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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이매진] '문학의 바다'에 풍덩 빠지다 2017-10-07 08:01:26
미륵산(彌勒山). 정상에는 '미륵산 461m'라는 대리석 표지석이 있는데, 이 일대는 사방으로 시야가 넓게 터져 한려해상의 진수를 조망할 수 있다. 호수처럼 고요하고 평온한 통영항과 한산도ㆍ비진도ㆍ소매물도ㆍ추도 등 한려수도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날씨가 좋을 때는 지리산 천왕봉과 여수 돌산도, 일본...
[너도나도 케이블카] ① "대박 사업" vs "환경 적폐" 2017-10-02 07:35:01
찬반논란이 거셌다. 전국 처음으로 미륵산 정상에서 토론회가 벌어지기도 했다. 2002년 착공 후에도 범 불교계 반대로 공사가 파행을 거듭했고, 수익성 저조와 환경파괴 등에 대한 우려로 찬반 주민투표까지 거쳤다. 2006년 5월 용화사가 통영시를 상대로 공사중지 가처분신청을 내는 일까지 벌어졌지만, 법원에서 기각돼...
[경남소식] 경남개발공사, 대만 여행사 팸투어 '성과' 2017-09-05 15:56:52
미륵산 케이블카·장사도·동피랑) 등지를 방문해 경남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의보감촌 한방기체험과 한방약초음식체험, 남사예담촌 족욕체험 등 건강 관련 체험에 호응이 컸다. 팸투어를 계기로 구체적인 관광상품이 개발되는 하반기에 대만 관광객 600여명이 경남을 방문한다고...
익산 백제왕도 유적지 한눈에…'서동설화' 오금산 정비 2017-08-26 14:09:03
전한다. 익산토성 동편에는 미륵산으로 통하는 저토성이 자리하고 오금산 남쪽으로는 왕궁리 유적이, 동편에는 제석사지가 있다. 시는 익산토성 680m 구간 중 남쪽 125m 구간을 정비하고 서쪽성벽 경사면(36m)을 따라 목재 계단을 설치했다. 정상부에는 남측 백제왕궁, 서동 생가터, 쌍릉 등 백제왕도를 한눈에 보도록...
[길따라 멋따라] 케이블카와 루지의 조합…통영의 매력 2017-07-01 07:00:01
가면 540여개의 크고 작은 섬, 도시를 아우르는 미륵산, 그리고 아름다운 항구가 눈에 들어온다. 통영의 대표 관광지는 동쪽 벼랑이라는 뜻을 가진 '동피랑' 마을이다. 이 마을 대부분 주택과 카페 벽은 아름다운 그림으로 채워져 찾는 이들의 시선을 즐겁게 한다. 동피랑에서 가장 유명한 벽화 중 하나는 마을...
중앙행심위 "문화재청의 오색케이블카 불허, 절차도 부적정" 2017-06-28 12:14:45
"통영 미륵산케이블카의 경우 어린이·노약자·장애인 등 이용약자가 전체 이용객의 20%를 상회한다"며 케이블카 사업의 공익적 필요성을 문화재청이 제대로 고려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중앙행심위는 이러한 점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문화재청의 거부처분은 재량권 행사를 그르친 '부당한 처분'이라고...
'국내 최장' 청풍호 케이블카 내년 4월 개통 2017-06-26 09:30:34
완공되면 9분 만에 비봉산 정상에 올라 청풍호와 월악산 일대 경치를 즐길 수 있다. 10인승 캐빈 43대가 하루 최대 1만2천 명의 승객을 실어나르게 된다. 청풍호 케이블카는 현재 운행 중인 국내 케이블카 중 가장 긴 경남 통영 미륵산의 한려수도 케이블카(1.97㎞)보다도 길다. vodcast@yna.co.kr (끝) <저작권자(c)...
생각을 바꾸면 '애물단지'도 '보물단지'가 된다 2017-03-03 07:31:00
있는 가운데 2008년 4월 개통한 경남 통영의 미륵산 케이블카 역시 개통 전부터 환경파괴 논란에 이어 개통 후 잦은 사고로 역시 지역의 골칫거리가 될 위기에 놓였다. 이 시설은 운영주체인 통영관광개발의 피나는 노력으로 지난해 4월 탑승객 1천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 경제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이밖에 전국 곳곳...
[주목! 케이블카] ②"투자·관광 활성화" vs "절경 훼손·환경 파괴" 2017-02-28 05:21:07
등 찬반논란이 거셌다. 전국 처음으로 미륵산 정상에서 토론회가 벌어지기도 했다. 2002년에 착공하고도 용화사 등 범 불교계의 반대로 공사가 수차례 파행을 거듭했고, 수익성 저조와 환경 파괴 등에 대한 우려로 찬반 주민투표까지 거쳤다. 2006년 5월 용화사가 통영시를 상대로 공사중지 가처분신청을 내는 일까지...
통영서 70대 부부 실종…경찰, 소재 파악 나서 2017-02-21 16:49:53
직후 A씨 부부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했더니 통영 미륵산 인근 기지국에서 신호가 잡혔다. 현재 경찰 50여명, 소방당국 10여명, 수색견 2마리 등이 동원돼 미륵산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A씨 부부가 손녀에게 "앞으로 언제 볼 수 있겠느냐"는 말을 남겼다는 가족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