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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박사방 사건' 대법원 간다…징역 42년 불복 '상고' 2021-06-04 20:48:32
피해자들과 합의해 공소 기각된 부분을 제외한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별도로 기소된 범죄수익 은닉 혐의에 대해서도 징역 5년이 선고돼 조씨의 1심 형량은 총 45년으로 늘었지만 항소심에서는 두 사건을 병합·심리해 징역 42년을 선고했다. 다만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 △아동·청소년...
구미 3세 여아 언니, 1심 `징역 20년`…혐의 대부분 인정 2021-06-04 14:40:53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해 이같이 선고했다. 또 아동학대치료프로그램 160시간 이수와 아동관련기관 취업제한 10년을 명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초 이사하면서 빈집에 아이를 방치해 같은 달 중순께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월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김씨는 법정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조주빈 2심서 징역 45년→42년… "죄스럽고 참담한 심정" 2021-06-01 16:53:53
공소가 기각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다. 조씨는 앞서 2차례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11월 징역 40년을 선고받았고, 올해 2월에는 징역 5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조씨는 박사방이 범죄집단이 아니며 검찰의 증거가 위법하게 수집됐다고 주장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조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사방' 조주빈 이번주 2심 선고… 1심서 징역 45년, 검찰은 '무기징역' 구형 2021-05-30 09:59:22
합의해 공소 기각된 부분을 제외한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조씨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했고, 공범 5명에게는 징역 5~15년을 선고했다. 조씨는 또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로 별도 기소된 뒤 징역 5년을 추가로 선고받아 1심 형량이 총 징역 45년으로 늘었다. 이 혐의는 항소심에서 병합돼 심리됐다. 검찰은 지난달...
'장벽 사기'로 재판 넘겨진 배넌, 트럼프 사면 덕분에 공소기각 2021-05-26 07:08:41
사기'로 재판 넘겨진 배넌, 트럼프 사면 덕분에 공소기각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멕시코 장벽 건설 비용으로 모금한 돈을 착복한 혐의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옛 책사' 스티븐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사면 조치 덕분에 한숨을 돌렸다. 2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잦은 욕설·이간질' 초등생 학대 교사…해임 부당 소송 '기각' 2021-05-24 19:19:17
자신에 대한 해임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기각됐다. 광주지법 행정2부(채승원 부장판사)는 광주시교육청의 해임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전 초등학교 교사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2019년 4월 제자에게 다른 제자를 지칭하며 '나쁜 애'라고...
의사 아버지 상습 구타한 30대 국제변호사 집행유예 2021-05-18 11:44:51
혐의는 공소 기각됐다. 재판부는 A씨가 우울증 등을 앓고 있었던 점과 아버지가 선처를 바라는 점, 정신과 전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겠다고 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한다고 밝혔다. A씨의 부친은 재판부에 `아들을 나무라고 가르치려고만 했지, 아들의 생각을 들어주고 사랑으로 감싸주는 것은 못 했다`며 여러 차례...
변호사 아들에게 폭행당한 의사 아빠… "모두 내 잘못" 2021-05-18 11:23:38
공소기각됐다. 이 부장판사는 "우울증과 정동장애(조울증) 등 정신질환 영향으로 범행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 운전자와는 합의가 됐고 범행을 뉘우치고 있는 점을 감안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B씨가 '아들을 나무라고 가르치려고만 했지 생각을 들어주고 사랑으로 감싸주지는 못했다'고...
'채용 비리' 강남훈 전 홈앤쇼핑 대표, 무죄 확정 2021-05-16 10:38:14
공소사실이었다. 1심은 강 전 대표와 여씨가 임의로 지원자들의 점수를 조정하도록 했다고 판단해 각각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은 엇갈렸다. 재판부는 "채용으로 인해 유무형의 대가를 받았는지 증거만으로는 알 수가 없다"며 "추천자를 전달한 사실만으로는 채용을 암묵적으로 지시했다고...
서지현 검사, '성추행 및 인사보복' 안태근·국가 상대 손배소 패소 2021-05-14 13:11:13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 서 검사는 안 전 검사장이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시절 자신을 강제추행하고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승진한 뒤에는 보복 인사를 했다며 2018년 11월 소송을 냈다. 해당 사건은 사회 각계의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운동을 촉발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인사보복’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