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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3370만명 고객 정보 유출, 5개월간 몰랐던 쿠팡 2025-11-30 17:35:35
민주노총이 쿠팡의 새벽배송을 금지하라는 주장을 꺼내 들자 많은 사람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쿠팡이란 회사를 편든 게 아니라 이 서비스가 국민 실생활 및 자영업자들의 생계와 직결돼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책임도 커졌다는 걸 인식해야 하는데 이번 유출 사태를 보면 여러모로 실망스럽다. 우선은 사건의 전말을...
지하철 '준법운행' 돌입…'헬요일' 예고 2025-11-30 15:08:24
민주노총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과 제2노조인 한국노총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는 오는 1일 첫차부터 준법운행을 한다. 공사에는 총 3개 노조가 있으며 1노조와 2노조 인원은 각각 9천36명(전체 직원의 57.4%), 2천577명(16.4%)이다. 3노조인 올바른노동조합 소속은 1천988명(12.6%)이 있다. 공사 노조는 작년 11월에도 임단협...
서울지하철 노조, 임단협 결렬로 '준법운행'…출퇴근길 혼잡 우려 2025-11-30 15:03:17
노총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과 제2노조인 한국노총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는 12월1일 첫차부터 준법운행을 한다. 준법운행은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역사 정차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안전투쟁'과 규정에 따른 업무가 아닌 작업을 거부하는 등의 방식으로 이뤄진다. 심각한 열차 지연은 빚어지지 않을 전망이지만,...
노동자의 안전 vs 소비자 편의…논란의 새벽배송 2025-11-29 08:58:15
민주노총도 이런 논란을 예상치 못한 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배송을 멈추자는 제안을 띄운 것은 계속해서 늘어나는 사고 때문이다. 새벽배송 시장 자체의 규모가 커진 이면에는 부작용도 존재한다. 꾸준히 증가하는 산업재해다. 민주노총은 늘어나는 이용자 수만큼 새벽배송 노동자들은 과로에 시달리고 있다고...
與, 사회적 대화 회의 열었지만…'새벽배송 금지'는 속도조절 2025-11-28 17:48:20
노총과 기구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새벽 배송 금지보다는 택배기사의 주 5일·50시간 근로 단축 문제와 단가 후려치기 등 불공정 거래 문제를 더 중요한 현안으로 보고 있다. 새벽 배송을 금지하거나 줄인다면 주문 마감 시간을 앞당기거나 새벽 배송이 가능한 품목을 조정하고, 소비자 비용을 올리는 등의...
"새벽배송 없으면 못 산다"…맞벌이 부부 '눈물의 호소' 2025-11-28 13:02:46
새벽배송 기업, 택배사, 민주노총·한국노총 등 노동계가 참석한다. 새벽배송 논쟁은 지난달 22일 택배 사회적 대화기구 1차 회의에서 노동계가 '0∼5시 초심야시간 배송 제한'을 주장하며 촉발됐다. 당시 민주노총 산하 전국 택배노조는 노동자의 수면시간과 건강권 보장을 들어 새벽배송 금지를 주장했다. 이어...
"새벽배송 없이 어떻게 사나"…청원 빗발 2025-11-27 14:45:52
노총·한국노총 등이 참석해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노동계와 유통·물류업계,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 간 입장차가 큰 상황이지만, 정작 소비자·소상공인, 노조 미가입 택배기사는 참여 대상에서 빠져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쿠팡 위탁배송 기사 1만명이 소속된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는 "주 논의가 새벽...
'새벽배송 금지' 논의 앞두고…'반대' 청원 동의 2만5000명 돌파 2025-11-27 14:33:51
택배사, 그리고 민주노총·한국노총 등이 참석해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노동계와 유통·물류업계,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 간 입장차가 큰 상황이지만, 정작 소비자·소상공인, 노조 미가입 택배기사는 참여 대상에서 빠져있다. 쿠팡 위탁배송 기사 1만명이 소속된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는 "주 논의가 새벽...
'새벽배송금지 반대' 청원 2만5천명 넘어…업계 "현실반영 필요" 2025-11-27 14:13:54
노총·한국노총 등이 참석해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노동계와 유통·물류업계,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 간 입장차가 큰 상황이지만, 정작 소비자·소상공인, 노조 미가입 택배기사는 참여 대상에서 빠져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쿠팡 위탁배송 기사 1만명이 소속된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는 "주 논의가...
"왜 이렇게까지"…'초코파이 절도' 항소심 무죄에 밝힌 심경 2025-11-27 12:41:23
노총 전북본부장은 항소심 재판을 방청한 뒤 취재진에 "초코파이를 먹었다고 기소가 된 것에 대해 모든 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이 사건 때문에 피고인이 많이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노조를 탄압하기 위해 회사가 무리했지만, 이번 판결로 법의 정의가 다시 세워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