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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CC의 여왕' 지킨 이예원…가장 먼저 시즌2승 2025-05-11 17:48:20
1위에 오른 그는 지난해 3승을 거둬 공동 다승왕에 오르고도 만족하지 못했다고 한다. 지난해 6월 마지막 우승 이후 체력 저하 문제로 더 많은 트로피를 챙기지 못한 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동계 강도 높은 체력운동 ‘약발’이예원은 신흥 대세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지난겨울 이를 악물었다. 지난해 하반기 부진 이...
'완벽 퍼팅' 장착한 장타 여왕…막판 대역전극 썼다 2025-04-20 17:44:00
고지우가 공동 6위(10언더파)에 오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주 데뷔 4년 차에 생애 첫 승을 올린 김민주는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으나 이날 3타밖에 줄이지 못해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3승으로 공동 다승왕과 함께 상금·대상 포인트에서 2위를 기록한 박현경은 공동 9위(9언더파)로 올 시즌 첫 톱10...
"봄에도 잘해요" 마다솜, 무결점 플레이로 시즌 첫 승 '정조준' 2025-04-18 16:50:32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3승을 거두며 '공동 다승왕'에 이름을 올린 마다솜은 주로 가을에 우승을 거뒀다. 2023년 9월 OK금융그룹 읏맨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올렸고, 지난해 올린 3승 모두 가을에 따냈다. 작년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리더니 10월에 열린 에쓰오일 챔피언십과 11월에...
고지우, 코스레코드 경신…"버디 폭격하겠다는 마음이었다" 2025-04-12 16:09:35
아이언샷, 쇼트게임 등 빠지는 것 없이 정말 열심히 임했다”며 “살면서 제일 열심히 한 것 같다”고 했다. 고지우가 올 시즌을 앞두고 전지훈련을 더 열심히 한 이유는 확실한 목표가 있어서다. 그는 “다승왕이 목표”라고 자신있게 말하며 “마지막 날에도 과도한 욕심을 버린다면 찬스를 많이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7.8m 이글퍼트로 '마침표'…이예원, 10개월만에 우승컵 2025-04-06 18:09:02
다승왕(3승)을 차지한 이예원은 이번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일찌감치 우승을 신고하며 주요 타이틀 경쟁에서 한발 앞섰다.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을 받아 단숨에 상금랭킹 1위, 대상 포인트 1위로 올라선 그는 “시즌 초반에 우승하고 싶었는데 국내 개막전에서 우승해 정말 기쁘다”며 “올해는 4승을 따내 단독 다승왕에...
8m 이글퍼트로 끝냈다…이예원, 국내 개막전 짜릿한 역전 우승 2025-04-06 16:38:57
공동 다승왕(3승)을 차지했던 이예원은 이번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일찌감치 우승을 신고하며 주요 타이틀 경쟁에 한 발 앞섰다.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을 받아 단숨에 상금랭킹 1위, 대상 포인트 1위로 올라선 그는 “시즌 초반에 우승을 하고 싶었는데 국내 개막전에서 우승해 정말 기쁘다”며 “올해는 4승을 따내 단독...
윤이나 빈자리…'닥공' 황유민 vs '올라운더' 박현경 격돌 2025-03-30 18:08:30
다승왕이 탄생했다. 그러면서도 상금왕과 대상은 1승을 올린 윤이나가 가져갔다. 지난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을 비롯해 3승을 올린 박현경은 오랜 목표인 대상을 반드시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간발의 차이로 대상과 상금왕을 놓친 그는 지난겨울 베트남 동계훈련에서 체력훈련으로 몸을 키웠다. 자신의 강점인...
작년 신인왕 유현조, 개막전 2R 공동 선두 2025-03-14 19:46:11
지난 시즌 공동 다승왕(3승) 배소현과 올 시즌 대만 대회에서 첫 승을 신고한 황유민 등이 7언더파 137타로 뒤를 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이예원은 5언더파 139타로 20위권에 자리했고,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은 이날 4타를 잃어 이틀간 합계 1오버파 145타에 그쳐 컷 통과가 어려워졌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버디 폭격기' 고지우, KLPGA 개막전 선두 2025-03-13 17:33:22
더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올 시즌 목표를 다승왕으로 잡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우승자 박보겸도 이번 대회에서 통산 3승째에 도전한다.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고지우의 뒤를 바짝 쫓았다. 작년에만 3승을 거둬 공동 다승왕에 오른 박지영도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는 완벽에...
'버디 폭격기' 고지우, 개막전부터 시즌 첫 승 '정조준' 2025-03-13 16:50:22
올 시즌 목표를 다승왕으로 잡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우승자 박보겸도 이번 대회에서 통산 3승째에 도전한다.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고지우의 뒤를 바짝 쫓았다. 작년에만 3승을 거둬 공동 다승왕에 오른 박지영도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는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로 첫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