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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론 대한민국 미래 없다] 장관 절반 1년 못 넘겨…"할 수 있는 건 사과·사죄·사퇴뿐" 2015-10-11 17:59:33
단명은 부처 내 잦은 보직 순환인사로 이어진다. 중앙부처 국장급 공무원은 “장관이 바뀌면 보통 차관은 물론 주요 실·국장까지 연쇄 이동하는 게 다반사”라며 “국장 이상은 1년짜리 장관 수명과 같이 간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중앙부처 국장급 이상 간부 중 한...
정부, 공공기관 저성과자 퇴출제 도입 2015-10-05 08:34:23
정부가 공무원에 이어 공공기관 직원에 대해서도 저성과자 퇴출을 추진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안에 공공기관의 저성과자에 대한 기준과 대상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초 발표한 2차 공공기관 정상화 계획 가운데 하나로 2년 연속 성과가 부진한 임직원을 퇴출하는 2진 아웃제를...
'신의 직장' 공공기관도 저성과자 퇴출제 도입한다 2015-10-05 06:05:05
기재부 관계자는 "임금피크제는 공공기관 노조가 큰 틀에서 동의했지만 저성과자 퇴출과 성과연봉제는 민감하게 받아들이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폭넓게 의견을 수렴해 적절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철밥통'으로 불려온 공무원 사회도 저성과자 퇴출제 도입을 다시...
"기적 이뤘지만 기쁨 잃은 대한민국…리더들부터 뼈 깎는 성찰·혁신을" 2015-10-04 18:12:03
의장=공무원들도 사기가 많이 저하돼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 ‘관피아(관료와 마피아의 합성어)’ 논란이 컸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공무원들도 딱 자기 것만 챙긴다고 합니다. 세종시 이야기도 안 할 수가 없네요. 비효율의 극치입니다. 경제부처 70%가 세종시에 있는데, 회의의 80%는 서울에서 열립니다....
"전공노 사무실 폐쇄하라"…행자부, 전 부처·지자체에 통보 2015-09-30 21:05:15
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사무실을 폐쇄하라고 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공식 통보했다. 전공노는 노동시장 개혁을 놓고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민주노총을 상급단체로 두고 있다.행정자치부는 지난 24일 전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에 ‘소위 전공노 점용사무실 폐쇄조치 요청’이라는 제목의...
공공기관 내년 임금인상률 3%…임금피크제 안하면 1.5% 2015-09-29 06:01:08
상황이 크게 좋아지지 않았는데도 정부가 올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을 3.8%로 결정했던 것은 민간기업의 임금 인상을 독려해 가계 소득과 소비 여력이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했기 때문이다. 공공부문의 임금인상률은 민간기업 임금협상에서 중요한 잣대가 된다. 실제로 민간부문의 협약 임금인상률은 201...
야당 비판한 공무원 노조 증인 신청…기재위 '보복 국감' 논란 2015-09-18 18:02:50
해 ‘보복 국감’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공무원 노조 “국감 나갈 것”기재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다음달 종합 국감 때 공무원 노조 위원장과 사무총장, 기획재정부 대변인을 증인으로 신청키로 했다.공무원 노조가 17일 “일부 국회의원이 입에 담기도 민망한 수준의 막말을 했다”며...
[X파일]모피아 기재부 도 넘은 ‘오만’···국감 논란 키운다 2015-09-18 00:30:45
쯤 되면 노조의 반박 또는 규탄도 명분을 잃게 된다. 공무원노조는 또한 “공무원들이 야근을 일상으로 삼고 주말을 반납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국회의원들은 새벽에, 또 휴일에 환하게 불이 밝혀진 세종청사에 단 한번이라도 와 본 적이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기재부 공무원들이 국가경제를 위해...
'인신공격 국감' 공무원 노조도 발끈 2015-09-17 18:47:05
공무원 노조는 국회의원의 기본 자질과 인격에 실망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공무원 노조는 지난 14~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재부 국감에서 홍종학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이 ‘기재부는 한국 경제를 망친 주범’ ‘한국 경제가 엉망이면 기재부 관료부터 해고해야 한다’고 말한...
[사설] 해고 유연성 포함한 입법이라야 노동개혁이다 2015-09-10 18:13:38
공무원연금 개편안이 그랬다. 연금재정 추계는 5년마다 하게 돼 있어 가까운 미래에는 손을 댈 수도 없게 된 것이다. 더구나 공무원연금과는 상관도 없는 국민연금의 개악 방안까지 혹처럼 붙여버렸다. 지금 달았을 때 쳐야 쇠가 된다. 아니면 다음 정부에 더 큰 부담만 넘기게 된다.노동시장의 기득권을 타파하고 잘못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