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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5만원짜리가 1만원대"…일본 가면 꼭 사온다는 '이것' [양지윤의 왓츠in장바구니] 2023-02-17 11:28:54
이런 주세법에 대한 개정 필요성이 제기돼 왔지만, 과세당국은 섣불리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 같은 증류주인 ‘서민의 술’ 소줏값 상승을 우려해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소주는 종가세 체계에서 세 부담이 굉장히 낮지만, 종량세가 적용되면 위스키랑 세율이 같아져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며 “이런 점을 고려해...
"취하긴 싫지만 술은 땡긴다"…4년새 3배 커진 '무알코올 맥주' 2023-01-13 17:32:33
내지만, 알코올 도수는 제로에 가깝다. 주세법상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이면 주류가 아니라 음료로 분류한다. 알코올이 전혀 없으면 ‘무알코올’, 알코올이 들어있지만 1% 미만이면 ‘논알코올’로 정의한다.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가 무알코올이라면, 신제품은 논알코올 음료다. 주류 업체들이 무알코올 라인업을 확장하는...
"취하긴 싫은데 맥주가 당긴다면…" 4년 만에 3배 커진 시장 [양지윤의 왓츠in장바구니] 2023-01-13 13:53:07
주세법상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이면 주류가 아닌 음료다. 알코올이 전혀 없으면 '무알코올', 알코올이 들어있지만 1% 미만이면 '논알코올'로 세부 분류된다. 기존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가 무알코올이라면, 신제품은 논알코올 음료다. 주류 업체들이 무알코올 라인업을 확장하는 이유는 시장이 커지고...
위스키 원액 뺐는데…편의점 하이볼 '대박' 2023-01-01 17:24:47
휘발되는 양)이 2%를 넘으면 세금을 내도록 규정한 주세법도 기업들을 난감하게 하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일본만 하더라도 다양한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설비가 충분히 마련돼 있다”며 “국내 생산 여건이 충족된다면 주당들이 만족할 만한 라인업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
[2022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빅웨이브 스타트업 CEO] 중소상공인 복합신용평가 기반 SaaS 플랫폼 개발한 ‘윙크스톤파트너스’ 2022-11-29 09:42:42
‘제주맥주’ 대출 지원을 꼽았다. “주세법개정이 주류산업 전반에 걸쳐 성장 모멘텀을 가져온 일이 있었습니다. 수입 맥주가 아니더라도 국내 맥주도 4캔에 1만원 행사를 할 수 있게 됐죠. 이는 결국 국내 맥주 업체의 생산량 증가를 가져왔습니다. 이때 만나게 된 인연이 ‘제주맥주’였습니...
서울대도 주목한 '술'타트업…AI 기반 카피라이터 [이번주 VC 투자] 2022-11-11 15:42:03
주세법상 주류를 온라인에서 사고 배송받는 구조는 불가능하다. 2020년 일부 규제가 풀리면서 이처럼 온라인 주문 뒤 매장에서 픽업하는 형태가 가능해졌다. '스마트오더'라 불리는 이 서비스는 이마트24, GS25, 데일리샷 등이 진출해 있다. 초기투자사들이 주목한 '두둠', 10억원 유치 영상 제작 플랫폼...
"상장 첫날 물렸다" 개미들 피눈물…'적자' 기업의 배신 [신현아의 IPO 그후] 2022-09-25 07:07:39
있을 것으로 판단했던 것이죠. 주세법 개정으로 인한 종량세 통과로 수제맥주 시장이 더 커지는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한국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수제맥주 시장은 2017년 433억원에서 지난해 1520억원 수준으로 커졌습니다. 내년에는 37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각종 드라마와...
`제로` 재미 롯데칠성 "소주도 무설탕" 2022-09-13 19:18:39
`희석식 소주`에 한해서입니다. 주세법상 순하리는 리큐어, 별빛청하는 청주, 대장부는 소주이지만 증류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이죠. <앵커> 사이사이 다른 종류의 신제품이나 컬래버 제품은 있었지만 `희석식 소주`로는 처음이란 뜻이군요. 증류식과 희석식, 어떻게 다른 거죠? <기자> 전통적인 소주는 증류식입니다....
[천자 칼럼] 일본 정부의 청년 권주가 2022-08-18 17:19:47
정부가 1989년 주세법을 개정한 이후 31년 만에 가장 적은 세수 규모다. 지난 6월 역대 최고 수준의 국가 부채를 기록한 일본 정부로서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세수 손실이다. 일본 맥주회사들은 17년째 매출 감소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술 못 마시는 사람을 가리키는 ‘게코족’들을 겨냥해 알코올 도수 1%...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 아시아 최대 수제맥주 공장 준공...연 4000만 개 양산 2022-08-05 08:00:02
충남 1호 리쇼어링 업체다. 2020년 개정된 주세법이 국내 복귀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맥주에 대한 세금이 원가를 기준으로 하는 종가세에서 생산량에 따른 종량세로 바뀌면서 이전보다 20% 이상 싸게 수제 맥주를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다. 이 회사는 전국 편의점과 백화점, 슈퍼마켓 체인 등 3만여 곳에 수제 캔맥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