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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EF 장관회의…청정경제·공정경제 협정 서명 2024-06-06 16:30:00
회원국들은 작년 11월까지 무역(필라1), 공급망(필라2), 청정경제(필라3), 공정경제(필라4) 4개 분야 중 쟁점이 가장 많은 무역을 제외한 나머지 3개 분야 협상을 타결짓고 각 분야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IPEF 장관회의에는 14개국 장관이 참석해 작년 11월 타결된 필라3, 필라4 협정에 공식 서명했다. 또한 '제1차...
오세훈, 보츠와나 대통령 만나 스마트도시 협력 논의 2024-06-06 15:21:35
중요하다"며 "스마트시티, 지식기반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수도가 호혜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시시 대통령은 지식기반경제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면서 "이 분야의 상징과도 같은 서울시와 가보로네시 사이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정치위기 몰린 페루 대통령 23∼30일 방중…"28일 정상회담" 2024-06-06 00:30:57
경제 번영을 위한 미주 파트너십'(APEP) 정상회의에 참석차 방문한 미국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별다른 접촉 없이 '빈손'으로 귀국한 것 등이 그 대표적 상황이다. 특히 대통령 방미 전 페루 외교부는 "APEP를 계기로 볼루아르테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양자 회담도 가질 것"이라고 국회에 보고했으나...
지구촌 선거의해, 등돌린 민심…"집권당 잇단 저조·극우돌풍 예고" 2024-06-05 18:05:51
머타이어스 마티스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여러 면에서 객관적으로 볼 때 이렇게 좋은 적이 없었는데도, 사람들은 매우 불만스러워한다"고 했다. AP는 각국 유권자들의 불만이 고조된 이유에 대해 "문제를 확대시키는 소셜미디어의 능력부터 코로나19 팬데믹에서의 고통스러운 회복, 세계화로 촉발된 경제 및...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자원·에너지 등 계약·협약 47건 성과 2024-06-05 16:54:11
사무국과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 신설에 합의했다. ◇ 아프리카 12개국 14명 장관과 양자회담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홈그라운드' 이점을 십분 살려 각국 장관급 인사들과 릴레이 회담에 나섰다. 정 본부장은 지난 2일 모로코 외교부 장관과의 회동을 시작으로 지난 4일 시에라리온,...
모디, '2047년 선진국·힌두표심' 앞세워 총선 승리 2024-06-05 00:10:05
2047년 선진국' 공약 주효 2014년 집권 이후 인도 경제를 눈에 띄게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모디 총리가 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며 내놓은 '2047년 선진국' 비전은 이번 총선 승리를 가져온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모디 총리는 10년 집권 기간 경제규모 순위를 세계 11위에서 5위로 끌어올렸다. 세계은행에...
정책 주도권 잡기 나선 與…AI 등 14개 특위 순차가동 2024-06-04 18:45:13
확정된 특위는 △저출생 대응 △민생경제 안정 △세제 개편 △연금개혁 △인공지능(AI)·반도체 △에너지 △의료 개혁 △기후 대응 △노동 △공정 언론 △재난 안전 △약자 동행 등 12개다. 여기에 외교·안보와 교육 개혁을 이날 추가해 14개 특위를 구성했다. 국민의힘은 이들 특위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및...
한국-아프리카 48개국 '핵심 광물' 공급 위한 상설협의체 구성 2024-06-04 18:08:10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모든 일원이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고도 밝혔다. 한편,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한국이 주재한 다자 외교무대 중 최대 규모이며 한국이 대(對) 아프리카 외교를 위해 주최한 첫 다자...
타시스(TASIS)를 아시나요?…아프리카까지 뻗어나간 K-통계 2024-06-04 14:50:02
방한한 아프리카 토고의 시나 로손 디지털경제·디지털전환부 장관은 지난 3일 이형일 통계청장을 만나 “한국의 코시스와 같은 시스템을 자국에 도입하길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통계청은 ‘양국의 통계 협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토고 등 아프리카 국가의 K-통계 시스템 ...
'한일 공동개발' 7광구 재조명…日 협정 종료시 한중일 '각축전' 2024-06-04 14:46:25
일본 측 입지가 강해졌다. 영해기선에서 200해리까지를 배타적경제수역(EEZ)으로 정하고 해당국의 배타적 권리를 인정한 유엔 해양법협약도 1982년 채택됐다. 이에 일본은 '경제성이 없다'는 논리를 내세워 한국과 공동 개발에 소극적으로 나서는 '시간 끌기' 전술을 구사했다. 최근 들어서는 아예 협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