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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연장도, 매각도 못해…뒷짐진 정부에 129개 단지 '대혼란' 2025-07-16 17:29:42
민간임대주택이 분양 전환할 때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하도록 하는 법안과 분양가에 제한을 두도록 하는 법안 등이 발의됐다. 리츠협회 관계자는 “중산층 수요까지 흡수한다는 정책 취지에 따라 뉴스테이 단지엔 유주택 입주자가 많다”며 “발의 법안이 통과되면 입주자 반발이 클 것”이라고 했다. 업계에선...
오피스 경쟁력, 공간 밖에서 찾아야 할 때 [이지스의 공간생각] 2025-07-16 14:27:43
'짓기만 하면 팔리고, 시세만 맞추면 임대가 되는' 안정적인 투자 상품이었다. 수요만 충분하다면 어떤 오피스라도 시장에서 소화되었고, 자산 간 경쟁력 차이 역시 크지 않았다. 그러나 상황은 달라졌다. 노후화된 기존 자산은 신축 오피스에 밀려 경쟁력을 잃고 있고, 단순 임대 수익만으로는 수익성을 담보하기...
60평 꼬마빌딩으로 대형 필지 능가하는 수익률, 비결은 '이것'!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5-07-15 14:02:01
안 됩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구조인가?", "얼마나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수 있는 공간인가?"와 같은 질문에 대한 해답입니다. 층고는 충분한가? 개방감은 설계되어 있는가? 입지에 맞는 업종 유치를 염두에 두었는가? 이 세 가지 질문은 단순한 설계 요소를 넘어, 향후 10년 이상 수익을...
공공지원 민간임대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 이달 17일(목) 공급 앞둬 2025-07-14 16:34:35
추후 임대 만료 후 주택 매입도 가능하다. 특히 해당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요건에 따라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자격 유지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의 실수요자들이 장기 주거 전략을 세우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췄다. 이에 더해...
"1억 넣으면 月 65만원 통장에 따박따박"…'뭉칫돈' 몰렸다 2025-07-13 17:52:01
차익보다 꾸준한 이자 수익을 내는 투자 상품에 대한 수요가 커져서다. 금리 인하기에 접어들면서 하이일드 채권을 높은 비중으로 담은 상품의 인기가 특히 높다. 1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 121개 인컴 펀드에 총 6823억원(11일 기준)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2조원을 겨우 넘었던 설정...
"매달 계좌로 달러가 따박따박"…요즘 입소문 났다는데 2025-07-12 12:21:58
꾸준한 이자 수익을 내는 투자 상품에 대한 수요가 커져서다. 특히 금리 인하기에 접어들면서 하이일드 채권을 높은 비중으로 담은 상품의 인기가 높다. 1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 121개 인컴 펀드에 올해 들어 6823억원(11일 기준)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2조원을 겨우 넘겼던...
GH, 동탄 행복주택 ‘작은도서관’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2025-07-11 17:48:16
국민임대주택에서는 중장년층 거주자 비율이 높은 점을 반영해, 이용하지 않은 노후 수경시설을 녹지 휴게공간과 안전 교통시설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실거주자와 외부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도출된 우선과제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공급자 중심의 시설 계획을 넘어,...
[고침] 경제(출장비·업무비까지 유용…과총 회장 비리 백태) 2025-07-11 16:23:36
대회의실을 임대하면서 할인받게 해주려 과총 회원인 한 학회에 공동주최를 강요해 회원가 기준 임대료를 낼 수 있게 함으로써 1천510만원을 할인해줬다. 이에 대해 그는 연말 연초에 임대 수요가 없다며 이 혜택이 과총에 대한 손실이 아니라 주장하기도 했다. 이 회장이 과총 예산을 4억원가량 끌어다 자신이 교수로 있던...
출장비·업무비까지 유용…과총 회장 비리 백태 2025-07-11 15:38:36
대회의실을 임대하면서 할인받게 해주려 과총 회원인 한 학회에 공동주최를 강요해 회원가 기준 임대료를 낼 수 있게 함으로써 1천510만원을 할인해줬다. 이에 대해 그는 연말 연초에 임대 수요가 없다며 이 혜택이 과총에 대한 손실이 아니라 주장하기도 했다. 이 회장이 과총 예산을 4억원가량 끌어다 자신이 교수로 있던...
트리플 역세권 연신내 꼬마빌딩, 경매로 시세 반값 매수?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5-07-10 16:30:27
이러한 안정적인 유동인구 유입은 임대 수요를 견고하게 뒷받침하여 수익형 부동산으로서의 매력을 높이는 핵심 요인입니다. 또한, 단순 골목 상권이 아닌 초역세권 대로변에 인접하여 시인성과 접근성이 뛰어나 향후 자산 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3. 토지 현황 분석: 개발 잠재력과 고려사항 해당 부동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