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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 "미얀마 강진에 붕괴한 빌딩, 설계·시공에 결함" 2025-06-30 18:23:53
89구가 수습됐고, 7명은 실종됐다. 희생자는 대부분 현장에서 일하던 건설 노동자다. 방콕에서도 지진으로 큰 진동이 감지되고 많은 고층 빌딩 벽이 갈라지는 등 피해를 봤지만, 완전히 무너진 건물은 감사원 신청사뿐이다. 이 건물은 중국 거대 국영기업인 중국철로총공사(CREC) 계열 건설회사인 '중철10국'의 ...
외교부 "올해 사도광산 추도식, 7∼8월 개최 어려워져" 2025-06-30 18:16:14
전망이다.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은 지난해 '반쪽 행사'로 파행을 겪은 바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30일 "(지난해) 사도광산 등재 협상 당시 일본 측이 추도식 일시를 7~8월로 구상하고 우리에게 전달해온 바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7월 말 등재 후 시기적으로 불가피하게 늦어진 측면이...
'폭싹' 보고 눈물 흘린 李 대통령…김 여사 "시누이 떠올린 듯" 2025-06-30 16:46:02
노동자로 직업을 바꾼 이 대통령 여동생 재옥씨는 2014년 8월 과로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형제 중에서도 재옥씨와 각별했던 듯, 정치활동 중 재옥씨를 이따금 언급해왔다. 이 대통령은 2021년 대선 경선 당시 서울대 기숙사 청소노동자 사망 현장에서 재옥씨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김원석...
[시론] 주 4.5일제의 성공 방정식 2025-06-29 17:43:48
한다. 노동자는 4.5일 안에 성과를 내려면 제한된 시간에 성과를 내는 직무 몰입도와 협업 민감도를 함께 키워야 한다. 자기 주도성과 책임감이 높을수록 짧은 시간에 더 큰 성과가 가능하다. 정부는 단순한 근로시간 단축이 아니라 그 단축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제도적 마련을 선행해야 한다. 직무급제 확대,...
"매달 30만원씩 준대요"…2030에 인기 폭발한 '자격증' [취업의 자격 ①] 2025-06-27 19:26:01
지역 노동자들을 상담해온 김은복 민주노총 인천본부 노동법률상담소 공인노무사는 "확정판결이 내려진 기업 대부분이 소기업 중심인데, 안전 전문 인력이 부족했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며 "중처법에는 기업이 안전보건 관리자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단순한 인력 채용을 넘어...
산업재해 예방, 현장 근로자와 함께 [뉴스+현장] 2025-06-25 17:30:11
안전보건 참여 확대를 구체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의 현장 실행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노동자의 안전보건 증진과 산업현장위험요인 발굴', '노동자 안전보건 역량 향상과 안전보건교육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술력과 네트워크 등을 공동 활용하며 안전보건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산업재해 예방에 현장 근로자 참여 2025-06-25 15:14:17
…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강화 산재예방 전문기관과 노동자 권익 대표 단체가 손을 맞잡고, 산업현장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선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명)은 25일 한국노총 본부에서 '산재예방 및 산업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대한항공, 상여금 전액 통상임금에 포함한다 2025-06-24 23:24:36
19일 현대자동차와 한화생명보험 전현직 노동자가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전원일치 의견으로 통상임금 요건에서 ‘고정성’을 폐기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비정기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는 의미다. 대한항공 노사는 또 통상임금 기준 시간을 기존 226시간에서 209시간으로 변경한다는 내용...
보수가 바라보는 환경과 노동…김소희 '新 패러다임' 주목 2025-06-20 19:58:14
없다"는 결론을 냈다. 노동자도 피해자도 아니라는 결과를 내놓은 셈이다. 당시 고용부는 함께 일한 프리랜서 35명 중 25명에 대해서는 근로자성을 인정했지만, 오 씨에 대해서는 예외로 판단했다. 그는 감사원 감사와 청문회 추진 의사를 밝히는 한편, 국민의힘 소속 의원 40명이 발의한 '일터 괴롭힘 방지법'의...
경기 '주 4.5일제' 실험…퇴사율 줄까, 업무공백 클까 2025-06-19 17:58:38
중 하나를 도입한다. 경기도는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26만원의 임금보전금과 기업당 최대 2000만원의 컨설팅 및 근태 시스템 도입비를 지원한다. 업종별 반응은 엇갈린다. 정보기술(IT)기업 둡의 최원석 대표는 “근무시간을 줄였지만 생산성과 개발 속도엔 차이가 없고, 직원 만족도가 올라 퇴사율이 줄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