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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상법 개정 추진에 "정치적 힘겨루기 대상 아냐" 2025-04-22 14:48:27
등 8개 법안을 다시 표결에 부쳤지만 방송법을 제외한 나머지는 끝내 부결됐다. 상법 개정안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뿐 아니라 '회사·주주'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국회 과반 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상법 개정안 통과를 추진했지만 국민의힘이 반대하는 데다 정부가 거부권을...
이창용 "어두운 터널 확 들어선 느낌"…금리인하 다음달로 미뤘다 2025-04-17 18:25:00
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성장률을 다시 큰 폭으로 조정한다는 의미다. 하건형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2월 두 달간 내수와 수출 데이터를 보면 성장률이 0.4%도 나올 수 있는 수준”이라며 “아직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3월 경제 데이터가 급격히 나빠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총재도 “1분기 대규모 산불이 발생할지...
트럼프發 'R의 공포'에 패닉…外人 2.1조 팔아치우며 대탈출 2025-04-07 18:11:53
정 연구위원은 “불확실성이 얼마나 갈지 가늠할 수 없다”고 했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도 “미국 관세 정책이 후퇴한다면 지금의 주가는 바닥권이 맞지만 현행대로 유지된다면 바닥 수준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증시가 저평가 상태인 만큼 장기 투자에 나설 만하다는 전망도 있다. 코스피지수의...
권성동 "조기 대선, '이재명·민주당 심판' 선거 돼야" 2025-04-07 10:05:58
된다. 다시 전열 재정비해 조기 대선에 나서야 한다. 정치는 주어진 현실을 감내하고 그 현실 안에서 최선을 다하며 마침내 현실을 바꿔내는 일"이라며 "두 달도 안 남은 대선은 결코 패배해선 안 될 선거다. 이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갈지 모를 위험하고 불안한 이재명 세력에게 대한민국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고 했다. 권...
권성동 "당내 배신·극우 비난 자제하자…분열은 자멸" 2025-04-07 09:51:39
참석해 "이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갈지 모를 위험하고 불안한 이재명 세력에게 대민 운명을 맡길 순 없다"라며 "국민의힘은 이재명 세력의 폭주를 막아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우리는 절대로 낙담하고 포기해선 안 된다"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의 판결 역시 민주당의 폭주를 지적하고 있다며 이를...
우원식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 동시에 하자" [전문] 2025-04-06 14:23:56
뻔한 비상계엄 사태는 막았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없도록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합니다. 비상계엄이 헌법의 잘못은 아니지만, 이번 기회에 헌법을 보완해 구조적 방벽을 세워야 합니다.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헌법을 통해 작동되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승자독식의 위험을 제거하고...
"대만·미국 비공개 고위급 회담"…트럼프 취임 이후 처음 2025-04-05 16:07:39
오갈지 주목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4일(현지시간) 우자오셰 대만 국가안전회의(NSC) 비서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특별채널' 회담을 위해 워싱턴DC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지난 1979년 중국과 관계를 정상화한 이후 대만과 공식적인 관계는 단절했지만 비공식 채널은 계속 유지해 왔다....
"대만 안보수장, 양안관계 초긴장 속 트럼프 행정부와 비밀협상" 2025-04-05 15:43:27
갈지 주목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4일(현지시간) 우자오셰 대만 국가안전회의(NSC) 비서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특별채널' 회담을 위해 워싱턴DC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지난 1979년 중국과 관계를 정상화한 이후 대만과 공식적인 관계는 단절했지만, 비공식 채널은 계속 유지해왔다. 안보 문제...
우주서 9개월간 발묶였던 비행사들 "보잉 우주선 다시 탈 수도" 2025-04-01 09:37:02
발묶였던 비행사들 "보잉 우주선 다시 탈 수도" 기자회견서 "우주선 결함 고치면 돼…문제 책임 모두에게 있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예기치 않은 문제들로 9개월여 만에 돌아온 우주비행사 2명이...
"김새론과 열애 부정, 스타 김수현의 선택…후회하지 않아" [전문] 2025-03-31 17:32:42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났고, 다시 시간이 지나 헤어지게 됐습니다. 그 뒤로 고인과 좀처럼 연락을 주고받진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연인과 마찬가지로 헤어진 사이에 따로 연락을 주고받는 건 조심스러운 일이었습니다. 둘 다 많은 사람에게 얼굴이 알려진 공인이었고, 같은 소속사에 있을 땐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 있던...