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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삼수생’ 케이뱅크, 상장 예심 청구…마지막 도전장 2025-11-10 17:43:19
이중 7250억원은 자본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내년 7월까지 상장이 되지 않으면 7250억원에 대해 재무적투자자(FI)에 동반 매각 청구권(드래그얼롱)과 조기상환청구권이 발동되는 조건이 달려서다. 이번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신규 자금과 함께 해당 자금도 자본으로 분류되면 케이뱅크의 자본 건전성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빚투' 26조 사상최대…주도주에 쏠렸다 2025-11-10 17:36:11
등 자본재 업종의 신용융자 잔액이 약 3조9000억원으로 전체의 27.7%를 차지했다. 반도체주 신용 매수 규모는 전체의 15.8% 수준인 2조2000억원에 달했다. 그다음으로 신용융자 잔액이 많은 섹터는 화학·철강·비철금속을 비롯한 소재 섹터로 전체의 10.8%(1조5000억원)를 차지했다. 일부 섹터에 신용거래가 쏠리면서...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연임 2025-11-10 17:02:20
인가 취득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대체거래소를 국내 자본시장에 연착륙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2기 체제도 이끌게 됐다. 넥스트레이드는 상장지수펀드(ETF), 조각투자, 증권형 토큰(STO) 등 글로벌 ATS 수준의 거래 대상 확대, 점유율 규제를 비롯한 ATS 관련 규제 합리화에 관한 의견 개진을 추진해 나갈...
'RWA 거래소 비단' 성과 빛났다…김상민 대표, 혁신기업가대상 2025-11-10 13:51:01
국내 유일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100% 민간자본으로 설립된 실물자산(RWA) 거래소다. 하나은행, 하나증권, 아이티센글로벌, NHN클라우드, 오콘 등 국내 유수의 11개 주주사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6월에는 회원수 121만명, 누적 거래액 약 1조3천억원 규모의 RWA 거래 플랫폼 '센골드'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전력기기, 확실한 성장주 주목...LS ELECTRIC 최선호" [리포트 비하인드] 2025-11-10 13:44:22
[김광식 교보증권 책임연구원] ● 핵심 포인트 - 전력주는 탄소 중립, 전력 수요 급증 및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인해 변동성 장세 속에서 확실한 성장주로 주목받고 있음. - 전문가들은 전력 수요 증가가 과거 대비 3배 이상 빨라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에게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 전망함. - 2024년에는...
주가조작 시 '패가망신' 현실화하나…형량 대폭 강화 2025-11-10 13:41:05
증권범죄에 대해 범죄 이득액 규모에 따라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양형기준이 강화됐다. 그동안 거액의 부당이익을 챙기고도 '솜방망이 처벌'로 논란이 된 주가조작 등 증시 교란 행위에 대한 법원 형량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지난 7일 제142차 회의를 열고 증권·금융범죄 및...
거짓 보도자료 뿌려 주가부양…불공정거래 임직원 3년간 163명 2025-11-10 12:00:22
금감원은 "임직원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증권 등을 매매하는 행위는 물론 타인에게 이용하게 하는 행위도 자본시장법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경영난이 이어지자 대표이사와 고문이 나서서 실제로는 영위할 의사와 능력이 없는 신사업에 진출한다는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를 띄운 경우도 있었다. 이들은 주가가 급...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 연임…2028년 3월까지 2025-11-10 11:24:31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해주신 증권회사와 한국거래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투자자 친화적인 거래방식 도입, 전산 인프라의 경쟁력 유지, 새로운 거래상품 도입 등을 통해 더 성장하는 ‘넥스트레이드 2.0’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넥스트레이드가 자본시장의 변화를...
"배당 정책 변경 가능성에 금융·지주 긍정적" 2025-11-10 10:08:53
iM증권 연구위원] ● 핵심 포인트 -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 3.74% 하락했으나, 금일 의미 있는 오름세를 보이며 시장 분위기 변화 가능성 시사함. - 미국 증시와 국내 증시는 모두 조정을 겪었으며, AI 관련 투자 열기와 비용 부담으로 인한 조정 지속 가능성을 언급함. - AI 투자에 대해 과열 논란이 있으며, 엔비디아 실적...
'하나금융지주'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2025-11-10 09:13:20
- 자본비율과 ROE에 주목 - 대신증권, BUY 11월 05일 대신증권의 박혜진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대손비용, ROE, 자본비율 측면 강점으로 은행 이익 상당히 견조. 증권/캐피탈 손상차손 우려 존재, ‘27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예상. 이익 개선+환원율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환원 기대"라고 분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