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논어 읽으면 인성 긍정적으로 바뀐다"…학술지 게재 2017-05-22 11:16:36
2시간씩 4개월간 논어 강독을 수강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단순히 생활 한자를 학습하는 낮은 수준의 교양한문 수강 집단은 큰 변화가 없었으나 논어의 내용을 이해하는 높은 수준의 논어 강독 수강생들은 유의미한 인성 증진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논어 강독과 같은 높은 수준의 한문...
"다산은 정치가, 주자는 철학자…경전 해석 방식 달라" 2017-04-02 09:04:00
것인지, 주자학을 계승한 것인지에 관해서는 논쟁이 여전하다. 하지만 그가 유교 경전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고, 그에 따른 경세(經世, 세상을 다스림)를 꿈꿨던 사실만은 분명하다. 한 교수는 "철학자는 명상적 유형과 행동적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며 "주자나 퇴계 이황은 전자, 다산이나 율곡 이이는 후자에 속한...
[연합이매진] 안동 병산서원, 한국 서원 건축의 백미 2017-03-07 08:01:00
자신을 극복하고 예로 돌아가라는 논어의 ‘극기복례’(克己復禮)에서 따온 말이다. 솟을삼문 앞에 서면 시선이 만대루를 거쳐 입교당까지 연결된다. 축선을 이용한 장점 중 하나로 공간의 연속성과 흐름이 확연히 드러난다. 장석길 문화관광해설사는 “서원의 측면인 만대루 동편에 있었던 것을 옮겼다”며 “병산의 험한...
금융공공기관 올해 1천명 채용…임종룡 "청년 채용 확대해 달라"(종합) 2017-01-23 13:58:14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았음을 안다는 논어의 '歲寒, 然後知松柏之後彫也'(세한, 연후지송백지후조야)를 인용하면서 기관장들에게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결단력을 갖고 조직원들과 함께 행동해 달라고 말했다. [표] 금융공공기관 2017년 인력 채용 계획 (단위 : 명) ┌───────...
임종룡 "금융공공기관, 청년 채용 확대해 달라"…1천명 채용 2017-01-23 08:24:32
날씨가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았음을 안다는 논어의 '歲寒, 然後知松柏之後彫也'(세한, 연후지송백지후조야)를 인용하면서 기관장들에게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결단력을 갖고 조직원들과 함께 행동해 달라고 말했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
[인터뷰] 김두관 "독일 정치 최대강점은 연정 통한 협치…노선 초월한 정책계승 문화 부럽다" 2016-07-07 19:02:17
것에 화를 낸다’는 논어의 글귀를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사회가 공정하면 구성원이 가난할 이유가 없다는 게 내 소신이기도 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고질적인 불평등 구조를 개선하고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법안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개헌 논의에 대해선 “1987년 개헌...
[생글기자 코너] 미래 운송수단으로 각광받는 드론 등 2016-03-14 07:00:10
2주차 수업은 논어의 주축을 이루는 ‘인(仁)’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인에 대한 공자의 사상을 공부하며 어진 마음, 즉 열린 자세가 인생의 기반이 돼야 함을 익혔다. 3주차 수업에서는 맹자를 읽었다. 맹자는 놓아버린 마음을 바로잡으려는 구방심(求放心)의 태도로 자신을 수양하고 배움을 추구한다면...
코오롱 "올해 경영지침 '커넥처'…미래 성장동력 확보" 2016-01-19 07:02:20
자리에 있다’는 뜻을 가진 논어의 구절 ‘각득기소(各得其所)’를 인용하면서 “어느 회사, 어느 부서, 어느 직급에 있든 각자의 몫을 온전히 해야 한다”고 했다. 이 회장은 “지난 몇 년 동안 마음가짐을 변화시켰고, 이제는 실행이 중요한 때”라며 “‘9회말 2사 만루...
부산은행 BNK아트갤러리, ‘초정 김석호 서전(書典)’ 개최 서전 2015-12-07 11:51:25
중에는 특히 논어의 ‘화이부동(和而不同, 군자는 남과 조화를 하지만 뇌동(雷同)은 하지 않는다. 소인은 뇌동은 하지만 조화는 하지 않는다)’과 비움을 강조한 도덕경의 ‘무위(無爲)’, ‘무진장’ 등을 힘 있는 서체로 표현한 작품 등이 눈에 띈다.이와 함께 전시된 여러 작품들을 통해...
(주)금창, 미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힘찬 날개 짓 2015-09-18 18:46:59
필유근유 (人無遠慮 必有近憂)'는 논어의 위령공에 나오는 구절로 '사람이 멀리 내다보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데서 근심거리가 생긴다'는 의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 미래를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성공했다고 자만하지 말고 실패했다고 좌절할 필요도 없으며, 멀리보고 차근차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