는 심포지엄에서도 디지털 환경에서의 규제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성준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는 "데이터 기반 사회로 급속한 전환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산업 진흥을 위해 규제를 과감히 풀어야한다는 주장과 급격한 변화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 정부의 규제가...
[시론] 탄생 300주년에 되돌아본 애덤 스미스 2023-06-05 18:19:18
자유주의 경제학자가 대거 참여하는 콘퍼런스와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스미스는 제1장 ‘분업’으로 을 시작하고 있다. 분업이 노동 생산력을 개선·증진하는 중요 요인이라는 주장이다. 당시 산업혁명의 시작으로 싹튼 공장들, 특히 글래스고 지역의 핀 공장을 방문한 경험을 소개하고 있다. 한 사람이 핀...
"이기심이 사회이익 창출"…애덤 스미스를 다시 본다 2023-06-04 18:15:01
기타 고피나트 국제통화기금(IMF) 수석부총재, 스코틀랜드 출신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 등이 공개 강연을 한다. 국내에서는 한국자유주의학회가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7일 ‘애덤 스미스 탄생 30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 마리아 파가넬리 국제애덤스미스학회장과 이몬...
'애덤 스미스, 보이지 않는 손' 뭐길래…새우깡 광고까지 나왔나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3-06-04 14:49:19
한국자유주의학회가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7일 '애덤 스미스 탄생 30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 한국경제학회·한국질서경제학회·한국규제학회·한국제도경제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마리아 파가넬리 국제애덤스미스학회 학회장과 이몬 버틀러 영국 애덤스미스연구소장 등이 기조강연을 한다....
[책마을] 민주주의는 꽤나 오래도록 멸시당했다 2023-06-02 18:33:12
자유주의 쪽에 있다고 지적한다. ‘민주주의 무늬를 띤 투표제 위에 수립된 자유주의 정부’란 이유에서다. 책은 현대 민주주의의 문제를 짚는다. 저자는 “사실상 엘리트 통치집단과 구분되지 않는 기업인 언론인 법조인 의료인이 지배력을 행사하는 국가는 엄밀히 말해 민주정이 아니다”고 꼬집는다. 민중의 실질적인...
'미운 오리 새끼' 민주주의는 어떻게 백조가 되었나 [책마을] 2023-05-30 14:35:16
아닌 자유주의 쪽에 있다고 지적한다. ‘민주주의 무늬를 띤 투표제 위에 수립된 자유주의 정부’란 이유에서다. 책은 현대 민주주의의 문제를 짚는다. 다시 ‘인민이 통치하는 정부형태’란 민주주의의 개념으로 돌아가 보자. 저자는 “사실상 엘리트 통치집단과 구분되지 않는 기업인·언론인·법조인·의료인이 지배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