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가정집 지하에서 발견된 터널..."내려가보니 깜짝" 2021-09-15 10:04:06
영상 속에서 구달은 선반에 올려진 책을 치우고, 책장 판넬의 나사를 제거했다. 판넬 뒤로는 어둡고 텅 빈 방이 하나 있었다. 이 방은 또 다른 지하 통로로 연결됐다. 방 안으로 들어간 구달은 거미줄과 먼지, 말벌 둥지로 가득 찬 더 큰 방을 발견해 충격을 받았다. 구달은 여기서 탐험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이날 지하...
추석 연휴 '집콕'…마음을 살찌울 독서의 시간 2021-09-13 18:00:54
늘었다. 오랜만에 맞이한 여유 시간에 책장을 펼쳐보며 내면으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국내 대표서점 교보문고와 함께 연휴를 알차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추려봤다. 사람과의 관계가 피곤했다면사람들과 부대끼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현대인의 피할 수 없는 난제다. 가족 및 친척이 무심코 건넨...
최인아책방 최인아 대표, '샐러리맨 성공기' 쓴 29년 카피라이터…직장생활 해법 나누는 책방주인 되다 2021-09-09 17:33:27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책장을 쓱 넘겨보라고 얘기하는 듯하다. 서울 역삼동에 있는 최인아책방.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대형 서점과 달리 조용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6000여 권의 책 앞에 놓인 독특한 분류 팻말을 한참 동안 바라보게 된다. 경제·경영, 인문, 예술 등 기존 서점에서 익히 봐왔던 책...
직장인이 바라던 바로 그것!…AI 기반 문서 전자화로 '대박' 2021-09-09 06:30:08
병원 등엔 종이 문서 자료가 많다. 하지만 책장이나 캐비넷에서 빼곡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종이 문서를 정리하기는 쉽지 않다. 수기 내용을 일일이 컴퓨터에 입력하려면 매우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들기 때문이다. 악어디지털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해주는 스타트업이다. 각종 종이 문서를 디지...
'살인해 줘' 6살 아이가 유치원서 읽은 책에…"정서적 학대" 청원 2021-09-07 13:49:27
책장 안에서 해당 책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망설임 없이 꺼내 자극적인 단어가 표기된 페이지를 한 번에 펴서 가리켰다. A 씨는 "아이가 선명하게 기억하고 말하며 묘사했던 그림과 장면들, 6살 아이가 봐서는 안 되는 수많은 단어뿐만 아니라 '자살로 위장하는 방법', '살인을 저지르고 타살을 자살로...
‘달리와 감자탕’ 박규영, 밥 먹는 것도 잊은 채 연구 또 연구 ‘열혈 달리’ 모먼트 공개 2021-09-02 08:50:00
책장 앞에 자리를 잡고 ‘열 연구’ 중인 달리의 모습이 담겼다. 달리는 미술관 구석에 쪼그린 자세로 앉아 끼니와 잠도 잊은 채 막대사탕으로 당을 충전하며 연구에 몰두하는 모습이다. 피곤할 법하지만, 즐거운 놀이를 하듯 공부에 푹 빠진 달리의 해맑은 비주얼이 미소를 부른다. 예술을 포함해 다분야에 능한...
[금주신상] 롯데제과 '지역상생 단팥빵'·제일제면소 가을 별미국수 2021-08-28 07:00:03
아동용 가구 신제품 '몰리'를 내놨다. 몰리는 책상, 책장, 옷장, 멀티 수납장 등 37종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샌드 댑 옐로우', '바스켓 스타 핑크', '험프백 웨일 블루' 등 파스텔톤의 세 가지 색상이 특징이라고 현대리바트는 소개했다. ▲ 서울우유는 떠먹는...
[단독] 김윤수씨, 'AI올림픽' 그랜드마스터 된 경제학도 2021-08-26 17:44:34
딥러닝 기초 서적이 그의 컴퓨터와 책장을 메워나갔다. 배울 곳이 마땅치 않아 모든 공부를 혼자 해결해야 했다. 캐글 활동은 이듬해인 2018년부터 시작했다. “이론만 파다 보니 실제 현장과 부딪쳐야 한다”는 절박함이 점점 커졌기 때문이다. 캐글은 구글 산하 AI 알고리즘 대회 플랫폼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두 친구의 눈물겨운 삶과 아름다운 우정 2021-08-23 09:01:19
능력이 없어 계속 문제를 일으키다 사고를 내고 만 레니. “내가 자네를 돌봐주고 자네는 나를 돌봐주기 때문이지”라며 서로 의지했던 두 친구의 삶이 눈물겹다. 두 친구의 우정과 조지의 선택을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대화체가 많아 책장이 빠르게 넘어가는 《생쥐와 인간》을 친구와 함께 읽으며 진정한 우정과 민감한...
힐링 한 장, 추억 두 장…책의 바다에 풍덩~ 2021-08-19 16:59:28
다양한 책이 3층 높이의 책장을 빼곡히 채우고 있다. 책방에 앉아 있으면 통유리창 밖으로 강화의 시원한 풍경이 그대로 들어온다. 바닷바람과 정원 너머의 푸른 숲 덕분에 저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200권의 책으로 만든 ‘책조명’이 특히 눈길을 끈다. 책방지기인 이정훈 씨의 작품이다. 책방을 연 김영선·이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