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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1조4000억' 재산분할 판결 후 "사회공헌 실천할 것" 2024-06-02 14:00:03
이혼소송 항소심서 1조3천800억원 재산분할 판결을 받은 노소영 나비아트센터 관장이 이 돈을 사회공헌사업에 쓰겠다고 밝혔다, 2일 온라인 미디어 비즈체크 보도에 따르면 노 관장은 재산형성 기여도에 대한 분할금액이 1심의 665억원에 비해 많이 늘어난 데 대해 안도하면서 "승소금액은 좋은 일에 쓰겠다"는 취지로 말한...
조국 "최태원-노소영 애정파탄 관심없어…정경유착 주시해야" 2024-06-02 11:14:53
분할 액수가 아니라, 이 부부의 엄청난 재산의 출발점과 당시 검찰의 직무 유기다"라며 "윤석열 정권하에서 정경유착으로 혜택을 보고 있는 기업은 없는지, 이에 대해 검찰은 수사하고 있는지도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판결로 노 전 대통령 비자금이 SK에 유입됐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불법으로 조성된...
네이버 노조 "라인 계열 노조와 교섭창구 단일화 추진" 2024-06-02 07:01:05
산하 기업으로서 대만이나 태국 등 해외 사업을 총괄할 것"이라며 향후 협상 과정에서 사업 분할이 이뤄질 가능성도 부인했다. 네이버 노조는 최근 소식지에서 "7월 1일 네이버가 일본 총무성에 제출하는 보고서에는 지분 매각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일단락됐지만 여전히 매각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며 "전...
'세기의 이혼' 판결에 재계 술렁…SK그룹 지배구조 영향 촉각 2024-06-02 06:01:09
재판부, '정경유착' 사실상 인정…대기업 이미지 훼손 불가피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항소심 선고 결과를 놓고 SK그룹을 비롯한 재계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대법원 확정판결이 남기는 했으나, 2심 판결대로 1조3천808억원의 천문학적인 금액을...
이준석,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에 입 열었다 2024-06-01 21:03:41
분할 과정에서 유책배우자의 몫으로 결정되던 재산의 최대 50%까지 징벌적 위자료로 청구할 수 있게 한다는 것. 이 의원은 "개혁신당은 표에 큰 영향이 없어도 국회의원 선거 전부터 이런 사회제도들을 조금씩 손봐야 한다고 이야기해왔다"며 "저출산과 인구감소의 문제도 단순히 현금성 지원과 보조금의 문제뿐 아니라,...
'세기의 1.4조 재산분할' 이혼소송…어떻게 뒤집혔나 2024-05-31 18:23:38
기업·금융회사 대상 소송 경험이 많은 중견 법무법인 한누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관장 측은 전략에도 큰 변화를 줬다. 1심에서는 1조원 상당의 최 회장 SK㈜ 주식 가운데 50%(649만여 주)를 재산 분할로 요구했지만 항소심에서는 주식 대신 ‘현금, 금액은 2조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청구 취지를...
카카오, 3460억 투자…UAM 승부수 통할까 2024-05-31 18:16:41
기업 간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기체 확보 나선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는 31일 한국형 UAM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아처의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미드나이트’ 최대 50기에 대한 구매 의향을 아처 측에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금액으로는 2억5000만달러 규모다. 우선 착수금 성격으로 700만달러(약...
[사설]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이 던지는 의문과 질문들 2024-05-31 18:03:50
귀책사유가 명백히 최 회장에게 있는 만큼 재산분할액과 위자료가 통상적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은 있었지만, 2심 재판부가 제시한 사실 판단과 법 논리에는 몇 가지 의문이 뒤따른다. (1) 기업인 재산분할의 적정성 먼저 재산 형성에서 노 관장의 기여 부분이다. 1심은 최 회장의 재산 대부분을 차지하는 SK 주식을...
최태원-노소영 판결 후폭풍…경영권 분쟁 주가에 호재 되나 2024-05-31 10:00:09
주식도 분할 대상이라는 판단이 나온 후 SK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1일 코스피에서 SK는 오전 9시58분 기준 전날보다 3.4% 오른 16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는 전날 9.3% 급등한 바 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판 결과에 따라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배당 확대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최태원 이혼 판결, SK 주가에 호재된 이유는 2024-05-30 20:19:32
기업 밸류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만큼 SK가 최대주주의 주담대 이자 등을 고려해 겸사겸사 배당 확대에 나서더라도 시장 이목에 있어선 별 부담이 없을 것"며 "어쨌든 개인투자자 입장에선 '모로가도 서울로 가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선 섣불리 주가 향방을 논할 시점은 아니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