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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산타페→사북…손가락으로 그린 '30년 로드무비' 2017-09-04 18:50:34
돈 미술인생 탄광촌 사북과 고향의 감나무, 최근작 뉴욕 도심 풍경화까지 노화랑 전시장에 38점 소개인기 요인은 뭘까 여행하며 채집한 풍경을 머리로 해석하지 않고 느낀대로 그린 '감성의 성애학' [ 김경갑 기자 ] 강원 정선에 있는 사북은 한때 탄광촌의 대명사였다. 1980년 ‘사북사태’로 주목받기도...
[여행의 향기] 남태평양의 보물섬 사모아…때묻지 않은 순수를 만나다 2017-09-03 12:44:28
선물한 풍경화 남태평양 품은 천연 수영장 '토수아' 아름다운 7대 해변 '랄로마누' 수려한 장관 '파파파파이타이 폭포' 기둥만 있고 벽이 없는 전통가옥 '팔레'성대한 테우일라 페스티벌 나라 전체가 '울긋불긋 꽃대궐' 변신 하이라이트는 미스 사모아 선발대회 최고 춤꾼 뽑는 경연대회도...
충북 산림환경연구소 내달 15일까지 누름꽃 전시회 2017-09-03 09:10:02
꽃과 잎, 줄기 등을 채집해 물리적 방법이나 약품처리 등 인공적 기술로 꽃을 눌러 건조시켜 회화적 느낌을 살린 꽃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풀꽃사랑회의 회원들이 누름꽃으로 만든 풍경화, 인물화, 전등스탠드, 접시 등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기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누름꽃 열쇠고리와 양초 만들기...
자유분방 청년 래퍼와 고집불통 무명화가의 동행 2017-08-31 14:07:37
아픈 과거를 듣기도 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넓혀 가고 차츰 가까워진다. 프랑스의 국민배우인 제라르 드파르디유가 세르쥬 역을 맡고 프랑스의 인기 래퍼인 사덱이 래퍼 파훅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18세기 풍경화가 베르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두 사람의 여정 속에 아름다운 프랑스 항구 도시들의 모습도 볼 수...
"이 전시회 가봤어?" 대학생이라면 꼭 봐야할 전시회 2017-08-23 17:03:00
이룬다. 초상화, 정물화, 로코코, 풍경화, 아방가르드에서 팝아트까지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관람 시간 동안 마치 한 편의 보그 잡지를 읽는 것을 넘어서 잡지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고전과 현대의 감성을 함께 느끼고 싶을 때 이 전시를 추천한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전시명...
흙 짓이기고 촛불로 밝힌 거리의 미술…"더 거센 바람 일어야" 2017-08-22 15:25:32
거세게 일어야 합니다." 16m에 달하는 풍경화 '광장에, 서'(2017)를 바라보던 임옥상(67) 작가는 23일부터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개인전 '바람 일다'를 여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작가를 최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작업실과 가나아트센터에서 두 차례 만나 인터뷰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 실험 30년…"풍경이 견뎌낸 시간까지 포착" 2017-08-15 18:13:39
30년 넘게 집념과 끈기로 일궈낸 ‘유근택판 풍경화’가 조선시대 겸재(謙齋) 정선이 구현한 진경산수의 현대판처럼 읽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17일 서울 사간동 갤러리 현대에서 시작하는 ‘유근택-어떤 산책’전은 먹번짐과 발림의 탁월한 기교와 탄탄한 붓질로 한국화 실험에 매진해온 작가의 삶이...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 호텔·리조트에 예술작품 판매 2017-08-15 14:47:48
작품이 전시된다. 판화, 동양화, 서양화를 접목한 작품과 풍경화, 사진 등이다. 아틱에리아 관계자는 “건축물 속의 미술 작품은 인테리어의 일종”이라며 “방문객에게 멋과 아름다움을 전하며 투자 가치로서도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전시한 미술품을 교체함으로써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일제 그림엽서 속 조선신궁과 가마꾼…"식민지 조선 실상 왜곡" 2017-08-06 07:05:00
= 일본 신사(神社)를 묘사한 풍경화가 인쇄된 일제강점기 그림엽서 한 장이 있다. 신사에 설치되는 문인 도리이(鳥居)가 늘어서 있다. 이곳은 다름 아닌 일제가 건설한 경성의 '조선신궁'(朝鮮神宮). 그런데 엽서 좌측 하단에는 가마를 들고 걸어가는 사람을 그린 작은 흑백 그림이 있다. 옷차림을 보면 영락없는...
미술사학 대가 이태호의 붓끝서 핀 옛 서울 2017-07-20 18:49:08
지리학 정보, 인문학 견해, 미술사적 의미까지 그의 풍경화는 중첩된 시대정신으로 기름지다. 한 폭의 캔버스는 수십 권 책과 지도와 풍물지를 품고 있다.22일까지 서울 인사동 노화랑에서 여는 그의 ‘서울 산수’전은 미술역사에 전념해온 이 교수가 옛 서울의 모습을 어떻게 복원했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