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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중대발표, 자신만만한 주장에 믿었지만 진실은… 네티즌 '분노' 2013-10-06 13:18:30
이뤄진다고 주장하며 “이날은 역사책에 기록될 날이 될 것이다”라고 소개해 더욱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물론 사이트에는 나사와의 연관성을 증명하는 증거가 하나도 없었으나,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라는 그의 말에 사람들은 반신반의하면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공지한 시간이 되자 카운트다운...
[시론] 史實을 사실대로 알려야 한다 2013-09-15 17:27:31
보는 것이다. 지금 일고 있는 전쟁은 역사책 하나가 살고 죽고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을 만든 세력을 ‘범죄 집단’으로 규정하는 과거 종북 세력은 운동권 특유의 항일 투쟁과 민주화 투쟁, 평화통일에 대한 이상주의적 집착을 이용해 젊은이들이 친북적 시각을 갖도록 세뇌시켰다. 그렇게 세뇌받은 386세대가 이제...
[추창근 칼럼] 세금 가볍게 보지 마라 2013-08-21 17:39:53
빼내는 식”이라고 빗댄, 역사책에서 끄집어낸 거위론은 그렇지 않아도 먹고살기 팍팍한 중산층의 염장을 지르는 소리였다. 3450만~7000만원의 연소득자에게 16만원의 추가 부담, 한 달에 겨우 1만3000원 정도 가지고 뭘 그러느냐는 볼멘 항변도 없지 않다. 하지만 깃털 뽑히는 거위, 소득세에 가장 민감한 ‘유리지갑’...
꽃지의 '황금빛 갯벌'…황홀한 추억이 쌓인다 2013-08-11 14:30:44
역사책에서 보던 선비들의 발자취도 살펴볼 수 있다. 모형 전자화살을 쏘고, 말을 타고 왜군을 물리치는 의병 체험은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원형영상체험관’에서 국내 최대 스크린과 16대의 프로젝터가 동원된 입체영화도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7000원. (054)820-8800 ○카누...
[Cover Story] 뭐! 남쪽에서 침략했다고?…위험천만한 6·25 왜곡 2013-08-02 16:52:54
역사책을 쓰거나 진보적 지식인양 행동하기도 한다. 문제는 이런 교과서로 현대사를 배우는 학생들이다. 히틀러 휘하에서 선전선동을 담당했던 괴벨스가 “거짓말은 처음에는 부정되고, 그 다음에는 의심받지만, 되풀이 하면 결국 모든 사람이 믿게 된다”고 말했듯이 학생들이 거짓의 희생자가 될지도 모른다. #소련이...
박시백 "왕조 기록 옮기는 데 자부심…역사 내비게이션 역할 기대" 2013-07-22 17:15:11
대부분 야사(野史)를 바탕으로 쓰인 기존의 역사책들과 달리 조선왕조실록의 정사를 충실히 옮겨 ‘역사학자들이 좋아하는 역사 만화가’로 불린다. 1990년대 후반 ‘왕과 비’ ‘연산군’ 등의 tv 사극을 즐겨 보던 그는 역사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는 생각으로 조선왕조실록을 접했고, 2001년 본격적으로 실록 공부를...
美 코네티컷 "세계 첫 비행 라이트형제 아냐" 2013-06-27 13:21:52
비행에 성공한 라이트 형제가 세계 최초라는 역사책 내용과 다르다.세계 최초 비행을 둘러싼 논쟁은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독일, 프랑스, 뉴질랜드 등 몇몇 국가들은 자국에서 최초의 비행 성공 사례가 나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지난 4월에는 호주 역사학자 존 브라운이 관련 신문기사와 사진 등을 근거 자료로 제...
스페셜포스2, '우리역사 바로알기' 나섰다! 2013-06-26 16:03:30
역사 꾸러미에는 역사책, 독도우표, 스티커 부채 등이 담겨 있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최근 청소년들이 화이트데이 등 서구식 기념일을 아는데 반해 정작 3?1절, 6?25 등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청소년들의 우리역사 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넷마블에 큰...
[씨줄과 날줄] 외면받는 국사, 멀어지는 애국 2013-06-21 17:45:17
위인전 형식을 벗어나 격변의 구한말 상황을 다룬 역사책으로 썼는데 그래서 더더욱 안 팔릴 거라고 한다. 병인양요, 신미양요, 강화도조약, 임오군란, 갑신정변, 갑오개혁, 을미사변, 아관파천, 을사늑약…. 열심히 공부한 것에 만족했다. 이승하 < 시인·중앙대 교수 > ▶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한 문장의 교양] (7) E.H.카 "역사란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 2013-05-31 14:42:25
가령 세종대왕에 대한 역사책을 쓴다고 가정해볼까요? 몇 년도에 태어났고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등 그에 대한 객관적 사실들이야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책을 쓰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특정 관점을 갖고 그 사실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을 수밖에 없습니다. 역사가는 더 중요한 사실과 덜 중요한 사실을 구분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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