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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AI·IT서비스 관련주 강세 2025-11-03 09:09:27
11% 이상 급등했고, 젠슨 황 효과로 현대차 그룹주도 강세를 보임. - 효성은 실적 발표 후 7% 상승하였고, 효성중공업 또한 강한 상승세를 보임. - 형지엘리트와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등은 하락세를 보였고, 반도체주 일부도 조정을 받고 있음. - 삼성전자는 매물 소화를 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목표가 상향 조정 소식에...
11월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2025-11-03 09:00:10
시장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박희원 넷제로홀딩스그룹 대표가 강연한다. ESG 공시 전략 설계와 컨버전 노하우에 대해 손기원 대주회계법인 부대표가, 호주의 탄소중립 생활화가 한국 ESG 비즈니스에 주는 함의로 정재원 호주 퀸즐랜드대학 교수가 각각 발제를 나눈다. 11월 19일 동남권 ESG 포럼 ‘탄소중립 시대 -...
[마켓뷰] '슈퍼위크' 소화한 코스피 상승세 이어갈까…실적 관건 2025-11-03 08:04:12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간 '치맥' 회동과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 간 인공지능(AI) 관련 신규 계약 체결 기대감이 커지면서 반등해 오름폭을 키웠다. 당일 오후 엔비디아가 한국 정부와 국내 4개 기업(삼성전자·SK그룹·현대차그룹·네이버클라우드)에 총 26만장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투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KB금융, 현대백화점과 금융·유통 시너지 낸다...협력 모델 구축 2025-11-02 18:27:12
KB금융그룹은 지난 10월3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센터 ‘KB GOLD&WISE the FIRST 압구정’에서 현대백화점그룹과 '고객 경험 혁신 및 금융·유통 시너지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박병곤 KB국민은행...
서울~경주 오가며 비즈니스 외교…치열하게 뛴 총수들 2025-11-02 18:07:14
움직였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현장 세일즈’에 나섰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APEC CEO 서밋의 의장으로서 비즈니스 외교를 펼쳤다. 특히 이 회장과 정 회장은 서울과 경주를 왕복하는 발이 바쁜 나날을 보냈다. 지난달 29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한·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
"주식 어디서 사나요"...난리 난 '깐부치킨' 2025-11-02 17:59:30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치킨 회동'을 가진 깐부치킨이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2일 깐부치킨에 따르면 깐부치킨 1호점인 경기 용인시 수지구 '깐부치킨 성복점'은 1일과 2일 주말 이틀 간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성복점은 "예상보다...
[시론] 'AI 3대 강국' 기폭제 된 APEC 2025-11-02 17:31:42
피지컬 AI 및 제조 AI 진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현대자동차와는 30억달러 규모의 공동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엔비디아와 우리나라의 인연은 1990년대부터 이어 왔다. 젠슨 황 CEO는 이번 방한에서 1996년 고(故) 이건희 회장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하고, 대통령 앞에서 “엔비디아는 지난 30년간 한국의 젊은 세대와...
송명준 HD현대 사장, 국무총리 표창 2025-11-02 17:24:53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인 송명준 사장(사진)이 금융위원회 주최 ‘제8회 회계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그는 HD현대의 회계 투명성 제고와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HD현대 사업분할과 지주회사 체제 확립을 주도했다. 또 그룹 회계정책의 일원화, 차세대...
KB금융, 현대백화점과 MOU 금융·유통 시너지 모델 구축 2025-11-02 16:57:20
KB금융그룹은 현대백화점그룹과 ‘고객 경험 혁신 및 금융·유통 시너지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 양측은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제휴 상품 및 서비스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왼쪽)과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이 서울 압구정동...
APEC서 외교관 역할 한 K푸드·뷰티 2025-11-02 16:44:35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에서 ‘치맥 회동’을 하면서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APEC을 계기로 K푸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며 “K푸드·뷰티 업체들이 APEC 현장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