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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선 공약 '자녀장려금' 내년부터 준다…세법 개정때 포함 2013-03-26 17:21:53
지출 기본계획을 통해 근로장려세제(eitc), 자녀장려세제 등 환급형 조세 지원 제도를 확대하겠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시행 중인 eitc 확대와 함께 자녀장려세제 도입을 공식화한 것이다.박 대통령은 대선 때 연 소득 4000만원 미만으로 만 18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에 자녀장려세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가구주가...
10억 넘는 금융자산가 15만6000명 2013-03-26 17:15:09
운동과 건강식품 구매에 매달 79만원을 지출, 의료비와 건강유지비가 많았다. 월평균 의료비 지출은 52만원으로 국내 가구의 평균 의료비(16만원)보다 세 배 이상 많았다.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편의점·제과점·세탁소 신용카드 수수료 더 낮아진다(종합) 2013-03-26 17:06:42
수수료 지출이 많아 수수료율이 더 낮아지지 못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건당 신용카드 결제금액은 2010년 6만1천원에서 지난해 5만6천원으로 내렸다. 특히 건당 2만원 이하 소액 결제 비중은 2003년 25.8%에서 지난해 54.4%로 급증했다. 이 같은 소액다건 결제는 편의점(건당 6천800원), 제과점(1만3천300원),...
KDI 학업성취도 분석 "사교육보다 교사 열성이 성적 더 올린다" 2013-03-26 16:51:42
해당 과목의 사교육비 지출이 적었다”며 “학업성취도 향상과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열쇠는 결국 교사에게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학교 급이 올라갈수록 사교육보다는 혼자 공부하는 것이 성적에 유리했다. 초등학교 때는 같은 시간 사교육을 받았을 때 성적 향상폭이 혼자 공부할...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35년 만의 수수료 체계 개편 2013-03-26 15:55:13
VAN 수수료 지출이 많아 수수료율이 더 낮아지지 못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건당 신용카드 결제금액은 2010년 6만1000원에서 지난해 5만6000원으로 내렸다. 특히 건당 2만 원 이하 소액 결제 비중은 2003년 25.8%에서 지난해 54.4%로 급증했다. 이 같은 소액다건 결제는 편의점(건당 6800원), 제과점(1만3300원),...
`비과세` 축소‥재원 15조 마련 2013-03-26 15:43:18
정부는 그러나 올해부터 조세지출 성과 관리 제도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복안입니다. 조세지출 제도에 대한 소관부처의 책임을 강화해 상시적으로 성과를 평가하고 정비한다는 겁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처음으로 국무회의 심리를 거쳐야 하는 만큼 부처간 협의 등을 통해 감면정비 방안을 확정한...
작년 1인당 국민소득 2만2천708달러…제자리걸음(종합2보) 2013-03-26 15:35:54
실질 GDP 성장률(2.0%)을 상회했다. 소득이 거의 늘지 않은 가운데 지출이 많아지다 보니 저축률도 더 떨어졌다. 총저축률은 30.9%로 0.7% 포인트 하락했다.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30.2% 이후가장 낮은 수치다. 국내 총투자율도 건설·설비투자 부진으로 전년보다 2.0% 포인트 내려간 27.5%를 기록했...
<稅혜택 대폭 축소…고소득자·대기업에 집중될 듯> 2013-03-26 15:00:27
축소가 불가피해 보인다. 정부가 조세지출계획안에서 관행적 조세혜택 연장에 제동을 걸고 고소득층에 유리하다는 소득공제 제도를 손 보겠다는 의지를 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30조원에 얽힌 이해관계를 정부가 제대로 풀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비과세·감면 폐지는 세목 신설보다도 어렵다는 게 통설이다....
`비과세·감면' 줄여 15조 마련…소득공제는 수술 2013-03-26 15:00:14
지출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 계획안은 조세지출 운영 원칙과 부처별 감면 건의·평가의견 제출을 위한 작성지침이다. 법 개정으로 이번에 처음 국무회의를 거쳐 수립됐다. 계획안을 보면 공약 이행 재원을 마련하고자 비과세·감면 정비로 2013~2017년에 15조원을 마련하되,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구현을...
<기재부 세제실·예산실 `건강세' 문제로 엇박자>(종합) 2013-03-26 14:36:51
쉬울지몰라도 지속 가능하지 않다. 지출구조를 국정 과제중심으로 확 바꿔야 한다"며 같은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기재부는 담뱃세와 주세를 강화해야 한다는 견해를 시사한 전력도 있다. 기재부는 세목 신설 여부를 놓고 내부 혼선이 빚어진 사실을 알고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기재부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