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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증권사 순이익 2.5조원…작년 동기대비 40% 증가 2025-12-03 06:00:01
분기보다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의 '2025년 3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증권사 60개사의 순이익은 2조4천923억원으로, 작년(1조8천109억원)보다 37.6% 늘었다. 다만 전 분기(2조8천502억원)보다는 12.6% 줄어들었다. 올해 증시 활성화로 수탁 수수료 등 수수료 이익이...
3분기 증권사 순이익 12.6% 감소…채권 손실 확대에 ‘주춤’ 2025-12-03 06:00:00
금융감독원은 60개 국내 증권사의 3분기 순이익은 2조 4,923억 원으로 전분기(2조 8,502억 원)보다 3,579억 원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그러나 전년 동기(1조 8,109억 원)와 비교하면 37.6% 늘어 여전히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3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3분기 증권사 수수료수익은 4조...
금감원, 해외투자 영업 실태점검 본격화…한투·NH證 첫 타자 2025-12-03 05:55:00
= 금융감독원이 3일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005940]을 시작으로 증권업계 해외투자 영업 실태 점검에 본격 착수한다. 최근 개인투자자의 해외투자 확대로 증권사들의 투자자 보호·리스크 관리를 강화하자는 취지다. 최근 고환율 주요인으로 지목된 '서학개미'의 투자 활동에 우회적 압박이 가해지는 효과가...
석유화학 사업재편시 정보교환·공동행위 허용 등 특례 적용 2025-12-02 22:51:03
"법안 논의 과정에서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금융위원회,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고, 국회에서도 신속한 처리를 위해 애써 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 장관은 이어 "석유화학 특별법이 기업들의 신속한 사업 재편과 미래 유망 고부가 품목으로의 전환에 크게 기여할 수...
모르는 돈 입금되면 "돌려주지 마세요" 이유는? 2025-12-02 21:06:37
객관적 자료, 입금자와 무관하다는 증거, 거래 명세와 메시지 캡처, 경찰 신고 명세 등을 제출해 소명해야 한다. 특히 경찰서에서 발급받는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은 은행 심사에 도움이 되는 핵심 자료다. 그러나 협박 메시지 등 객관적 자료가 없으면 이의 제기가 수용되기 어렵고, 피해자에 따라 계좌 정상화까지 2~...
'몸값 3.4조' 獨건설장비사…두산밥캣이 인수 추진 2025-12-02 19:53:17
중 상당액을 마련하고, 잔여 자금은 국내외 금융회사의 인수금융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프랑크푸르트증시에 상장된 바커노이슨의 몸값(지분 100% 확보 기준)은 최대 20억유로(약 3조4100억원)로 추정된다. 시가총액(약 14억유로)에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합한 금액이다. 이번 딜이 성공하면 2007년 두산인프라코어의 밥캣...
"27곳 외 모두 불법"...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 주의보 2025-12-02 17:52:55
가상자산 취급업자가 급증하면서 금융당국이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신고된 27개 가상자산사업자 외에 내국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가상자산 취급업자는 모두 불법"이라며 "이를 통해 거래하는 경우 금전 피해 발생 등에 대해 구제를 받기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FIU는...
"내년 선진국서 재정위기 온다" 2025-12-02 17:49:20
관련주 주가 급등이 미국 경제의 충격을 완화했지만 내년부터 진짜 영향력이 나타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트럼프 관세에 따른 피해가 드러나면서 내년 미국 경제 약세를 점쳤다. ‘트럼프식 거래주의’는 내년 세계 곳곳에서 변덕스러운 평화 중재, 미국 뒷마당을 향한 강력한 군사 개입, 핵심 공급망을 둘러싼 기회주의적...
'IB 강화' 메리츠증권, 인수금융 본격 시동 2025-12-02 17:19:20
이번 거래를 통해 대형 증권사들이 주로 영위해온 인수금융 시장에 진입했다. 국민은행,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하나증권 등 기존 인수금융 분야에서 두각을 보여온 금융사들과 나란히 주선사로 이름을 올렸다. 첫 대형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국내 인수금융 시장 안착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산칼럼] 증권업, 모험자본 핵심 플랫폼 돼야 2025-12-02 17:16:03
주로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의 영역이었으나 자본시장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증권업의 역할 확대가 기대되는 분야는 M&A 자문이다. M&A 자문 시장에서 국내 증권사는 해외 IB와 국내 회계법인에 밀려 그 비중이 아직은 미미하다. 그러나 증권사는 M&A 과정에서 다양한 자금 조달 수단을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