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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실물터널 기반의 체험형 방재교육 필요하다 2025-08-10 17:39:24
화재도 비슷한 문제를 드러냈다. 터널이 대형 재난의 현장으로 돌변한 순간이었다. 국토의 70%가량이 산악지형인 우리나라에서 터널은 효율적인 국가 연결망 구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도로터널은 3924개, 총연장 약 2685㎞로, 20년 전보다 여섯 배 증가했다. 주요 터널에는 재난에 대비하기...
이철우 경북지사, 경제부총리 만나 핵심 국가투자사업 국비 지원 건의 2025-08-07 15:45:32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산림관리를 위한 ‘산불 피해 특별법’제정과 산림 피해지 피해목 벌채 등에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산불, 극한호우, 산사태 등 빈번히 발생하는 재난에 대응하고 민·관·군·경 등이 실전과 같은 대응 훈련을 할 수 있는 ‘국가 복합재난 통합훈련 교육원’과 산불 피해목 등...
김윤덕 "재초환, 국회 논의 과정서 합리적 대안 도출 노력" 2025-07-25 17:40:54
주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규모 택지가 필요하고 기반시설 투자 부담이 크며, 조성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자는 "장관으로 취임한다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주택사업자와 협력해 도심 내 유휴부지 중 공공주택 공급이 가능한 부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김...
"AI데이터센터, 건설수요 창출·건설산업 고부가 전환 견인" 2025-07-21 11:37:33
목표를 달성하는 구조적 대응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AI 클러스터와 연계된 디지털 건설 생태계 조성, 지역 균형 기반의 인프라 투자 확대, 스마트 건설기술 고도화, 전문인력 양성, 규제 혁신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이는 궁극적으로 'AI·건설 융합형 신산업 육성정책'으로...
[속보] 윤호중 "국민 생명·안전 보호 제1책무…주어진 역할 다할 것" 2025-07-20 09:06:59
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제1책무라는 소신을 갖고 행안부 장관에게 주어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호우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를 입으신 국민들께도...
수마로 '초토화'…사상 초유 전 군민 대피령 2025-07-19 17:35:03
1시간 만에 2단계로 격상했으며, 오후 1시에는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했다. 인접한 합천군도 침수 피해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 11시 50분, 합천읍 도심 전역이 물에 잠기자 군은 주민 대피령을 발령했다. 용주면에선 산사태로 주택 한 채가 매몰됐다. 17일부터 오후 2시까지 합천읍 누적 강수량은 491.1㎜, 이 중 하루...
'극한 호우'에 망연자실…광주·전남 피해 막대할 듯 2025-07-18 13:09:56
북구는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는 등 수해 예방 사업을 추진했지만,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극한 호우를 견디기에 역부족이다. 자치단체들은 주민과 기관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자연 재난은 사유 재산 10일 이내, 공공시설 7일 이내에 피해 조사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기초자치단체 공무원이 조사...
"침수로 'HTS 먹통' 악몽 막자"…증권가, 폭우 24시간 대응 체제 2025-07-17 15:06:08
센터(IDC)와 지방에 마련한 백업 센터에서 대응 중이다. 대신증권[003540]은 재난 상황에 대한 매뉴얼을 구축해놓고 재난 발생 가능성이 커질 때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자 모니터링 중이다. 또 위례 전산센터와 본사 백업 전산을 분리해 한쪽이 침수당해 가동이 어려워도 문제없도록 구축했다고 전했다. 전산을 위탁...
하워드 막스, 경제 원칙을 무시하려는 시도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025-07-01 16:07:46
생산시설이 해외로 옮겨졌습니다. 이를 막을 수 있었을까요? 미국 근로자들이 다른 나라 근로자들이 받는 것과 비견할 만한 임금을 받고 일을 할 용의가 있었다면 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일자리가 외국으로 빠져나가는 것은 아마 불가피했을 것입니다.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품질 개선과 생산성 제고를 통해...
'괴물산불 상처 극복'…혁신적 재창조 수준의 재건 나선 경북 2025-06-26 16:13:16
산림정책과 재난 대응체계 혁신적으로 바꿔야경북도는 특별재난지역 지정만으로 신속한 회복은 물론 항구적인 재난 대응이 어려운 만큼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으고 있다. 피해 복구뿐 아니라 향후 재난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로 재건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권한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경북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