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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주미공사 박정양이 131년 전 쓴 친필 편지 발견 2019-09-17 17:42:58
당부를 담았다. 연무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사관 양성 교육기관으로 1888년 설립돼 1894년까지 존속했다. 마지막 부분에는 무자년(戊子年) 5월 2일(음력) 박정양이라고 쓰고 사인에 해당하는 수결(手決)을 했다. 영어 편지는 안부를 묻고 잘 지내기를 바란다는 간략한 내용을 담았다. 이 편지는 2005년 재미동포 고...
[이학영 칼럼] 일본에 '정신승리'를 거두겠다는 건가 2019-08-07 17:51:38
돌격했다. 그러나 허사였다. 일본의 근대식 신무기는 부적과 주문으로 무장한 동학군의 몸을 꿰뚫었다.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산업공학)는 “일본의 무라다 소총과 조선 화승총은 산업화의 차이를 상징한다”고 말한다. 새로운 문물을 대한 당시 일본과 조선의 태도가 두 총기에 집약돼 있다는 것이다. 조선은...
알고 보면 더 재밌는 ‘호텔 델루나’ 2019-07-27 09:00:00
근대식 건물을 찾고 있었고, 목포 근대 역사관은 1900년도에 완공된 건물임에도 예쁘게 보존이 잘 되어 있었다”는 것. 이어 방송을 통해 실제 건물이 주목을 받게 된 것에 대해 관계자는 “당시 일본 영사관 용도로 지어 사용하던 건물이었지만, 목포 개항과 관련해 역사적, 건축학적 가치가 높은 근대 건축물을 소개하게...
[인천소식] 국내 최초 등대 팔미도서 25일 음악회 2019-05-24 11:34:14
근대식 등대가 있는 팔미도에서 음악회를 연다. 제24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음악회에서는 판소리, 진도북춤, 남도민요, 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50분간 펼쳐진다. 팔미도에서는 서어나무, 소사나무 군락지를 거닐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고, 해가 질 땐 '인천 8경'의 하나로 꼽히는 환상적인 낙조도 감상할...
116년간 인천 앞바다 밝힌 팔미도등대, '5월의 등대' 2019-05-01 07:39:01
= 국내 최초의 근대식 등대 '팔미도등대'가 해양수산부가 지정하는 '5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됐다. 인천항에서 남서쪽으로 15.7㎞ 떨어진 팔미도 정상에 있는 팔미도등대는 1903년 6월 1일 첫 불을 밝혔다. 팔미도등대는 국내 유·무인 등대 2천700여개 중 맏형이지만 탄생 배경에는 한국 근대사의 아픔이...
[#꿀잼여행] 수도권: 전 세계 꽃 다 모였다…일산 호수공원 국제꽃박람회 2019-04-26 11:00:02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한국 최초 근대식 호텔인 대불호텔, 인천 최초 백화점 항도백화점, 국내 최초 성냥공장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인천아트플랫폼, 인천개항박물관, 자장면 박물관 등 다양한 예술과 문화 전시·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많아 늘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부...
[주목! 이 책] 서대문형무소 2019-04-18 18:17:32
일제의 식민지화 과정에서 설치된 한국 최초의 근대식 감옥으로, 1908년 10월 문을 열었다. 역사학자이자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장으로 재직 중인 저자는 방대한 자료와 통계를 통해 서대문형무소의 설치와 조직, 인력과 수감자 현황, 수감자의 일상 등을 세밀하게 들여다본다. 건축 도면 등 관련 사진뿐 아니라 수형기록카...
일제강점기 조선 집과 말 지켜낸 '건축왕' 정세권 기념전(종합) 2019-04-09 16:33:08
정세권 선생이 1920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부동산개발회사 건양사를 설립해 한옥을 대량으로 공급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정세권 선생은 "사람 수가 힘이다. 일본인들이 종로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는 신념으로 건양사를 설립, 북촌을 비롯한 서대문과 왕십리 일대에 '조선집'이라 불린 근대 한옥을...
일제강점기 조선 집과 말 지켜낸 '건축왕' 정세권의 삶 2019-04-09 11:15:02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부동산개발회사 건양사를 설립해 한옥을 대량으로 공급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정세권 선생은 일본인들이 조선인보다 더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일본식 집이 늘어가는 현실에 위기의식을 느꼈다. 그는 "사람 수가 힘이다. 일본인들이 종로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는 신념으로 건양사를 설립,...
[집코노미] 100년 넘은 인천 개항로, 도시재생·재개발 타고 '급등' 2019-04-08 10:17:12
근대식 공원, 극장, 학교, 호텔, 은행 등 근대 건축물과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 철도, 시외전화, 화폐, 구두, 등대, 담배 성냥, 축구, 야구 등 해외 문물이 들어왔다. 특히 지금의 개항로(옛 경인로)의 경우 경인철도가 없었던 당시 제물포구에서 서울로 가는 유일한 길이었다. 새로운 문화와 건축물들이 우선적으로 들어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