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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원 100%' 규칙 허문다 2024-06-12 11:30:52
현행 '당원 투표 100%'에서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20~30% 반영하는 방향으로 개정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의 지도 체제는 당대표 1인에게 권한을 몰아주는 현행 '단일 지도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여상규 국민의힘 당헌·당규 개정 특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극단적 선택' 등 표현 방송서 사라진다 2024-06-10 20:25:54
자살 보도 또한 권고기준에 맞게 이루어지는지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행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8조의2(자살묘사) 제2항은 '방송은 자살을 미화·정당화하거나, 삶의 고통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오인되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방송언어특위는 관련 조처로 각 방송사에 이러한...
방송 뉴스서도 '극단적 선택' 표현 사라진다 2024-06-10 19:04:51
자살 보도 또한 권고기준에 맞게 이루어지는지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행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8조의2(자살묘사) 제2항은 '방송은 자살을 미화·정당화하거나, 삶의 고통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오인되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방송언어특위는 관련 조처로 각 방송사에 이러한 표현...
與 정성국 "초등생이 교감 뺨 때리는 게 현주소…교권 회복 앞장설 것" 2024-06-10 18:03:59
교육특위 활동을 통해 공교육과 사교육의 간극을 메워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정 의원과의 1분1답. ▶22대 국회에 첫 입성한 소회는 "개원하자마자 원 구성에서 어려움을 겪고 극단의 정치를 경험하고 있다. 대화와 타협이 없는 정치, 강 대 강 대치만 있는 정치 상황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낀다. 다만 우리가...
한 총리 "집단휴진 깊은 유감…복귀 전공의 불이익 없다" 2024-06-09 17:30:39
설명했다. 아울러 의료개혁 특위 논의를 거쳐 전공의 연속근무와 주당 근무 시간의 단축방안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하겠다고 공언했다. 한 총리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 절차를 마무리했고, 국공립대학 의대 교수 1천명 증원도 이에 맞춰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의대 정원이 늘어났다고 의대...
한 총리 "총파업 예고 의협, 깊은 유감…복귀 전공의 불이익 없을 것" 2024-06-09 14:06:20
한 총리는 “의료개혁특위 논의를 거쳐 전공의 연속근무와 주당 근무시간의 단축방안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하겠다”며 “연간 약 4000여명을 교육시킬 수 있는 임상교육 훈련센터를 2028년까지 모든 국립대병원에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의대 교육시설 확충을 위한 투자도 약속했다. 한 총리는 “의대 정원이...
美법원, 징역 4개월 '트럼프책사' 배넌에 "7월1일부터 복역하라" 2024-06-07 02:20:24
법원은 하원 1·6사태 특위의 소환 및 자료 제출 요구에 불응해 의회를 모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배넌에게 지난 2022년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2020년 대선 결과에 불복한 트럼프 전 대통령 극렬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인 1·6 사태의 진상 조사에 협조하지 않은 데 대해 선고된 형이었다. 배넌에 앞서 트럼프 전...
"대체 무슨 말?" '배우 예능'도 외모 비하·신조어 홍수 2024-06-06 07:05:00
방심위 언어특위 모니터링 보고서…"자막은 이해 돕는 게 역할"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최근 늘어난 배우 출연 예능 프로그램이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보다는 비교적 나은 방송 언어를 사용하고는 있으나, 외모 비하나 과다한 신조어 사용 등이 시청자와의 소통을 저해하고 있기는 마찬가지란 지적이 제기됐다. 6일...
與 '당대표 선출 룰' 손질 시동 2024-06-04 18:43:36
설문조사를 하기로 했다. 특위는 이 투표 결과와 원외 의견을 수렴해 최종 룰을 정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민심 비중을 급격하게 끌어올리는 데 반감을 갖는 의원이 꽤 있어 7 대 3이나 8 대 2 정도에서 수렴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따로 뽑는 단일지도체제를 유지할지도...
당정대, 과일·식품원료 관세 인하 연말까지 연장 2024-06-02 19:03:40
당정대가 참여하는 민생경제안정특위도 출범시키기로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상기후와 국제에너지 가격 변동성 등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물가 안정 노력을 배가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당정이 인식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이외에 당정대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