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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산불 피해 유가족·이재민 구호성금 5억원 전달 2025-04-03 11:02:33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 현장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강원 지역 산불(2019년), 집중호우(2022년·2023년) 등 국내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구호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한국무역협회 윤진식 회장은 “산불 피해로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분들과...
서울시, 산불 피해지역에 50억 추가 지원…"전방위 복구 총력" 2025-04-03 10:23:22
서울시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50억 원 규모의 추가 구호금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역교류협력기금 50억 원 증액 편성안을 서울시의회에 긴급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안건은 이날 오후 열리는 제32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예산안이 의결되면 40억 원은 즉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이철우 지사, “뉴딜차원의 산불피해 복구 정부와 국회서 관철할 것” 2025-04-03 10:16:40
“산불피해조사를 위해 12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반장으로 행안부, 복지부, 환경부, 교육부, 국세청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등에서 파견된 총 46명의 인력이 안동체육관에서‘산불피해 중앙합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피해 수습...
소상공인공단, 영덕군 산불 피해 현장지원센터 운영 2025-04-03 08:30:23
소상공인공단, 영덕군 산불 피해 현장지원센터 운영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일부터 경북 영덕군 산불 발생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영덕국민체육센터에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장지원센터는 피해 수습이 종료될 때까지 임시로...
전한길, '폭싹 속았수다' 특별출연 통편집…이유 알고 보니 2025-04-03 07:42:46
최악의 재난으로 기록되는 영남 지역 산불과 관련해 '간첩'을 운운하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전한길은 "우리나라에 간첩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며 "집이나 건물에 불타는 것과 달리 산이라서 워낙 넓은 지역에서 알 수 없는 곳에서 발화, 방화되거나 불이 날 수 있지 않느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산불이 북한과...
"음식 하러 가요"…'13남매 맏딸' 남보라, 산불 지역 봉사 2025-04-02 19:57:02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경북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은 안동·청송·영양·영덕·포항 등으로 확산했다. 불이 빠르게 번지면서 미처 대피하지 못해 인명 피해도 컸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 기준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7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1명 늘어 31명이며 중상자는 8...
산불 껐지만 재난은 이제 시작…"농산물 생산 20년 멈출 수도" [이슈+] 2025-04-02 19:30:04
기대하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번 산불은 한 개인의 재산 피해 문제에 그치는 게 아니다. 지역 농업 기반이 무너지고 농촌의 공동체가 해체되는 문제, 지방 소멸까지 이어지는 재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역대 최악의 산불로 경북 북부 지역 산지가 검은 숲으로 변했다. 큰불은 꺼졌지만 지역 대다수 농가들은 ...
경북 산불 피해 '눈덩이'…1100명 조사단 복구 총력 2025-04-02 18:39:59
피해를 철저히 조사한 후 피해 사항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해 앞으로 중앙합동조사단 운영 때 원활한 피해 조사와 조기 복구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산림 분야를 조사하기 위해 도 공무원과 산림 전문가 등 191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선고 카운트다운에…필수추경 논의 '뒷전' 2025-04-02 18:11:19
삭감된 재난예비비 복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여당과 달리 야당은 이미 편성한 예비비로도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김 의장은 “지난해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예비비) 4조1000억원을 삭감 처리했다”며 “예산이 살아 있었다면 굳이 산불 추경이라고 할 만한 것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서울 여의도에서...
[사설] 산불 이재민 속타는데…탄핵 선고 핑계로 추경 논의 중단한 여야 2025-04-02 17:49:37
추경 협의체를 즉시 가동해야 한다. 재난 지원을 위해선 신속한 합의가 절대적이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지역화폐를 포함한 35조원의 슈퍼 추경을 고집해선 안 되고, 국민의힘도 10조원에서 한발도 못 물러선다고 버텨선 곤란하다. 산불 피해 주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일이야말로 지금 정치권의 최우선 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