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K팝 원조' SM, 30살 생일에 클래식 공연 여는 이유 [김수영의 크레딧&] 2025-02-09 20:00:32
설명했다. 줄리아드 프리 칼리지를 거쳐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를 졸업한 문 대표는 그야말로 '클래식 정석'의 길을 걸어온 피아니스트다. 그런 그가 K팝의 손을 잡은 데에는 이성수 CAO(A&R 최고 책임자)의 영향이 컸다. 과거 SM의 프로듀싱 본부장까지 맡았던 이 CAO는 SM의 다양성 확보를 주도해 온 인물이다....
'클래식계 영원한 스승' 정진우 피아니스트 별세 2025-01-26 19:40:27
퇴임할 때까지 음대 교수로 재직했다. 김석 경희대 명예교수, 신수정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 김용배 추계예대 교수, 강충모 씨 등 한국 클래식계를 이끈 피아니스트들이 모두 그의 제자다. 교육자로서 고인은 레슨실에서 노래하는 스승이었다. 2018년 서울대 총동창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기계적으로 연주하는 것을...
소프라노 최지은, 스페인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 쾌거 2025-01-25 13:14:57
아이슬러 국립 음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독일 코트부스 오페라 극장의 솔리스트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해당 극장에서 오페라 에서 아가테 역을 맡아 무대에 올랐다. 또한 푸치니의 오페라 에서 초초상 역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3월 국립오페라단의 에서 알마비바 백작 부인 역으로 한국 관객과...
[이 아침의 지휘자] 러시아 음악의 대가, 마리스 얀손스 2024-12-15 18:31:26
빈 국립음대 교수 한스 스바로프스키와 베를린필 상임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을 사사했다. 스바로프스키는 클라우디오 아바도, 주빈 메타 등의 거장을 배출한 전설적인 지휘자 겸 교육자다. 카라얀과는 마스터 클래스, 카라얀 지휘 콩쿠르 입상 등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30대 나이에 오슬로 필하모닉 음악감독으로...
예술의전당에서 르클레르, 베리오의 곡 만난다...설지영, 김윤경 바이올린 듀오 연주회 24일 개최 2024-11-06 21:37:08
이화여자대학교 학사와 함부르크 국립음대 석사를 졸업했다. 김윤경은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악대학 학사,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악예술대학 석사를 졸업했다. 이번 공연은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림음악예술대학 동문회, 선화예술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오스트리아 필하모닉 공연…25년째 정기연주회 2024-11-06 02:06:17
빈 국립음대에서 지휘를 전공한 장주영이 부지휘자로 참여했다. 다양한 오페라 작품으로 활동 중인 바리톤 김태섭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등 여러 유명 음악축제에서 공연한 첼리스트 예레미아스 플리들이 함께 무대에 섰다.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2번 라장조, 베토벤 가곡...
달빛, 겨울 나그네… 최고 권위자들이 펼치는 가곡의 가을 2024-10-22 14:12:35
있다. 2007년부터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음대 총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가곡은 생각보다 단순한 음악이 아니다"라며 "노래와 피아노, 두 악기가 파트너를 이뤄 대화하는 보컬의 '챔버 뮤직'(실내악)"이라고 소개했다. 횔은 1992년부터 가곡의 세계화를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여러 나라 일본 한국...
원로 소프라노 박노경 서울대 교수 별세 2024-10-21 18:36:51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소프라노 박노경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가 지난 20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그는 서울대 성악과와 독일 뮌헨대 대학원 성악과를 졸업하고 1970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대 음대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불모지로 여겨지던 한국 성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0년...
원로 소프라노 박노경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 별세 2024-10-21 10:38:28
음대 명예교수가 영면에 들었다. 향년 89세 1935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음대 성악과와 독일 뮌헨국립음대 대학원 성악과를 졸업했다. 국내 성악가중 1호 독일 유학파인 고인이 번역한 작곡가 휴고 볼프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독일 가곡집(태림 출판사)은 요즘도 성악도들에게 교과서로 쓰인다. 독일...
'5개 현' 첼로 들고 온 문태국 "거칠면서도 인간적 바흐 음색 들려줄 것" 2024-10-07 18:26:49
줄리아드 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친 그는 앞으로 2년간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현대음악과 고음악 연주에 모두 정통한 명첼리스트 피터 비스펠베이를 사사한다. “무대에서 홀로 처음부터 끝까지 호흡을 끌고 가야 하는 작품이기에 벌거벗은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바흐가 아니었다면 이토록 열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