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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로 중소기업 '비상' ...안전경영이 생존이다 2025-03-31 09:19:16
변호사는 지적한다. 법이 요구하는 안전조치 기준이 모호해 기업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ISO 45001 인증이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 표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은 기업의 안전관리 체계를 객관적으로 검증받을 수 있는 수단이다. 인천의 전자부품 업체 D사는...
K뷰티·엔터·패션 창업 상장사들도 '주주환원 확대' 나섰다 2025-03-31 06:11:01
확대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창민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는 "2∼3년 전부터 소액주주들을 비롯해 기업에 주주환원 강화를 요구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우리나라 상장사들은 버는 것에 비해 주주 배당률은 여전히 높은 편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황 교수는 "주주환원이 화두가 되면서 배당 정책에 눈을 뜬...
이재용·곽노정, 베이징서 시진핑 만났다…글로벌 CEO 회동 참석(종합2보) 2025-03-28 16:06:35
외국기업의 사업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재용 회장은 올해 2년 만에 중국발전포럼에 참석한 데 이어 시 주석과도 만났다. 이번 중국발전포럼에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브로드컴, 퀄컴, BMW, 메르세데스-벤츠, 화이자 등 글로벌 대기업의 경영자들이 집결했다. 이 회장은 지난 22일 베이징...
주총 산 넘은 고려아연 최윤범…영풍·MBK 법적분쟁 불씨는 계속 2025-03-28 16:04:41
리스크로 꼽힌다. 특히 법원의 가처분 결정은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고려아연과 영풍·MBK 연합 측에 번갈아 유불리를 안겨주며 표 대결의 향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순환출자 고리가 계속 존재하는 상황에서 향후 MBK 연합의 요구로 임시 주주총회가 다시 열리게 된다면 영풍·MBK 연합 측 와이피씨가 보유한 지분의...
롯데쇼핑, 글로벌 온실가스 저감 노력 동참 2025-03-27 09:39:21
중 가장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BTi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가입 후 24개월 이내에 SBTi에서 제시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해 제출한 후 승인을 받아야한다. 앞서 지난 2023년 3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SBTi에 가입한 롯데쇼핑은 같은 해 10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이행...
롯데쇼핑, 과학적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받아…유통업계 최초 2025-03-27 06:00:13
개선, 파트너사와의 저탄소 협력 등의 실행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노 롯데 유통군HQ 컴플라이언스실장은 "SBTi의 승인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고 ESG 경영을 선도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C카드 수수료 일방 인상에…"PG사들 뿔났다" 2025-03-26 18:01:55
개선 태스크포스(TF)에서 카드사들이 PG사와 가맹점의 수수료율 조정 시 구체적인 내역을 공개하기로 했지만, 여전히 수수료 인상만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태는 파트너 기업과의 상생을 내세운 윤리경영 원칙에도 위배된다"고 비판했다. PG협회는 금융당국에 카드사들의 수수료율 조정 과정이 투명하게...
이복현, MBK 향해 날선 비판..."변제 약속은 사실상 거짓말" 2025-03-26 10:21:39
MBK파트너스의 강도 높은 고통 부담을 요구했다. 채권자의 고통 분담만으로 경영권을 유지한 뒤 향후 경영권을 매각으로 이익을 보는 건 옳지 않다는 판단이다. 이 원장은 “본인들의 경영 실패나 과도한 차입 또는 조기 이익 회수 등으로 인해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본인들이 고통 분담을 해야 한다”며 “채권자들에게...
[단독] 노조 파업에 관세 폭탄…현대제철, 결국 희망퇴직 시작 2025-03-26 10:11:58
없인 경영 개선이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특단의 조치”라고 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노조와의 임금협상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다. 사측은 1인당 2650만원(기본급 450%+1000만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현대자동차·기아 수준인 1인당 4000만원(기본급 500%+1800만원)의 성과급 주장을...
KT&G 3년째 공격 중인 FCP(행동주의 펀드)...소액주주 반응은 싸늘 2025-03-25 19:30:12
경영권 개입을 시도하며 KT&G와 날 선 대립각을 세워왔다. 기업지배구조 개선이나 배당 확대 등 주주친화적인 안건들을 제시하며 일부 주주의 지지를 얻기도 했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FCP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다. 지나치게 KT&G 경영에 개입해 회사의 성장동력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