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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승절] 시진핑, 최고지도부·노병들과 항일공연 '정의필승' 관람 2025-09-03 22:12:36
공연 '정의필승'은 중국이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을 받은 뒤 항일투쟁사를 중국공산당을 중심으로 엮어 뮤지컬 형태로 만든 것이다. 국민당군에 쫓기던 중국공산당이 제대로 된 근거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한 옌안(延安)시대, 1940년대 일본군과 맞서 싸운 사람들의 희생과 승리 등을 그렸다. 중국은 10년 전인 전승...
[中전승절] 김정은에 '의전서열 2위' 예우…펑 여사, 한국말로 "반갑습니다"(종합) 2025-09-03 19:12:13
특별 전용열차가 베이징에 도착했을 때는 중국 내 서열 5위로 알려진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와 왕이 외교부장 등 주요 간부들이 베이징역에서 직접 김 위원장을 영접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 일정에는 조용원·김덕훈 당 비서, 최선희 외무상, 김성남 국제부장, 주창일 선전선동부장, 현송월 당 선전선동부...
망루 오른 북중러 정상…66년만에 한자리, 반미연대 과시(종합3보) 2025-09-03 18:10:48
구성된 공중깃발호위편대가 공중에서, 의장대는 지상에서 중국공산당 당기·국기·인민해방군기 등 3개 깃발과 함께 앞장선 가운데 45개 부대(제대)가 차례로 톈안먼광장 앞을 지났다. 헬기편대는 중국 국기를 호위하면서 '80'이라는 숫자 대형을 이루거나 '인민필승·평화필승·정의필승' 문구가 적힌 플...
[中전승절] 열병식에 원자바오 전 총리 참석…후진타오·주룽지 불참 2025-09-03 17:47:13
생중계한 화면에는 국외 정상들 외에도 중국의 정치 원로들이 잇달아 포착됐다. 단연 눈에 띈 인사는 원자바오 전 총리였다. 80대의 나이로 노쇠하긴 했으나 망루 위에 자리를 지키고 선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던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은 보이지 않았고, 주룽지 전 총리도 불참했다. 2015년과 2019년...
[中전승절] 中, 김정은에 '최고 수준' 예우…시진핑, 두 손 내밀어 2025-09-03 16:39:36
특별 전용열차가 베이징에 도착했을 때는 중국 내 서열 5위로 알려진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와 왕이 외교부장 등 주요 간부들이 베이징역에서 직접 김 위원장을 영접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 일정에는 조용원·김덕훈 당 비서, 최선희 외무상, 김성남 국제부장, 주창일 선전선동부장, 현송월 당 선전선동부...
[월드&포토] '반미 연대' 북중러 정상 세기의 만남 2025-09-03 16:15:58
중국은 이번 열병식을 통해 글로벌 강대국으로 부상한 위상을 과시하고 미국 패권에 맞서 새로운 국제질서를 만들어가는 '반미 연대'의 중심임을 안팎에 천명했습니다. 북중러 정상의 만남은 탈냉전 이후 처음입니다. 옛 소련 시절까지 포함하면 1959년 중국 국경절(건국기념일) 열병식 당시 김일성 북한 주석,...
대만 외교부 차관 "대만은 이미 주권 독립 국가" 2025-09-03 15:53:18
핑계로 열병식을 통한 역사 재해석으로 중국 공산당의 권위주의 통치를 정당화하려 한다"며 '중국이 항전의 승리를 이끌었다'는 중국 공산당의 주장은 객관적으로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화인민공화국은 참전국도, 전승국도 아니라면서 대만에 대한 주권을 주장하는 어떠한 법리적...
[中전승절] '美와 패권경쟁' 시진핑 "中, 적과 불굴 의지로 싸워"(종합2보) 2025-09-03 13:57:18
"중국 인민의 항일투쟁을 지지하고 도와준 외국 정부와 국제사회의 벗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이번 열병식은 냉전 종식 이후 처음으로 북중러 최고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반(反)서방'·'반미' 연대로 주목받았다. 옛 소련 시절까지 포함하면 1959년 중국 국경절(건국기념일) 열병식 당시...
中 열병식에 뿔난 트럼프 "미국 희생 기억하라" 2025-09-03 13:44:29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와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계기로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을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제2차 세계대전을 사실상 재해석하고 나선 데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중국의 전승절 열병식이 진행되던 3일 오전 트럼프 미...
시진핑에 화난 트럼프 "미국 피에 답해"…美中 역사전쟁 기세 2025-09-03 13:22:05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 전장에서와는 달리 중국 전장에선 공산당군이 주축이었다는 것이 역사 재해석 주장의 핵심이다. 2차대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전에 시작된 항일전쟁에서 일본에 맞선 것이 공산당군이었다는 것이다. '국공합작'이 있기도 했지만, 규모로 볼 때 마오쩌둥이 이끄는 공산당군보다는 장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