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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된 사외이사 제도, 독립성은 '걸음마'> 2013-03-17 06:02:09
노조와 힘을 모아 신한지주주주총회에 사외이사 1명을 추천하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물론 이들 노조의 노력은 모두 현실화되지 못했다. 김우찬 고려대 경영대 교수는 "사외이사의 외부 추천을 활성화해야 이사회의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는 "선임과...
노동부-한경 '현장형 노사관계 전문가' 길러낸다 2013-03-15 16:54:17
첫 강의를 시작한다.기업 인사 담당자와 노사관계 관리자, 노조 간부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과정은 '참여형 교육'에 포커스를 맞췄다. 이론 교육보다 실무 사례를, 일반 강의보단 참여형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현장문제 해결 중심 교육'으로 커리큘럼을 짰다.참여형 교육은 토론과 과제형 발표, 역할 연기, ...
"최문기 내정자, 중소기업 살리기 적임자" 2013-03-14 17:54:06
14일 최문기 KAIST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 내정된 가운데, 업계와 동료 교수들은 새 정부가 강조하는 중소기업 친화 정책에 딱 맞는 적임자라고 입을 모았다. 최 내정자는 1978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입사한 뒤 광대역 통신연구부장, 초고속 정보통신본부장, 인터넷 기술연구부장 등을 지냈으며...
[다산칼럼] 외환은행과 '불신의 비용' 2013-03-11 17:06:46
외환은행 노조는 다시 거리로 나섰다.이야기인즉, 하나금융지주가 보유하고 있던 외환은행 지분 60% 외에 나머지 40%를 하나금융지주가 발행하는 신주와 교환해 외환은행을 완전자회사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노조는 이 주식교환에 대해 여러 가지 이의를 달고 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외환은행의 경영 정상화와 국내...
[이마트, 1만명 정규직 전환] 경기대응 어쩌라고…파견업종 꽁꽁 묶어 '불법' 부채질 2013-03-04 17:19:10
채용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사내하도급 노조(비정규직 지회)는 8500여명(회사 측 주장 6800여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달라고 요구, 갈등을 빚고 있다.◆사내하도급 vs 불법파견 사내하도급 계약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 다만 도급계약인데도 파견근로자를 사용하는 것처럼 원청업체가 업무 지시와 근태관리 등을...
현대·기아차, 밤샘근무 완전 폐지 2013-03-04 14:37:01
제기합니다. <인터뷰>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노조 자체가 외국보다 강성이다 보니 물량 조절이나 이런 것들이 어려웠는데 주야 2교대를 통해 유지했던 것. 주간 2교대로 똑같이 생산하면 안 됨. 좀 더 많이 생산해야 하고 효율성을 높여야 함.” 실제로 근무체제 변화로 노동자 1인당 근로시간이 약 10%...
[한경과 맛있는 만남]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장관요? 고시 꼴찌가 차관까지 했으니 미련 없죠" 2013-03-01 17:08:14
총장이다. “정치학과 출신이라면 회사에서 노조를 만드는 극렬분자로 인식하던 때였어요. 취업 문턱이 굉장히 높았죠. 그래서 고시를 해보자고 했죠.”쉽지 않았다. 두 번을 연이어 떨어졌다. 1973년 세 번째 시험을 치렀다. 그리고 발표 날.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조 사장은 합격자 확인도 하지 않았다. 대신 ‘...
유장희 "애플 추락, 동반성장 간과했기 때문"(종합) 2013-02-22 13:13:58
교수가 '고용-복지 친화적 노사관계를 향하여'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노사관계를 협소한 시각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사 분쟁이 발생하면 장관이 직접 현장에 달려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처럼 조급하게 해결하려 해서는 안된다"며 정부가 원칙을 가지고 분규에 대응해야...
'근로자의 무덤' 中 폭스콘, 120만명 직선 노조 만든다 2013-02-04 16:52:49
무마하고 근로자들과 대화하기 위해 직선 노조 설립을 허가했다.중국 정부가 실제로는 직선 노조 설립을 반기지 않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일단 120만여명에 달하는 폭스콘 근로자들이 민주적 선거가 무엇인지를 배우면 중국 사회 전체에 미칠 영향력이 적지 않을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 이들이 민주화의 개념을...
[다산칼럼] 성장동력이 안보이는 한국號 2013-01-29 17:01:37
고양해야오정근 고려대 교수·경제학, 아시아금융학회장 결국 2012년 한국 경제는 2% 성장에 그쳤다. 정부나 한국은행, 연구기관들의 전망치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당초에는 상저하고를 전망했으나 아직 그 밑바닥을 알 수 없는 l자형의 침체를 지속하고 있다. 2012년의 부진은 기업 투자가 2011년에 비해 1.3% 감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