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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전공의 '복귀 디데이' 넘겼다…전문의 취득 못하나 2024-05-21 06:17:57
의료현장을 대거 떠났다. 전공의는 특정 과목의 전문의가 되고자 하는 인턴과 레지던트로 이들은 인턴 1년, 레지던트 3∼4년 과정을 모두 마치고 시험에 통과해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통상 전문의 시험은 매년 1월에 시행되지만, 전공의들은 그해 2월까지 수련 교육을 받는다. 수련 공백이 생겨 추가 수련을...
'최후통첩'에도…돌아온 전공의 고작 600명 2024-05-20 18:43:49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환자 곁을 떠난 지 3개월이 됐지만 여전히 상당수가 의료현장을 외면하고 있다. 전문의 면허 취득을 위해 1년간의 수련기간을 인정받으려면 공백이 3개월을 넘어선 안 된다. 정부가 3개월째 되는 때를 ‘마지노선’으로 여긴 이유다. 일각에선 ‘결국 정부가 구제해줄 것’이란...
전공의 이탈 석달에 교수들 주130시간 근무…중환자실 '벼랑 끝' 2024-05-20 06:12:19
수밖에 없고 의료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라며 전공의들이 떠난 중환자실을 이대로 유지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당직 근무가 많은 중환자실에는 원래 전공의가 많이 배치됐는데, 전공의가 병원을 떠난 지 석 달이 되면서 이들의 공백을 메워온 교수들도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중환자실은 자력으로 생존할 수...
'의대 증원' 최종 확정 코앞인데…전공의는 '요지부동' 2024-05-20 05:32:19
20일 의료계와 정부에 따르면 이날로서 대부분의 전공의가 병원을 떠난 지 3개월이 됐다. 서울 시내 '빅5' 병원을 비롯한 전국의 수련병원 전공의들은 지난 2월 19일부터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다음날부터 병원을 이탈한 뒤 지금껏 돌아오지 않고 있다. 정부는 내년도 전문의 자격 취득을 원하는 고연차...
저출생극복 경북형 정책, 22개 시군으로 빠르게 전파 2024-05-19 10:51:00
지역의 열악한 소아·청소년 의료시스템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료안전망 구축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올 4월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신생아 집중 치료센터를 개소해 소아 응급 거점 의료 체계를 구축했다. 경산시는 평일 야간과 휴일에 소아·청소년 환자 진료와 약 처방 조제를 받을 수 있는 병원과 약국을 운영...
21대 끝물에 나온 '비대면 약 배송 법안'…이젠 논의 시작해야 2024-05-17 18:37:56
중이다.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이탈하자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부가 일시적으로 허용했다. 하지만 섬·벽지, 거동 불편자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진료를 비대면으로 받고도 약은 약국을 찾아 대면으로 수령해야 하기 때문에 ‘반쪽 비대면 진료’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동안 국회와 보건복지부는 비대면...
전공의 설득 나선 정부…"부득이한 사유 소명시 이탈 기간 줄여준다" 2024-05-17 15:25:04
풀이된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오는 20일이면 이탈한 지 3개월이 된다”며 “부득이한 사유로 휴가, 휴직한 경우에는 그 사유를 수련병원에 제출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라고 말했다. 전...
'빅5' 병원 전임의 계약률 70%…'의료 정상화' 기대감 커졌다 2024-05-17 09:45:25
전공의 공백 사태가 석 달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빅5' 병원에서 전임의 계약률이 70%를 넘어섰다. 한때 30%대까지 떨어졌던 것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법원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 결정으로 정부의 의료 개혁에 힘이 붙은 상황에서 전임의 계약률 증가가 이탈 전공의 복귀에 마중물 역할을...
의대교수마저 "1주일간 휴진"…의대생 '집단유급' 현실화되나 2024-05-16 18:35:25
입장이다.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이 돌아올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한 대학병원 교수는 “이미 사태 장기화 부담을 느낀 전공의들이 일부 돌아왔다는 소식이 들리지만 그 숫자는 많지 않다”며 “오는 20일께면 수련 공백 3개월이 넘지만 전공의 대부분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
의대증원, 오늘 혹은 내일 '운명의 날' 2024-05-16 05:46:39
수 있는지에 대한 공방이 정부와 의료계 사이에 이어지기도 했다. 정부는 2천명 의대 증원을 위한 충분한 논의가 있었으며 사회 각계가 참여한 보정심에서 참석 위원 23명 중 19명이 증원에 찬성했다고 강조했지만, 의사단체 등은 보정심 회의는 '거수기' 역할을 한 것에 불과하며 2천명 증원이 충분한 논의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