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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 모았지만 헛살았다"…파이어족 꿈꾸던 40대男의 후회 2024-07-17 09:50:07
근검절약의 삶으로 약 9300만엔(약 8억1200만원)을 모아 화제가 됐던 일본의 한 40대 남성이 자신의 삶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최근 X에 따르면 '절대퇴사맨'이라는 닉네임의 일본 네티즌 A씨는 "이대로 엔저가 계속 진행되면 파이어족(경제적 자유를 얻어 일찍 은퇴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제 무리가 아닐까...
성폭행하려 수면제 14일치를…'여성 살해' 70대男 최후 2024-07-16 19:36:11
모텔에서 함께 투숙한 여성을 성폭행하려고 수면제 14일 치를 먹여 숨지게 한 70대 남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1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정도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모(74)씨의 강간살인 등 혐의 공판에서 재판부에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신상정보...
술 마시던 지인 성폭행 후 살해...50대男 구속 2024-07-16 15:08:05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성폭행한 후 범행을 감추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50대 남성이 기소됐다.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2부(송인호 부장검사)는 50대 A씨를 지인을 성폭행한 후 살해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로 구속기소 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경남 거제시 50대...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 노렸다…승용차 절도 40대男 구속 2024-07-16 12:58:32
서울 강북 일대 아파트를 돌면서 차량을 훔치고 번호판을 위조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7~11일 사이 강북권 아파트 주차장들을 돌아다니면서 차량을 훔친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이 중 잠기지 않은 차가 발견되면...
지인 성폭행 후 도주...50대男 극단적 선택 2024-07-15 16:47:59
과거 직장 동료였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3일 오전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당시 50대 남성 A씨는 20대 여성 B씨가 사는 용인시 한 빌라에 무단으로 침입해 B씨를 성폭행하고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B씨는 과거 한...
1시간 만에 두번 음주단속 걸린 40대男···2년 전에도 음주 경력有 2024-07-13 07:32:39
112신고로 경찰에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40대가 1시간 뒤 두 번째 적발돼 법정구속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황해철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ㄱ(40)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ㄱ씨는 올 3월 15일 오전 4시 28분께 원주시의 한 도로에서...
아파트 복도서 이웃 여중생 납치하려던 50대男 구속기소 2024-07-12 17:55:04
검찰이 10대 여학생을 강제로 끌고 가려다 미수에 그친 50대 남성을 구속기소 했다. 12일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윤수정)는 전날 A씨를 미성년자약취미수죄,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죄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4시께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귀가하던 15살 여학생에게...
수서역에 北 오물풍선이 떨어지면…SR, 테러대비 합동훈련 2024-07-11 11:40:11
수서역에서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테러 피해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역사와 선로 등에 유해 화학물질을 담은 오물풍선이 떨어질 경우 피해를 줄이기 위해 SR이 세운 '미상의 오물풍선 대비 절차'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관할 군부대인 육군 52사단 210여단과 강남구청,...
이재명 습격한 60대男 징역 15년 선고···"대의민주주의 도전이자 파괴" 2024-07-05 16:45:05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67)씨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5일 열린 김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하고 5년간 보호관찰도 명령했다. 앞서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살인미수 방조 혐의로 기소된 김씨 지인에겐...
'동탄 성범죄 누명' 20대男 분통…"경찰관 X 씹은 표정" 2024-07-04 14:00:42
화성동탄경찰로부터 성범죄자로 몰렸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20대 남성이 무고죄 피해자로서 조사받은 후기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사건 관계자들의 사과를 받았는데,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억울한 남자'에 '조사받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