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기술 내재화에도 옥석가리기 필요" 2025-10-10 17:30:57
22년간 현대자동차그룹을 연구해온 이무원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사진)는 취임 5주년을 맞은 정의선 회장 앞에 놓인 핵심 과제로 ‘차종 밸런싱’을 꼽았다. ‘예정된 미래’란 이유로 전기차에 올인하기보다 당장 수익을 낼 수 있는 내연기관차, 하이브리드카와 엮어 생산 비중을 적절하게 조절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
與 "기업인 국감 소환 최소화"…최태원·정용진·우오현 안 부를 듯 2025-10-10 17:27:53
SK그룹 회장이다. 최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의장도 맡고 있다.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출석일(28일)은 APEC CEO 서밋 개막일과 겹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등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김...
현대차 수소트럭, 美 타임지 '올 최고 발명품' 2025-10-10 16:46:10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사진)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2025 최고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타임은 인간의 삶과 일상, 이동 방식을 바꾼 혁신적 발명품을 정해 매년 ‘최고 발명품’ 리스트를 발표한다. 올해 최고 발명품으로 꼽힌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 상용차...
김정관 산업장관,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빈소 찾아 2025-10-10 12:28:41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용태 의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조문했다. 재계에서는 이날 조현상 HS효성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호성 하나은행장 등이 조문했고, 앞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GS그룹 4세인 허준홍 삼양통상 대표이사,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김용민 후성그룹 부회장, 서강현 현대제철...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美 타임지 선정 최고 발명품 2025-10-10 10:35:47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사진)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트럭이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중국의 추격, 관세폭탄…험난한 글로벌 환경…'기업가 정신' 재무장으로 미래시장 개척하라 2025-10-09 18:55:11
그룹을 넘어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마존과 함께 짓고 있는 ‘울산 AI 데이터센터’가 대표적이다. 글로벌 3위 완성차 제조사인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와 도심항공교통(UAM)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정의선 회장을 필두로 준비태세에 들어갔다. 현대차와 기아는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현대차, 하이브리드 18종으로 확대, 수소 등 친환경車 라인업 강화 2025-10-09 18:46:24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차는 하이브리드카(HEV)와 전기차(EV),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등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전동화 파워트레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신차를 내년부터 대거 출시한다.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도입, 후속 수소전기차(FCEV) 개발 등 지속적인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에도 나선다....
변화·혁신 추구하는 현대차DNA 강조한 鄭 회장 2025-10-09 18:45:31
현대자동차그룹의 올해 신년회는 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들이 경영 환경과 그룹의 방향성에 대해 대화하고 혁신 의지와 체질 개선, 팀워크 등으로 대내외 도전을 극복하자는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를 위해 ‘고객’과 ‘비전’을 상징하는 공간인 경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단독] 포스코·현대제철, 올해 4000억 '관세 폭탄' 2025-10-09 17:37:55
자동차 강판과 고급 가전용 외판재 등이 주력 수출 품목이라는 것도 부담이다. 내수 부진에 이어 미국, EU마저 빗장을 걸어 잠그며 국내 철강업계는 이중고에 빠졌다. 미국에 이어 EU도 관세율을 높이면서 내년부터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내야 하는 관세는 연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1년 내내...
[취재수첩] 결국 기업인 혼내기 감사로 변질된 국정감사 2025-10-09 16:58:34
그룹 회장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의장 자격으로 글로벌 무대에 서야 하지만, 같은 날 정무위원회 증인으로 불려 나와야 할 판이다. 행정안전위원회는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장, 상무, 팀장들을 줄줄이 증인으로 소환했다. 기업인 증인 제도가 정치적 흥정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