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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 내년도 최저임금 '9천620원 동결' 제시 2023-06-27 17:23:57
임금 불평등 해소, 노동자 실질임금 감소 등을 이유로 올해보다 26.9% 인상한 시급 1만2천210원·월급 255만1천890원을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요구했다. 양측 간의 액수의 간극이 커서 협상은 난망해보인다. 사용자위원들은 동결의 이유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임금 지급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속보] 노동계,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 1만2210원 제시 2023-06-22 14:12:56
최저임금 인상 현실화 △악화하는 임금 불평등 해소 △산입 범위 확대로 인한 최저임금 노동자 실질임금 감소 등을 들었다. 근로자위원들은 "최저임금 제도의 근본 취지, 최저임금 노동자의 가구원 수 분포, 국제기구 권고, 최저임금위 제도 개선위원회 의견 등을 고려하면 가구 생계비가 최저임금 결정의 핵심 기준이 돼야...
[속보] 노동계, 최저임금 1만2210원 요구…26.9% 인상 2023-06-22 14:10:15
불평등 해소 △산입범위 확대로 인한 최저임금 노동자 실질임금 감소 등을 들었다. 근로자위원 측은 “가구 규모에 근거한 적정생계비로 가구원 수와 가구별 소득원 수를 고려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물가 전망치로 환산한 2024년 명목 금액은 1만4465원이며, 충족률(노동자 가구의 경상소득 대비 노동 소득의...
요긴한 대출 vs 500만원 쌈짓돈…김동연표 '청년 금융' 논쟁 2023-06-21 16:27:05
고신용·고소득자에만 돌아가는 '기회의 불평등'을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이후 지난 3월 금융회사들로부터 참여 공모를 받았고, 결국 하나은행이 사업자로 낙점됐다. 도는 하나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대출 금리를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에 1%포인트 가량을 더한 금리로 책정했다. 지난달 은행연합회가...
이재명 "35조 규모 추경 추진…국채 늘려서라도 해야" [종합] 2023-06-19 11:26:54
무리한 초부자감세로 부동산·자산·금융·사업소득 세수는 수십조 원까지 줄어 역대급 ‘세수펑크’를 불렀습니다. 반면에 직장인들의 근로소득세는 4월까지 22조8000억 원, 전년보다 오히려 1000억 원 늘었습니다. 유리지갑인 직장인과 서민의 부담만 늘어, 소득재분배라는 조세기능은 역행하고 양극화 불평등은 악화되고...
[시사이슈 찬반토론] 경제에 '1원 1표' 아닌 '1인 1표' 적용 주장, 근거 있나 2023-06-19 10:00:02
결과는 불평등 심화다. 그러니 이런 경제가 아니라 ‘정치 경제’를 할 필요가 있다. 과거에는 국가주도의 계획 경제가 있었고, 그 정도까진 아니어도 정치 경제를 하는 나라도 있다. 1원 1표라는 말 자체보다 이를 통한 지향점과 추구하는 가치·철학을 볼 필요가 있다.[반대] 시장에서까지 1인 1표는 정치적 선동…마차가...
민주, 실패한 소주성 판박이 논리로 35조 돈풀기 추경 요구 2023-06-18 18:33:28
핵심 논리 구조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소득주도성장을 한다며 집권 기간 나랏빚(국가채무)을 400조원이나 늘렸고, 최저임금은 41.6% 과속 인상했다. 하지만 취약계층 일자리 감소와 소득 불평등 심화라는 처참한 결과를 낳고 사실상 폐기 처분되다시피 했다. 민주당 내에서도 반성문이 나왔다. 단순히 현금을 뿌리는...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엘리트주의 '위험 수위'…이대로라면 미국의 붕괴도 머지않았다" 2023-06-16 19:07:07
각종 불평등을 초래하며 사회 분열을 조장한다. 한 사회를 붕괴시키기도 한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수많은 역사적 사례를 통해 이 사실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영국에서 출간되며 화제인 은 다시 한번 엘리트주의의 위험성을 엄중하게 경고한다. ‘엘리트와 반엘리트, 그리고 정치적 붕괴의 길’이란 부제를 통해...
[이슈프리즘] '일본식 경제 마비'에 빠진다는 경고 2023-06-15 18:01:03
대해서도 정확하고 신랄하게 짚었다. 성장 정체는 불평등 확산과 세대 간 갈등으로 이어지고, 정치적 혼란을 불러온다. 교육·노동, 서비스 부문 개혁을 위한 골든타임도 놓치게 된다. 기업은 투자와 고용을 회피하고, 소비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진다. 일본은 올 1분기 경제가 전기 대비 0.7%, 연간 기준으로 2.7%...
"우리 경제 급속한 고령화가 소득불평등 30% 심화시켜" 2023-06-14 12:00:07
등 소득불평등도의 하위구성별 분해가 용이한 타일지수(Theil index)를 이용해 연령집단별로 분석한 결과에서도 전 조사 기간에 걸쳐 60세 이상 고령층부터 집단 내 소득불평등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양상을 보였다. 경제주체 간 상이한 교육수준 등 소득수준을 좌우할 수 있는 생애 초기 조건들이 연령 증가에 따라 영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